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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25 22:09
새싹 채소에 대한 위험경고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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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출혈성 대장균의 확산 원인으로 지목되었던 새싹 채소에 대한 위험경고가 해제되어 새싹 채소들이 다시 시판될 수 있게 되었다. 연방정부는 장출혈성 대장균의 감염을 막기 위한 새싹 채소에 대한 위험경고 조치를 공식적으로 해제하였다. 하지만 연방정부는 이집트에서 수입된 일련의 새싹 채소들은 날것으로 먹어서는 안 된다고 발표하였다. 로버트-코흐 연구소는 “각 주의 다양한 정보들을 종합해볼 때 장출혈성 대장균의 감염을 막기 위하여 새싹 채소들을 날 것으로 먹지 않을 것을 계속하여 권고할 만한 사유가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독일에서는 지난 몇 주 동안 수 천 명의 사람들이 생명을 위태롭게 할 수 있는 장출혈성 대장균에 감염되었었고, 최소한 48명의 사람들이 장출혈성 대장균으로 인해 사망하였다. 독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번 장출혈성 대장균 감염 사태는 독일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장출혈성 대장균 감염 사태였다고 한다. 장출혈성 대장균 감염 사태는 지난 5월 중순에 최고 정점을 찍었는데, 대유행의 우려까지도 제기되었었다. 현재까지도 많은 사람들이 장출혈성 대장균 감염의 부작용으로 치료를 받고 있는 상태이다. (사진 – dpa 전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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