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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23 18:16
독일 어린이들, 고기 섭취량 너무 많고 물 섭취량 너무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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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어린이들이 고기와 소시지 및 초콜릿 등과 같은 단 것을 너무 많이 먹고 있으며, 그에 반해 물은 너무 적게 마신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도르트문트에 위치한 아동영양섭취 연구소(FKE)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독일 어린이들의 경우 1일 권장 수분섭취량인 0.6리터 내지 0.7리터에 크게 못 미치는 0.4리터를 섭취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야채와 곡류 섭취도 크게 부족한 상황이라고 한다. 또한 초콜릿 등과 같은 단 것의 섭취량은 1일 평균 50그램으로서 권장치인 25그램에서 30그램을 크게 넘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특히 2세 이상의 어린아이들의 섭취량이 권장수치를 크게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참고로 이번 식습관 조사결과는 1세에서 3세까지의 아동을 둔 가정 525곳을 표본으로 하여 이루어졌다. 이번 연구를 수행한 전문가들은 어린 나이에 형성된 잘못된 식습관이 장기적으로 아동의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하였는데, 특히 3세가 될 때가지 죽 형태의 음식만을 먹는 잘못된 경우도 많았다고 말하였다. 전문가들은 보다 더 신선한 야채 등과 같은 음식을 아이들에게 많이 먹일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부모가 높은 수준의 교육을 받은 경우에 그 아이들의 영양섭취가 균형있게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한다. 전문가들은 아이들에게 육류나 단 것보다는 신선한 식물성 식료품들, 즉 야채, 과일, 빵, 감자, 면 종류 및 달지 않은 차와 음료수 및 물 등을 충분하게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사진 - dpa 전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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