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자동차 회사들, 사상 최고 매출 경신 중
2010년 독일 인구 8175만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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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18 23:05
화물차에 대한 연방도로 통행료 징수시점 연기될 것으로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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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정부가 관리하는 도로 중 현재 화물차 통행료를 징수하고 있는 고속도로 외의 왕복 4차선의 연방도로(국도)에 대해서도 화물차 통행료가 징수될 예정이지만 그 시점이 아무리 빨라도 2012년 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연방의회와 연방상원에 의해 이미 통과된 왕복 4차선의 연방도로에 대한 화물차 통행료 징수가 일단 내년으로 연기되었다. 연방도로에서의 화물차 통행료 징수가 연기된 원인은 현재 고속도로 화물차 통행료를 징수하고 있는 Toll Collect 컨소시움과 연방정부와의 계약체결을 위한 협상이 계속 난항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연방교통부는 “통행료 징수업체인 Toll Collect와의 계약 협상이 계속 진행 중”이라고 밝혔는데, 협상이 언제 완료될 지는 현재로서 알 수 없는 상황이라고 한다. Toll Collect 측도 협상이 언제 완료될 수 있을 지 정확히 말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밝혔다. 다만 Toll Collect 측 대변인은 연방도로에서의 화물차 통행료 징수를 위해서 최소한 “6개월에서 8개월까지의 기간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계약 체결이 계속 연기되고 있어 아무리 빨라도 연방도로에서의 화물차 통행료 징수는 2012년 겨울에나 시작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화물차 통행료가 징수될 왕복 4차선의 연방도로는 총 80개 구간으로서 약 1000킬로미터에 달한다. 연간 예상 통행료 수입은 1억 유로 정도로 추산된다. 참고로 연방 고속도로에서의 화물차 통행료 수입은 연간 43억 유로 정도이다. (사진 - dpa 전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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