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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소비자들,저축대신 소비욕구 증가

2008년 세계적인 금융위기로 경기침체가 지속되면서 실업과 재정적자 상태가 악화됨에 불구하고, 유럽인들은 저축보다는 소비를 더욱 증가시킬 것으로 조사되었다.
유럽국가들은 재정긴축을 통해 국가 부채를 줄이거나 증가 억제를 위해 임금 동결이나 감액, 증세조치, 사회보장제도 축소 등을 시행하고 있어 유럽인들의 실질 소득이 감소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불확실한 경제 전망으로 가계의 구매력과소비자 신뢰지수(0에서 10까지 분포)가 2009년 이래 계속해서 하락하고 있는 실정이다.
 2011년 기준 소비자 신뢰지수는 평균보다 높은 국가는 독일, 러시아, 영국, 벨기에, 슬로바키아, 폴란드, 체코이며, 프랑스는 평균 수준이며 그외 나머지 국가들은 오히려 하락했다.
하지만 이와같은 상황 속에서도 유럽 소비자들은 지난 2년 경제침체기 동안 억제했던 소비 욕구를 점차 확연히 드러내기 시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프랑스의 소비자 금융회사인 ‘Cetelem’이 최근 독일, 벨기에 스페인, 프랑스, 이탈리아, 포르투갈, 영국,헝가리, 폴란드, 체코, 슬로바키아, 러시아, 루마니아 등 유럽 13개국의 소비자들 대상으로 조사한 바에 의하면 올해 유럽인의 소비자 신뢰지수는 예년보다 전반적으로 하락했음에도 저축보다는 소비지출을 늘리겠다는 성향이 나타났다.
특히 유로존 재정문제에 덜 영향을 받고 있는 헝가리, 폴란드, 체코, 슬로바키아, 루마니아 등 동유럽 소비자들이 현저한 소비 욕구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유럽인들이 소비항목으로 가장 우선적으로 생각하는 분야는 여가,여행이며, 그 다음이 주택인데, 2011년에는 경제적 상황이 어렵더라도 웰빙에 허리를 졸라 맬 생각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11년 동안 여가,여행 상품을 구매하겠다고 응답한 유럽인들의 평균 비율은 54%로 2010년보다 2퍼센트 포인트 더 증가했으며, 유럽 13개국 중에서도 여행과 여가에 가장 큰 비중을 두고 있는 국가는 여전히 영국, 독일, 벨기에, 러시아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여가,여행 다음으로는 가전제품이나 주택 수리 또는 보수, 가구와 같은 주택관련 비용 지출 의사가 높았으며, 그 밖에도 휴대폰, 가구, DIY 용품, TV 및 오디오·비디오기기, 가정용 PC, 자동차, 부동산, 오토바이·스쿠터 순으로 구매의사가 높게 나타났다.
한편,Journaldunet지 보도에 따르면 유럽 내 소비자들은 브랜드 기업들이 공격적인 광고로 고객의 관심과 구매욕을 자극하고 있지만, 30대 미만 유럽인들의 13%, 50대 이상은 15%가 브랜드 간 품질의 큰 차이가 없다고 응답함으로써 브랜드에 대한 충성도가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경제불황과 이로 인한 구매력 약화, 실업 우려 상황에서 소비자들이 충동적 소비를 자제하면서 구매 전 인터넷 등의 미디어 매체를 통해 상품 정보와 가격을 비교하는 등 사전 지식을 갖고 구매에 임하는 신중한 소비태도로 변천하고 있는 것으로 시사된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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