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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18 07:43
영국 칼범죄 25% 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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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여름 영국 전역을 강타했던 청소년 칼범죄 발생건수가 안정을 찾아가는 모습이라고 데일리메일이 보도했다. 칼범죄가 최고조에 달했던 지난 여름 영국정부와 경찰은 강력한 대응책을 연이어 발표하면서 칼범죄에 대한 강경대응을 원칙으로 삼았다. 그 결과 실질적인 성과가 가시화 되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통계에 따르면 지난 여름 발생한 칼범죄에 비해 최근 발생건수는 약 25%가 감소한 수준이라고 신문은 덧붙였다. 특히 정부의 칼범죄 추방프로젝트가 실시된 10개 도시에서는 칼범죄 발생건수가 큰 폭으로 떨어졌다. 특별히 이들 지역에서는 경찰의 불신검문(Stop and Search)이 중점적으로 이뤄졌고 그 결과 불신검문 강화이전 30명 중 1명의 칼소지 청소년이 적발되던 것에 비해 최근에는 65명 중 1명이 칼을 소지하다 적발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칼범죄가 감소함에 따라 자연적으로 청소년들의 치명적인 사고율이나 사망율도 감소세를 보이고 있고 통계상으로는 약 20%가 줄어든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6월에서 10월 사이 칼범죄 추방프로젝트가 실시된 도심지역에서는 약 105,000건의 불신검문이 실시됐고 그 중 약 2,200건이 칼을 포함한 흉기소지자가 적발됐다고 신문은 전했다. 프로젝트가 진행된 지역은 London, Essex, Lancashir, West Yorkshir, Merseyside, West Midlands, Manchester, Nottinghamshire, South Wales 그리고 Thames Valley였다. 올 한해 칼범죄로 사망한 영국 전체 청소년 사망자 수는 34명에 달하고 이 중 23건이 런던에서 발생했다. 칼범죄 발생률 감소와 칼소지 적발건수에 대한 보고가 전해지자 Gordon Brown 총리는 환영했다. "칼범죄가 줄어 들었다는 것. 그리고 정부의 칼범죄에 대한 철저한 대응의지가 영국 전역에 잘 전달되고 있어서 매우 기쁘다. 영국 어느 곳에서도 칼을 소지한 사람이 활보하는 것은 결코 용납되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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