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42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001.jpg

 

최소 500명 이상의 목숨을 앗아간 것으로 드러난 당뇨, 비만 치료제 메디아토르(Mediator)의 희생자에 대한 정부의 배상기금이 창설이 확정됐다.

지난 1, 자비에 베르트랑 보건부 장관은 “헌법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메디아토르 희생자 배상기금 창설이 확정됐으며 본격적인 설립 절차가 시작됐다.”라고 발표했다. 그는 또 최근 메디아토르의 제조사인 세르비에 제약사에 대한 유럽연합 차원의 대대적인 조사가 착수된 것과 관련하여 “이번 조사를 통해 세르비에 제약사의 책임을 엄중히 따지게 될 것이다.”라고 강경한 입장을 표명했다. 

메디아토르 복용의 부작용으로 사망한 사람의 유가족과 후유증을 앓고 있는 환자들의 모임인 AVIM의 미셸 쿠르투아 대표는 "정부의 용기있는 결정에 만족한다."라고 말하며 "최후 협상을 포기한 세르비에 제약사의 결정은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1976년부터 2009년까지 당뇨병 치료제와 식욕억제제로 시판된 메디아토르는 프랑스에서만 5백만 명 이상이 복용했으며 이 가운데 최소 500명, 최대 2천 명이 이 약품의 부작용으로 사망한 것으로 추산된다.
프랑스 대표 제약사 중 하나인 세르비에 제약사가 제조, 시판한 메이아토르의 부작용은 1990년대 말부터 불거지기 시작했으며, 2006년에는 심장 판막을 두텁게 하는 부작용이 확인됐었다.
지난 1월 11일, AVIM은 후유증 환자 116명의 명의로 파리 지방법원에 대규모 소송을 제기했으며 사기와 과실치사 등의 혐의로 616건에 달하는 법정공방이 진행 중이다.  
한편, 니콜라 사르코지 대통령은 이와 관련하여 "늦어도 올해 중반까지 의약품 관련 정책을 전면 개편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하며 "이번 사건은 의약계의 근본적인 문제를 재진단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1월 20일, 베르사유 법원은 이 약의 부작용으로 지난 1995년에 사망한 니콜 굳맨의 가족에게 14만 5천5백 유로의 배상금을 지급하라고 판결한 바 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유로저널 프랑스 지사장 임명 공고 file 편집부 2024.11.11 29
3179 프랑스인 4분의 3, “바닷가 금연 찬성한다.” file eknews09 2011.08.01 3025
» 메디아토르 희생자 배상기금 창설. file eknews09 2011.08.01 2427
3177 알프스 지방, 늑대 사냥 허가한다. file eknews09 2011.08.01 9339
3176 프랑스 신차 판매량 지속적인 감소세. file eknews09 2011.08.01 2112
3175 과속단속 경보기 사라진다. file eknews09 2011.08.01 3117
3174 프랑스 신용등급, AAA 유지.(1면) file eknews09 2011.08.08 2387
3173 노리에가, 파나마로 송환될 듯. file eknews09 2011.08.08 3515
3172 아프간 주둔 프랑스군, 72번째 사망자 발생. file eknews09 2011.08.08 2996
3171 프랑스 최장기수 사망. file eknews09 2011.08.08 2995
3170 브르타뉴 멧돼지 죽음, 녹조류 원인 확인. file eknews09 2011.08.08 5250
3169 7월 교통사고 사망자 큰 폭으로 감소. file eknews09 2011.08.08 2492
3168 프랑스 남부, 오염된 강에서 놀던 개 사망. file eknews09 2011.08.08 3358
3167 안락사 논쟁 다시 불거져.(1면) file eknews09 2011.08.16 2274
3166 프랑스인 절반, 공공부채 문제 ‘걱정스럽다.’ file eknews09 2011.08.16 2325
3165 달라이-라마 뚤루즈 방문. file eknews09 2011.08.16 2077
3164 공공 수영장 세균감염 주의보. file eknews09 2011.08.16 3007
3163 성모 승천일, 루르드 성지 3만 순례객 운집. file eknews09 2011.08.16 3244
3162 65세 여성운전자, 혈중 알콜농도 5,76g 만취운전. file eknews09 2011.08.16 2648
3161 ‘햇살 보증’ 보험 상품, 악천후로 울상. file eknews09 2011.08.16 2000
3160 사르코지, 24일 중국 방문.(1면) file eknews09 2011.08.22 2496
Board Pagination ‹ Prev 1 ... 210 211 212 213 214 215 216 217 218 219 ... 373 Next ›
/ 37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