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350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812-정치 3 사진.jpg
 
두 달 전 4·27 재보선으로 사지(死地)에서 살아 돌아온 손학규 민주당 대표는 단숨에 야권 차기 대선주자 자리를 꿰찼다.


하지만 곧 한-EU FTA 역풍을 맞은 후 손 대표는 친정체제를 강화하고 인재영입을 통해 ‘2기체제’를 출범시키며 세 확장에 나섰다. 


그의 당내 경쟁자인 정세균,정동영 최고위원도 차기 대권에 한 발짝 먼저 다가가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지난달 30일 리서치뷰의 여론조사결과에서 내년 대선에서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와 손학규 민주당 대표의 1대1 가상대결 결과, 박 전 대표는 41.1%, 손 대표는 37.0%의 득표를 기록했다.

손 대표는 박 전 대표와의 차이를 4.1%포인트인 오차범위 내로 따라잡는 기염을 토했다. 이로써 ‘손학규 대세론’에 다시 청신호가 켜졌다. 


탄력받은 손 대표는 그날 최고위원회의에서 “6월 국회는 민생에서 시작해 민생으로 끝나야 한다. 민생진보 4대과제, 즉 반값등록금, 전월세상한제, 부자감세철회, 민생추경 편성은 반드시 완수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좌우 이념과 성향을 떠나 민생을 최우선 순위로 꼽았다. 


손 대표가 친정체제를 구축하며 2기를 출범시키는 등 전방위로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는 가운데 정세균, 정동영 최고위원도 추격의 고삐를 바짝 죄며 대권행보에 불을 붙이고 있다. 


민주당에서 차기 대권에 가장 적극적인 것은 정세균 최고위원은 지난 4월 싱크탱크인 ‘국민시대’를 출범시키며, 당내에서 가장 먼저 대권행보에 나서면서‘분수경제론’을 주장했다. “성장의 원천을 중소기업, 서민·중산층으로부터 찾아 사회 전체로 확산시켜야 한다”는 내용이다. 


이어 영,호남의 민주세력을 연결하는 ‘남부민주벨트론’ 카드를 꺼면서“정권교체를 위해서는 민주주의의 성지인 광주·전남과 부산,경남의 남부민주벨트를 복원하는 남풍(南風)을 만들면 총선과 대선 승리를 위한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 최고위원측은 통합이 최선, 연대가 차선, 단일화는 기본, 분열이 최악이라고 보고 있다.


그러면서 내년 총선 승리를 위해 테이블을 펴놓고 모두 나와 입장 차이를 줄이는 방식으로 통합을 위한 실질적인 실행을 강조하고 있다. 


정동영 최고위원은 ‘복지’와 ‘야권통합’을 키워드로 활동반경을 넓혀가고 있다. “복지를 다루는 데 노동 현안을 빼놓을 수 없다”면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활동하며 노동현안에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정 최고위원은 지난달 이정희 민주노동당 대표 등과 ‘노조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그는 또 야권통합에 매진하고 있다. 4·27재보선에서 김해 패배로 선거연대의 한계를 느끼며 반드시 단일정당으로 가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

이에 각 당들의 대표성을 모아 정책연합이라는 선행 작업을 통해 단일정당을 창당을 꿈꾸며 다른 야당들과 물밑작업을 지속해오고 있다.


정치권은 민주당 내부 빅3 잠룡들의 행보에 지대한 관심을 표하고 있다.


당내에 확고한 친정체제를 구축한 손 대표, 우호그룹인 김진표 의원이 원내대표로 선출되며 당내 지지기반이 건재하다는 것을 확인한 정(세균) 최고위원, 그리고 쇄신연대를 통한 세 규합으로 당내지분을 확실히 보유하게 된 정(동영) 최고위원. 


“정치는 살아있는 생물이다”라는 말처럼 현재로선 총선과 대선까지 어떤 변수와 변화가 발생할지 누구도 예측하기 힘든 상태다. 지난해 10·3 전당대회에서 1차 혈투를 벌인 바 있는 ‘1손2정’은 각각의 지지기반을 확보해 나가며 대권으로 가기 위한 제2차 혈전에 돌입했다. 


아직까진 세 잠룡 모두 대권 의사를 강하게 내비치고 있지만, 조기 이탈자가 생길 경우 당권도전으로 선회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향후 이들의 피 튀기는 파워게임에 정치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5632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8095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9040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9623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3768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6631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400649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8256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4586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1819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3833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4673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4340
22564 경제 OECD “내수 회복,한국경제 올해 4.3% 성장 전망” file 2007.06.23 1642
22563 건강 [건강] 입과 장 속 세균이 '동맥경화증' 원인에 치매까지 2010.11.08 1642
22562 국제 [국제] 세계경제 고성장 시대 끝났다 (펌) 2010.04.21 1642
22561 영화 '레볼루셔너리 로드' 영화 속 '케이트 윈슬렛'의 감각적인 패션 화제 file 2009.03.25 1642
22560 국제 美 자동차 '빅 3' 구제금융 무산 위기, 파산 가능 file 2008.11.21 1642
22559 국제 그리스 시위 격렬, 아테네 도심기능 '마비' file 2008.12.12 1642
22558 경제 달러 가치 하락으로 원화 강세 수출 먹구름 file 2007.10.02 1642
22557 경제 중국 자동차시장, 드디어 미국 시장 능가 file 2009.02.25 1642
22556 국제 서방 경제 제재 속, 올해도 러시아 경제 성장 지속 file 2018.01.24 1641
22555 사회 사람들에게 집은 '휴식이자 가족', '개인적인 공간' 시각도 커져 file 2017.10.09 1641
22554 기업 [기업] LG 전자, 중국서 ‘올해의 최고 기업’에 선정 file 2009.12.09 1641
22553 연예 잭슨 부검결과 "주치의가 과다 투약한 타살" 2009.09.01 1641
22552 국제 글로벌 금융위기, 한국엔 동유럽 진출 기회 (펌) 2009.07.22 1641
22551 연예 2NE1, 포탈싸이트와 방송에서 인기 독차지 2009.08.05 1641
22550 경제 환율 하락에 올 1인당 GDP 1만5000달러로 추락 가능 file 2009.03.13 1641
22549 경제 한국타이어,유럽 타이어계 질적 수준 최고 획득 file 2008.03.22 1641
22548 경제 범여권이 고전하는 이유, 창당, 합당 등 이합집산 2007.12.11 1641
22547 경제 그린에너지 9개 분야 5년간 3조 투자 file 2008.09.16 1641
22546 경제 국가경쟁력 순위 지속 상승,국가신용등급 역대 최고 file 2019.11.12 1640
22545 정치 ‘특활비·통합론’ 야 3당 동반 하락하고 민주당만 상승세 유지 file 2017.11.29 1640
Board Pagination ‹ Prev 1 ... 1156 1157 1158 1159 1160 1161 1162 1163 1164 1165 ... 2289 Next ›
/ 228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