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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29 22:54

유로저널 809호 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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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사의 선택
어느 신사가 전철을 타러 가던 중 갑자기 배가 아파 역 구내의 화장실에서 급히 볼일을 보게 되었다.
그런데 이게 무슨 낭패인가?
볼일을 다 본 후 보니 화장실 안에 휴지가 없는 것 아닌가?
신사는 이리저리 두리번거려 보았지만 휴지통은 방금 전 치워진듯 아주 깨끗이 비어 있었고, 종이류로 보이는 건 아무것도 없었다.
어쩔줄 모르고 있는데 옆칸에서 인기척이 났다.
신사: 똑!똑!
옆칸손님:…….
신사: 저! 실례합니다. 옆에서 볼일 보시는 분… 잠깐만요….
옆칸손님: 잉! 왜요?
신사: 저… 저… 휴지 남는 거 있으면 좀 주실래요. 제가 휴지가 없어서….
옆칸손님: 죄송합니다. 저도 휴지가 한장 밖에 없는데요.
이 일을 어쩌나 발은 저리고 밑은 해결해야 하고. 그렇다고 그냥 나갈 순 없고….
드디어 이 신사 결심한듯 칸막이 밑으로 무언가를 옆칸손님에게로 내밀며 한마디….
신사: 저! 아저씨, 이 만원짜리 천원짜리로 좀 바꿔주실래요?

★ 혼자 주무시기 쓸쓸하시죠?
옛날 시골 외딴 집에 밤에 길을 잃은 손님이 찾아와 자고 가기를 간청하자 아름다운 주인 여자가 나와 “실은 주인이 멀리 다니러 가서 나 혼자이기에” 하고 꺼리다가 나그네의 처치가 안 되었던지. “이 근처에 달리 집도 없고 하니 할 수 없군요” 하고 허락했다. 나그네는 곧 사랑으로 안내되어 들어가 누었으나 너무나 절색인 미인인 여자 생각에 잠을 이루지 못했다. 그런데 얼마 있다가 주인 여자가 문을 두드리는 것이었다.
나그네는 잠이 들려다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문을 열었더니 주인 여자가 하는 말
“혼자 주무시기에 쓸쓸하지죠?”
“네. 사실은 그…그렇습니다.”
나그네는 어찌나 가슴이 울렁거리든지 그만 말까지 더듬거렸다.
“그럼 잘됐네요. 길 잃은 노인이 또 한 분 오셨어요.”

★ 거짓말
어린 아들이 거짓말을 해서 엄마는 큰 충격에 빠졌다.
고민 끝에 아들을 불러 거짓말을 하면 어떻게 되는지 설명했다.
"거짓말을 하면 새빨간 눈에 뿔이 달린 괴물이 밤에 와서 잡아가. 잡아가서 불이 활활타는 골짜기에 가둬 중노동을 시키지. 그래도 너 자꾸 거짓말을 할 거야?"
그러자 아들이 대답했다.
"참나… 엄만 나보다 거짓말을 더 잘하네 뭐!"

★ 꼬마의 능력
일요일 아침, 꼬마 녀석이 엄마 몰래 장난감 총을 숨겨서 교회에 들어갔다.
한창 설교중, 갑자기 꼬마가 장난감 총의 방아쇠를 당겼다. 그러자 총소리에 기겁한 신도들이 납작 엎드려 눈을 감고 두 손 모아 기도를 했다. 당황한 꼬마의 엄마는 부랴부랴 아들을 끌고 예배당을 빠져 나갔다. 두 사람이 문가에 이르렀을 때, 할아버지 한 분이 그들을 제지하며 말했다.
"괜찮아요. 난 사람들이 오늘처럼 간절히 기도하는 것을 못 봤어요. 댁의 아들은 목사님이 10년 동안 한 것 보다 더 큰 일을 했어요!"

★ 그럼 네가?
천국의 문 앞을 지나가던 예수님이 베드로의 옆에 서서 들어오는 사람들을 함께 판결하고 있었다.
한 할아버지가 문 앞에 서자, 예수님이 할아버지에게 물었다.
“직업이 뭡니까?”
“예 저는 하찮은 목수입니다.”
그러자 예수님이 가까이 다가서며 물었다. “그럼 자식은 있습니까?”
“예 아들이 하나 있었습죠. 손과 발에 나무못이 박혔답니다.”
할아버지의 말을 들은 예수님은 눈가에 눈물이 맺혀서 말했다.
“아니, 아버님을 여기서 만나다니….”
그러자 할아버지도 목멘 소리로 말했다. “아니 그럼 네가 피노키오냐?”

