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416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소셜미디어 부상, 새로운 정책환경에 크게 영향 미쳐

새로운 소통의 패러다임으로 부상한 소셜미디어가 기존의 정치,사회적 관계를 크게 변모시키면서 정치의 질과 정부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확산되고 있다.
 삼성경제연구소가 지난 17일 발표한 보고서‘소셜미디어가 여는 새로운 정책환경’에 따르면 소셜미디어를 통해 정보 및 지식을 정부와 시민이 공유하는 이른바 ‘소셜정부’가 등장하였고, 선거방식도 익명의 고립된 유권자를 대상으로 하는 ‘대중선거’에서 정치 성향이 알려진 연결된 유권자를 대상으로 하는 ‘소셜선거’로 전환하고 있다. 최근에는 중동과 아프리카 지역에서 소셜미디어가 탁월한 대중동원 효과와 시민 조직화 능력을 발휘하며 독재정권을 붕괴시키는 성과도 거두었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소셜미디어의 확산으로 시민의 정치참여가 확대되고 경제·사회적 요구가 폭발적으로 늘어나 정부 운영에 과부하가 발생하고 국정 혼란이 초래될 위험을 우려하고 있다. 이에 따라 소셜미디어 확산으로 인한 정책환경의 변화를 감지하고 대응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소셜미디어 확산에 따른 정책환경의 변화로는 첫째, 시민이 익명성의 완화로 방관자에서 탈피하여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직접 행동의 시대가 열릴 것으로 전망된다.
둘째, 콘텐츠가 신속·광범위하게 유통되어 기존 매스미디어의 여론중개 기능이 축소되면서, 정부와 시민 간 소통방식이 간접 소통에서 직접 소통으로 변모할 것으로 예상된다.
마지막으로, 여론 형성에 있어 정부와 소수의 오피니언 리더가 주도하던 소수 과점형 구도가 시민 개개인의 자율성이 높아지며 다수가 참여하는 분산 대중형 구도로 바뀔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정책환경이 변화함에 따라 정책과정에서도 새로운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집단 대신 개인 주도의 어젠다 설정이 증가할 것이다. 정부가 대안을 수립한 후 시민의 의견을 사후에 듣는 현 정책 결정방식이 대안 형성 단계부터 시민이 참여하는 ‘오픈소스(Open Source)’ 결정 방식으로 변모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한 시민이 공공서비스의 소비자에 머무르지 않고 서비스 생산에 일조하는 ‘프로슈머(Prosumer)’가 되어 정책 집행 및 평가 단계에 직접 참여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소셜미디어의 등장으로 정부는 기회와 함께 새로운 도전에 직면하고 소셜미디어가 확산되면 여론이 정부에 압력으로 작용하면서 정책과정에 포퓰리즘이 침투하고 사회갈등을 자극하는 발언이 확산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대해 삼성경제연구소 박준 수석연구원은 " 정책과정에서 포퓰리즘을 걸러내고 갈등을 관리하려면 정부가 이해관계자 간 개방토론을 통해 의사결정을 내리는 ‘숙의(Deliberation)’의 강화와 정부가 소셜미디어를 활용해 여론 형성과정에 공개적으로 참여해서 정책정보를 적극 발신하고 정책에 대한 오보나 사실과 다른 비판 등에 능동적·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것" 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5599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8059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9002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9588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3743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6598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400611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8226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4551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1787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3803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4642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4301
17617 문화 국산 만화·웹툰, 대륙의 독자와 교류의 장 만들어 file 2018.09.05 841
17616 경제 국산 공격기 FA-50 12대 필리핀 수출 성사되어 file 2014.04.01 4308
17615 사회 국산 경공격기 FA-50 초도비행 성공,2013년 전력화 file 2011.05.10 6535
17614 경제 국산 경공격기 FA-50 24대 21억弗 규모 이라크 수출 file 2013.12.17 3392
17613 기업 국산 감의 변신…맥주·천연조미료·화장품으로 즐긴다 file 2017.10.23 1350
17612 기업 국산 ATM 기계, 8천만 달러 규모 이란 수출 2014.01.07 3005
17611 사회 국보 1 호 숭례문,방화로 전소 file 2008.02.17 1872
17610 사회 국보 1 호 숭례문,방화로 전소 file 2008.02.17 1858
17609 사회 국방비, 문재인 정부 취임동안 최대 폭 증가해 file 2020.05.19 871
17608 정치 국방부, 정국혼란틈타 일본과 GSOMIA 협상 속전속결로 체결 file 2016.11.15 2090
17607 정치 국방부, 북한 핵보유국으로 결코 인정 안해 file 2016.05.10 2026
17606 사회 국방부, 병영 발생 각종 사고 감소 대책 file 2009.02.04 1687
17605 사회 국방부, 병영 발생 각종 사고 감소 대책 file 2009.02.04 2004
17604 여성 국방부 여성관리자 비율 5년내 2배 확대 file 2018.05.22 936
17603 정치 국방부 사드 미보고 사태로 청와대 '세 마리 토끼' 한꺼번에 잡아 file 2017.06.05 2392
17602 정치 국민통합 행보 나선 김무성, 4주 연속 문재인 제치고 선두 2015.06.02 1771
17601 스포츠 국민타자 이승엽, KBO 사상 홈런 대기록으로 금자탑 세워 file 2015.06.09 2272
17600 여성 국민조종사 4명 선발,‘우먼파워,3명이 여성’ file 2011.10.26 4040
17599 사회 국민인식 개선으로 자녀학대와 가족원 폭력 감소해 file 2017.04.03 1750
17598 연예 국민이 뽑은 연기대상,연예대상은 1위는 유재석과 김명민 file 2009.01.16 1904
Board Pagination ‹ Prev 1 ... 1403 1404 1405 1406 1407 1408 1409 1410 1411 1412 ... 2288 Next ›
/ 2288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