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420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808-유럽 3 ekn 사진.jpg

 

IMF와 EU 추가원조 거부 헝가리, 국가부도 위기 벗어나 

헝가리가 지난 해 IMF와 EU의 추가원조를 거부하고 국가신용등급이 하향조정되는 치욕에도 불구하고 2010년 기준 1.2%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하는 등 국가부도의 악몽에서 착실하게 벗어나고 있다.
 헝가리는 제조산업을 통한 수출산업의 대활약, 막강한 권력을 가진 정부의 거침없는 특단조치가 헝가리가 최근 몇 년 동안 경제위기와 국가채무의 수렁에서 벗어난 원동력이라고 볼 수 있다.
헝가리는 외국계 대기업의 현지진출이 활발하며 이를 통해 자동차, 기계, 전기·전자산업 등에 걸쳐 제조산업의 기반이 확실히 자리 잡고 있어 위기 돌파에 원동력이 되었다.
또한,중동부 유럽 교통의 요충지에 있는 헝가리는 지리적 이점에 더불어 싸고 품질 좋은 노동력을 장점으로 해 과거부터 서유럽의 생산공장으로서 자리매김했다.
또한, 헝가리는 전체 의석의 2/3를 차지한 막강한 권력을 가진 여당의 출현과 이 여당이 부채문제해결을 위해 추진하는 전례 없는 특단조치들 이 성공하면서 헝가리 경제 회생에 크게 기여했다.
2010년 4월에 정권을 잡는 피데스당은 금융, 유통, 에너지, 통신 등 4개 분야에 대해 crisis tax(위기세)라는 명분으로 특별소득세를 부여했고 또한 2011년에 들어 개인연금기금을 폐지해 국유화하는 등 이례적인 세수확대 안을 통해 국가 채무문제를 해결하고자 했다.
이와 더불어 정부는 헝가리 정부는 대기업을 대상으로 한 특별위기세를 통해 “단물만 빨아 먹는 대기업”을 응징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일면 포퓰리즘적인 공략을 통해 국민의 인기를 끌고 있다.
2010년 기준 헝가리는 독일을 필두로 한 서유럽 시장의 회복세에 힘입어 수출과 수입이 각 714억1천만 유로, 658억8천만 유로에 달해 전년동기대비 21.4%, 19.4%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로인해 2010년 무역수지는 전년대비 거의 40% 증가한 55억3천만 유로를 기록하는 등 수출산업은 2010년 헝가리 경제회복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헝가리 통계청에 따르면 2011년에 들어서도 수출은 경제 회복의 견인차 구실을 이어가면서 2011년 2월 기준 수출과 수입은 전년동기대비 각 21%, 19% 증가했으며 무역수지는 12억3200만 유로에 달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40% 이상 늘어난 기록적인 수치로 포린트화 기준으로 수출은 이미 경제위기 이전 수준을 회복했음을 알리고 있다.
하지만 헝가리 제조산업은 근원적으로 헝가리의 산업이 아닌 다국적 대기업의 생산기지로서 영원한 것으로 지속적으로 메리트를 제공하지 않는 이상 포르투갈의 예에서 볼 수 있듯이 신기루처럼 사라져버릴 수 있는 우려도 지적되고 있다.
헝가리 유로저널 백동일 기자
eurojournal23@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859 차기 IMF 총재, 또 유럽에서 나올 전망 file eknews03 2011.05.29 2897
2858 EU, 비닐봉지 규제안 검토 file eknews03 2011.05.22 5345
2857 동유럽 이민자, 英 경제에 기여 크지 않아 file eknews03 2011.05.22 3973
2856 EU, 차기 IMF 총재는 EU 출신이어야 file eknews03 2011.05.22 3670
2855 슬로바키아,세계 자동차 메이커들 투자 및 생산 확대 file eknews 2011.05.17 4616
2854 서유럽국가들 초고속 인터넷보급률,한국 앞지르기 시작 file eknews 2011.05.17 11617
» IMF와 EU 추가원조 거부 헝가리, 국가부도 위기 벗어나 file eknews 2011.05.17 4206
2852 유럽 회원국민들, 스페인에서 무료 의료 관광 즐겨 file eknews 2011.05.17 5543
2851 유럽 소비자들,저축대신 소비욕구 증가 file eknews 2011.05.17 5317
2850 英, 제 2 외국어 약해서 EU 요직 어려워 file eknews03 2011.05.15 2788
2849 그리스, 실업률 증가 및 긴축재정 반발 시위 file eknews03 2011.05.15 3683
2848 일본, 일-EU FTA 협상개시 5월 선언 요구 eknews02 2011.05.10 3594
2847 EU, 2014년부터 중국, 인도 등 GSP 대상국 제외 검토 eknews02 2011.05.10 4533
2846 스페인과 항공 자유화로 운항횟수 등 제한 없어져 eknews02 2011.05.10 2880
2845 한·EU FTA 발효로 관세인하 효과로 물가 하락 기대 file eknews02 2011.05.10 3190
2844 EU, FTA 정확한 원산지 표시있어야 관세 혜택 file eknews02 2011.05.10 3589
2843 한·EU FTA 비준 동의안, 법률시장 개방 eknews02 2011.05.10 3352
2842 EU, 시리아 정부인사 제재조치 file eknews03 2011.05.09 3325
2841 독일과 오스트리아, 동유럽 이민자 허용 본격화 file eknews03 2011.05.09 2730
2840 포르투갈 구제금융 공식 확정 file eknews03 2011.05.09 2914
Board Pagination ‹ Prev 1 ... 156 157 158 159 160 161 162 163 164 165 ... 303 Next ›
/ 30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