★ 억울합니다
어떤 남자가 자동차를 훔친 혐의로 경찰서에 잡혀왔다. 경찰이 그의 범죄 사실을 추궁했다.
“당신 뭐 땜에 남의 차를 훔친 거지?”
그러자 남자는 억울하다는 듯 신경질적으로 대답했다.
“난, 훔친 게 아닙니다. 묘지 앞에 세워져 있기에 임자가 죽은 줄 알았다고요!”

★ 응큼한 할머니
강도가 어느 집에 들어갔다.
그런데 들고 나올 물건은 하나도 없고 할머니 혼자 자다 깨서 앉아있으니 허탕 친 셈이었다. 오늘은 공쳤다 생각하고 그냥 나올려고 했는데 할머니 손가락에 금반지가 보였다. 하다못해 금반지라도 뺏으려고 할머니에게 다가가며 말했다.
"할머니 이리 좀 와 보세요."
그랬더니 할머니께서 지레 짐작하시고는 대답했다.
"잘 될랑가 모르겠네. 해 본지가 하도 오래 돼서…."

★ 퇴직 경찰관
퇴직한 경찰관이 차를 몰고 무인 감시 카메라가 있는 지역을 지나는데, 느린 속도로 달렸음에도 카메라가 반짝이며 사진이 찍히는 것이었다. 이상하다고 생각되어 차를 돌려 다시 그 길을 지나가니 또 카메라가 반짝였다. 그는 뭔가 고장이 났다고 생각하고 다시 한번 지나갔고, 카메라는 또 찍었다.
“이 녀석들 카메라 관리도 제대로 안하는군.”
남자는 나중에 경찰서에 알려줘야 되겠다고 생각하며 떠났다. 열흘 후, 그의 집으로 안전띠 미착용 벌금고지서 세 장이 배달되었다.

★ 남편의 지렛대
지지고 볶고 싸우면서도 서로 사랑하는 보통의 부부가 있었다.
그런데 어느날 잠을 자던 중 무심결에 남편의 다리 하나가 부인의 다리 위에 올라갔다.
그러자 부인이 짜증을 내며 말했다.
“아이 무거워, 이것 좀 치워요!”
이에 남편이 마지못해 다리를 치우며 말했다.
“거 참, 이상하네. 75킬로그램이나 나가는 내 몸 전체가 올라갔을 때는 무겁단 소리를 전혀 안 하면서 겨우 다리 하나 올려놓은 걸 가지고 무겁다고 성화니 말이야…”
그러자 부인이 대답했다.
“이상하긴 뭐가 이상해요? 그땐 지렛대가 받치고 있으니깐 그렇지…”

★ 유효기간
회사에 출근한 맹구가 직장 동료 영구에게 말했다.
맹구:영구야, 재밌는 문제 풀어봐. 세계 10대 부자인 70대 노인하고 20대 미녀가 눈이 맞아 잠을 잤는데 한 사람이 죽었어. 누가 죽었게?
영구:그거 너무 쉽잖아. 당연히 70대 노인 아니겠어? 아마도 심장마비겠지?
맹구:틀렸어. 20대 처녀가 죽었어.
영구:정말? 이유가 뭐야?
맹구:20대 미녀는 유효 기간이 지난 것을 먹었으니 죽을 수밖에….

★ 천당에 가려면…
“만약 내가 집과 자동차를 팔아서 그 돈을 몽땅 교회에 준다면 천당에 가게 될까요?” 주일학교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물었다.
“아뇨!”라고 아이들은 일제히 대답했다.
“만약 내가 매일같이 교회 청소를 한다면 천당에 가게 될까요?”
아이들의 대답은 역시 “노!”였다.
“그럼 동물들에게 잘해주면 천당에 가게 되는 걸까요?”
“아뇨!”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천당에 갈 수 있는 거죠?”
다섯 살 된 녀석이 소리쳤다.
“죽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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