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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스 존슨 런던 시장이 이번 런던 폭동 사태와 관련, 정부의 긴축 재정안에 따라 경찰 예산이 삭감될 경우 경찰력 규모가 감소할 수 있다며, 이에 대한 반대 의견을 주장하고 나섰다.

 

정부의 긴축 재정안에 따른 예산 삭감이 예정대로 진행될 경우, 경찰력 규모는 16,200명이나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그러나 데일리 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영국 정부는 존슨 시장의 주장을 인정하지 않을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영국 정부는 이번 런던 폭동은 긴축 재정안과 아무런 상관이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으며, 테레사 메이 내무장관은 이번 런던 폭동 사태 이후에도 긴축 재정안이 예정대로 시행될 것이라고 이미 발언했다.

 

내년에 런던 시장 재임에 도전할 예정으로 알려진 존슨 시장은 BBC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런던 폭동과 같은 사태를 겪고서도 경찰력 감축을 시행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강도 높게 주장했다.

 

경찰 예산을 관리하는 홈오피스는 정부의 긴축 재정안에 의거해 오는 2015년도까지 경찰 예산을 25% 삭감할 예정으로 전해졌다.

 

왕립 경찰 사찰단(Her Majesty's Inspectorate of Constabulary)은 실제로 이러한 규모의 예산 삭감이 시행될 경우, 경찰관 규모가 16,200명이나 감소하게 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데이빗 카메론 총리는 지난 12일 오전 관저에서 가진 기자 간담회에서 시장들이나 지방자치단체장들은 언제나 더 많은 예산을 요구해왔으며, 그러나 정부는 그들이 실제 필요로 하는 자원을 부족함 없이 제공해왔다고 밝히면서, 존슨 시장의 주장을 간접적으로 묵살했다.

 

이와 함께, 카메론 총리는 거리에 배치되는 경찰의 수가 줄어들도록 하지 않을 것이며, 대중들을 위험에 처하게 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홈오피스는 대변인을 통해 긴축 재정안을 최대한 신속히 시행해야 한다는 사실은 명백하며, 경찰 예산 삭감에 따른 결과는 충분히 감당이 가능한 수준이라고 밝히면서, 경찰 예산이 삭감되더라도 경찰의 중요한 업무에는 아무런 지장이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경찰국장 연합(Association of Chief Police Officers)Hugh Orde 대표는 이번 사태를 진정 국면으로 안정시킨 장본인은 정치인들이 아닌 경찰관들이라고 밝히면서, 정치인들은 이번 사태 해결에 무능력을 보였다고 비판하고 나섰다.

 

Orde 대표의 이 같은 발언은 카메론 총리가 경찰이 이번 사태 초기 단계에서 충분한 경찰력을 배치하지 못했고, 적절한 대응책을 시행하지 못했다고 비판한 뒤에 전해졌다.

 

이와 함께, Orde 대표는 예산 삭감이 대중들의 안전을 위협하게 될 것으로 예상하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경찰력의 감소는 불가피하고, 그렇게 되면 경찰이 업무를 수행하는데 어려움을 겪게 될 것이라고 답변했다.

 

한편, 런던 폭동 사태는 거의 진정 국면으로 접어든 가운데, 런던 경시청은 이번 런던 폭동과 관련 1,271명의 용의자를 검거했으며, 그 중에서 745명을 약탈과 방화 등 혐의로 기소했다고 발표했다.

 

유로저널 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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