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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무주택자의 주거 권리를 위해 일하는 사회단체 DAL(Droit au Logement : 주거의 권리)과 응급 의료서비스인 SAMU 직원 등 수백 명이 파리 오르세 박물관 앞에서 긴급 주거 대책을 위한 정부 예산의 확충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오르세 박물관과 튈르리 정원을 잇는 다리 위에 누워 몸이 불편한 노숙자와 퇴거 명령을 받은 노약자를 위한 긴급 주거대책 확충을 요구했다.

이후, 봉 막쉐 앞 광장까지 행진한 시위대는 세 시간여의 평화적 시위를 마치고 해산했다.

시위에 참가한 SAMU의 한 직원은 "프랑스 전체가 2012년 대선과 정치적 스캔들에 빠져 있는 사이에 적당한 잠자리를 찾지 못해 생명의 위협을 받고 있는 환자들이 잊혀지고 있다."라고 말하며 시위 참가 이유를 설명했다.   
아베-삐에르 재단이 밝힌 최근 연구자료에 따르면 프랑스 인구의 6분의 1에 가까운 약 1천만 명이 불안정한 주거 조건의 영향을 받고 있으며, 이 중 3백5십만 명은 삶의 질을 포기한 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구당 월수입 대비 월세 지출 비율 또한 평균 25%에 달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저소득 계층에서는 수입 중에서 월세가 차지하는 비중이 40~50%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08년, 자신이 살던 집에서 퇴거명령을 받은 세입자 가구 수는 10만 5천여 가구로 일 년 전인 2007년보다 5,58% 증가했으며 이 중 1만 1천여 가구가 집을 잃고 거리에 나섰다.
사회단체들은 세입자에 대한 퇴거 명령이 매년 높은 폭의 증가세를 보인 점과 경제위기를 지나면서 실업 등의 이유로 경제사정이 악화된 가족들이 대폭 증가한 점을 고려할 때, 2011년에 집을 잃고 거리에 나서는 가족 수가 3~4만 가구에 이를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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