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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프랑스 부르카 착용금지로 중동쇼핑객 몰려 대박
중동쇼핑관광객들 영국인의 15 배이상 쇼핑에 증가로 런던 고급백화점들 매출 45% 폭증

금년 4월부터 프랑스 정부의 강력한 부르카(Burkha) 착용금지 정책으로 중동 및 무슬림 여성들이 고가 브랜드 쇼핑 장소를 파리에서 런던으로 옮기면서 런던 고급백화점들의 매출이 급증하고 있다.


유럽 내 중동 및 무슬림 인구가 증가하면서 문화적 이질감에 반감을 표하는 유럽 현지인들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프랑스 정부는 지난 4월부터 공공장소에서의 부르카 착용시 150유로의 벌금을 부과하는 등 강력한 부르카 착용 금지 정책을 실시하고 있다.


부르카는 중동지역, 특히 아랍 걸프권 국가들에서 가장 광범위하게 적용되는 전통으로 이슬람 율법주의의 영향을 받아 여성들의 외출 시 천으로 머리와 얼굴을 가리는 형태를 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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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라크, 아프가니스탄 전쟁 이후 유럽인의 대중인식이 이슬람권을 테러리즘과 연계시키면서 점차 노골적 혐오감으로 발전해가고 있고,가려진 얼굴로 검문검색이 어려운 데다가, 현지인에 위화감을 조성한다는 이유 등으로 프랑스뿐만 아니라 유럽 각국 정부의 부르카 착용 제한이나 금지 정책이 더욱더 강화되고 있다.


그러나, 개정된 프랑스 현지법에 맞게 부르카를 벗은 민낯으로 외출을 하는 여성들을 수치로 여긴 가족, 친척에 의해 명예살인을 당하는 경우가 발생할 정도로 무슬림계에서는 매우 민감한 금기에 해당한다.


결국 이슬람 문화권의 특성상 가정 내 살림 대부분을 책임지고 있는 여성의 쇼핑이 제한되면서 부르카 착용에 재한이 없는 영국으로 오게 된 것으로 분석된다.


영국 현지 언론들의 보도를 인용한 런던KBC에 따르면 런던의 대표적인 고급백화점인 리버티(Liberty)는 지난 2개월간 약 45%의 매장 방문객 수 증가를 경험했는데 이 중 75%가 부르카를 착용한 중동여성들이었으며, 또 다른 런던의 대표적인 백화점인 셀프릿지스(Selfridges) 또한 이 기간 40%의 매장 방문객 수 증가를 경험했고 이 중 “대부분”이 중동여성이었다고 밝혔다.
매출효과 면에서 중동여성의 구매력은 매우 막강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런던매장에서 지출하는 영국 현지인의 일 회 평균 소비 액수는 120파운드인 반면 중동계 쇼핑객은 무려 1800파운드를 한 번 쇼핑하는 데 쓰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따라 런던의 고급 백화점들은 중동인들의 취향에 맞게 현지문화와 이슬람 종교관습이 반영된 쇼핑환경 제공을 위해 아랍어 구사 직원 배치 확대는 물론이고 매장 내 할랄 음식(이슬람율법 조리식) 메뉴 및 전용식당을 확대하는 등 고객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내년 2012 런던 올림픽을 앞두고 영국을 찾는 중동관광객의 증가와 파운드 약세 지속과 함께 유가 상승으로 오일달러의 구매력이 향상한 현시점에서 런던이 매력적인 쇼핑관광지로 꼽힐 것으로 전망된다. 


영국 유로저널 노영애 기자
            oono@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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