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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신용평가기관 무디스가 지난 5일 포르투갈의 국가신용등급을 4단계나 떨어뜨린 것에 대한 유럽 각국 지도자들의 반발에 이어서, 아예 세계 주요 신용평가기관들에 맞설 수 있는 EU 내 독자적인 신용평가기관을 설립하자는 의견이 본격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유럽 주요 지도자들은 이번에 무디스가 포르투갈의 국가신용등급을 4단계나 떨어뜨린 것에 대해, 안 그래도 그리스 문제도 어려운 시기에 무디스가 포르투갈의 신용 등급을 강등시켜 유럽의 재정 위기론에 더욱 상처를 입혔다고 지적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호제 마누엘 바로소 EU 집행위원장은 무디스가 유럽 재정 위기론을 악화시키는 많은 실수를 저지르고 있따고 지적하면서, 이번 포르투갈의 신용등급 격하에 대해 타이밍도 부적절했고, 등급도 합리적인 수준을 벗어나 너무 내렸다며 유감을 표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역시 신용평가기관들을 이리떼에 비유하면서, 유럽은 이들 신용평가기관들의 평가에 크게 동요할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 이 같은 신용평가기관들에 대한 불만은 이미 지난 2008년 금융위기 이후부터 제기되어 왔으며, 이번에 그리스에 대한 2차 구제금융안에 대한 논의가 순조롭게 진행되던 중, 무디스가 여기에 찬물을 끼얹으며 본격화 되었다. 또한, 흔히 신용평가기관들 중 3‘로 불리는 무디스, 스탠다드 앤 푸어스, 피치가 신용평가 시장을 독식하고 있다는 지적 역시 제기되어 왔던 바 있다. 그러나, 이들 신용평가기관들은 이러한 항간의 지적들에 대해서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은 채, 공정한 평가를 지속하겠다는 입장만을 고수하고 있는 상태다. 이와 관련해 호제 마누엘 바로소 EU 집행위원장은 지난 8도널드 터스크 폴란드 총리와의 회담을 마치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EU 집행위원회가 직접 신용평가기관을 만들 것은 아니지만, 유럽 내 우수한 신용평가기관이 많다며, 앞서 언급된 빅3를 겨냥한 듯, 독과점 구조에서는 시장 조작과 같은 부작용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는 발언도 덧붙였다. 이와 함께, 터스크 폴란드 총리는 가까운 미래에 유럽 신용평가기관 설립에 대한 시도도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고 발언했다.

 

유로저널 전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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