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07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372.jpg

 

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 달라이-라마가 3일간의 일정으로 프랑스를 방문하고 “행복의 기술” 등의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지난 15일, 프랑스 남부 뚤루즈에서는 불교 신자와 달라이-라마 지지자 등 7천여 명의 청중이 참여한 가운데 달라이-라마의 “행복의 기술” 강연이 열렸다. 강연에서 달라이-라마는 “21세기는 대화의 시대”라고 말하며 “전 세계가 공동의 책임의식 아래 행복의 조건을 공유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프랑스 남서부 불교인협회의 초대로 이루어진 이번 강연회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이어졌으며 ‘명상의 단계’, ‘행복의 기술’ 등의 제목으로 상생과 화합에 관한 달라이-라마의 단상이 소개됐다.

달라이-라마는 지난 수년간 프랑스와 중국 간의 외교관계에서 민감한 요소로 작용했었다.

2009년 6월, 파리시의회와 베르트랑 들라노에 파리 시장에 의해 ‘파리 명예시민’의 자격을 부여 받은 달라이-라마가 프랑스를 방문하자 중국 외무성은 “달라이-라마의 파리 명예시민 자격 수여는 화해와 공생의 발전적 관계를 모색하고 있는 불-중 양국 관계에 치명적인 간섭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다.”라고 경고했었다. 두 달 전인 2009년 4월,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이 후진타오 중국 국가 주석을 공식 초청한 데 이어 이루어진 달라이-라마의 당시 방문은 2008년 말에 있었던 사르코지와 달라이-라마의 만남을 연상시키며 또다시 중국의 심기를 불편하게 만드는 요소로 작용했었다.

2008년 12월 6일, 중국 정부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니콜라 사르코지 대통령이 예정대로 달라이-라마를 만나면서 프랑스와 중국의 외교관계는 급격한 경색국면으로 치달았었다.
4개월여 동안 지속된 양국의 갈등관계는 2009년 4월, G20 정상회담에서 후진타오 중국 국가 주석과 사르코지 대통령의 극적인 만남과 합의를 통해서 새로운 화해의 국면에 접어들었으며, 3주 후인 4월 20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은 공식적으로 후진타오 중국 국가 주석을 프랑스에 초청하기에 이르렀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159 프랑스, 장기 실업율 10년 만에 하락 file 편집부 2018.04.25 1598
3158 파리 국철 A선 (RER A), 더 안락해지다... eunews 2006.05.30 1599
3157 프랑스 곳곳에서 오존 위험수치 절정에 달해 유로저널 2006.06.29 1599
3156 탁아소, 일주일 내내 운영해야. file 유로저널 2008.10.14 1599
3155 프랑스 경제 상황, 유럽 내에서 가장 안정적.(1면) file 유로저널 2009.05.18 1599
3154 TVA 5,5%, 음식 가격 큰 차이 못 느낀다. file 유로저널 2009.10.26 1599
3153 칸느 영화제 황금종려상에 태국의 ‘엉클 분미’. file 유로저널 2010.05.25 1599
3152 佛, 사망한 태아도 호적에 오를 수 있어, file 유로저널 2008.08.26 1599
3151 프랑스 재정적자 소폭 내림세. file eknews09 2012.11.13 1599
3150 프랑스와 튀니지, 지하디스트 반대를 위한 연대 강화 file eknews 2014.11.11 1599
3149 프랑스 고용, 경력직 중심으로 상승세 file eknews 2015.10.26 1599
3148 프랑스 국회, 불법 숙박업 강력 제재 입법화 전망 file eknews 2016.01.26 1599
3147 佛, 자동차업계에 '리쇼어링' 조건으로 코로나19 지원금 제공 file 편집부 2020.06.03 1599
3146 3년만에 공휴일로 돌아선 프랑스의 빵뜨꼬뜨 file 유로저널 2008.05.15 1600
3145 프랑코포니, 잊혀진 진실 유로저널 2007.03.22 1600
3144 시대의 지성, 클로드 레비-스트로스 타계. file 유로저널 2009.11.10 1600
3143 담배가격, 9일부터 6% 인상. file 유로저널 2009.11.10 1601
3142 2016년부터 온라인 세금신고 의무화 일부 적용 file eknews10 2015.05.12 1601
3141 열펌프 난방 인기 유로저널 2007.03.15 1602
3140 프랑스어 잘 해야 다른 과목 성적도 좋다 file 유로저널 2008.01.04 1602
Board Pagination ‹ Prev 1 ... 210 211 212 213 214 215 216 217 218 219 ... 372 Next ›
/ 37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