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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 보훈의 6월을 맞으면서

                                                 재독한인총연합회장 최병호

 6월은 싱그러운 풍요를 자랑하는 푸르른 신록의 계절인 동시에 살신보국의 정신으로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 국가와 민족의 번영을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 영령들의 넋을 기리고, 순국 선열들을 추모하는 달이다. 이들의 거룩하고 숭고한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날 대한민국이 건재하고, 우리가 경제적으로 윤택하며, 행복한 삶을 영위할 있다는 점을 한시도 잊어서는 안될 것이다.

그러면, 6.25 동란으로 남북이 분단된 60년이 되어가는 현재 우리 안보환경은 어떠한가? 지난해 천안함 폭침사태 연평도에 대한 무력 공격에서 보듯이 북한의 남침 야욕과 군사위협은 조금도 축소되지 않았으며, 백령도 인근에 공기 부양정 기지 완공을 앞두고 있는 우리가 조금만이라도 허트러진 자세를 보일 경우 언제라도 기습하기 위한 준비에 혈안이 되어 있을 뿐이다. 또한 국내외에서는 종북 좌파세력들이 북한의 사주를 받아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부정하면서 역사를 호도하는 사회 혼란을 획책하고 있다. , 이들은 6.25 북침 전쟁이라는 해괴한 주장을 하면서 전쟁의 참상을 겪어보지 못한 전후 세대들의 안보 의식을 해이하게 하고, 우호적인 대북 인식을 확산시키려 하고 있다.

민족 상잔의 비극의 6.25 동란은 북한이 중국과 소련의 지원 하에 일으킨 전쟁이었으나, 기저에는 당시 남한 좌익들이 도사리고 있었다. 김일성은 중국과 소련 지도부를 만나 남침계획을 설명하면서 명분으로서 남한 수십만의 좌익세력들이 동조할 것이라며 설득했다고 만큼, 당시 좌익도당이 없었더라면 6.25 동란은 발발하지 않았을 수도 있다. 북한이 남침한 이후 실제로 남한 좌익세력들은 북한 군을 지원하면서 지역에서 동조 반란을 일으키는 한편, 양민들을 무참히 학살했으며, 이로 인해 6.25 당시 피살된 민간인은 수만 명에 육박하였다.

사실이 이러할 진대 우리 젊은 세대들은 국내외 종북세력들이 유포시키고 있는 왜곡, 날조된 과거사를 한동안 부지불식간에 습득해 왔다. 하물며 북한의 핵개발 위험성에 대해서도 '북핵은 통일이 경우 한국과 공유할 것이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가 없다'라는 궤변과 거짓 선동마저도 젊은 세대들의 뇌리에 스며들 정도로 종북 좌파세력들의 공세적 사상전에 무비판적으로 노출되어 왔었다.

최근 들어 다행히 건전 보수단체들이 이에 적극 대응하면서 투철한 안보의식 제고와 함께 잘못된 과거사를 바로 잡고, 이를 후세에 물려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소식에 감사할 따름이다.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 반공을 이념으로 하여 눈부신 경제발전을 이룩하면서 오늘까지 숨가쁘게 달려왔다. 우리 선열들이 목숨을 걸고 지키고, 우리가 가꾸어온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망상에 사로잡혀 있는 북한과 종북 좌파세력들이 다시는 조금이라도 넘볼 없도록 해야겠다. 우리 사회에서 각종 시혜는 받으면서도 국가 전복만을 기도하고 있는 불순한 세력들이 이상 활보하고, 기생할 없는 사회환경을 조성해 나가야겠다.

이제까지 생존했더라면 노인이 되었을 이승복 어린이의 '나는 공산당이 싫어요.'하는 절규가 귀에 생생하게 들리는 같다. 이번 호국보훈의 달에는 국가를 위해 숨져간 무명용사의 묘비를 참배하고 약속해야겠다. 6.25 동란은 절대 잊지 않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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