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18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독일의 경기상승국면이 주춤해지고 있다. 2011 2사분기(4월부터 6월까지) 독일의 경제성장율이 1사분기에 비해 0.1% 증가하는 데에 그쳤다고 연방통계청이 발표하였다. 연방통계청은 이러한 성장율이 금융위기가 최고조에 달했던 2009년 초 이후, 가장 낮은 성장율이라고 말했다.

2사분기 독일의 경제성장율이 이처럼 낮았던 것은 무엇보다도 민간 소비지출 분야와 건설투자 분야의 위축 때문이었다. 또한 수입이 수출에 비해 훨씬 빠르게 증가하여 해외무역에서도 부정적인 영향이 나타났다. 하지만 기업들의 설비투자액은 계속 증가하였다. 참고로 연방통계청은 2사분기 경제성장율 발표와 함께 1사분기 경제성장율을 1.5%에서 1.3%로 수정하였다.

한편 올해 2사분기 경제성장율은 물가요소를 제거하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볼 수 있는데, 물가요소를 제거하면 2사분기 경제성장율은 2.8%에 해당한다. 연방 경제부장관인 필립 뢰슬러(Philipp Rösler) 2사분기 경제성장율과 관련하여 추가적인 개혁조치들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현재 독일에 필요한 것은 성장기조를 공고히 하기 위한 명확한 정치적 시그널이라고 말했다. 그는 2사분기의 미약한 경제성장율이 사실상 정상적인 범주에 속하는 것이며, 1사분기의 경제성장율은 비정상적으로 높은 수치였다고 말했다.

많은 경제전문가들은 이미 2사분기의 경제성장율이 1사분기에 훨씬 못 미칠 것으로 예상하였는데, 대체로 0.4%에서 0.5% 정도의 성장을 예상했었다. 독일 경제연구소의 소장인 미하엘 휘터(Michael Hüther) 2사분기의 저조한 경제성장율의 원인을 저조한 민간부문 소비에서 찾고 있다. 그는 노동시장의 좋은 여건과 임금의 전반적인 인상에도 불구하고 소비가 너무 위축되어 있다는 점을 지적하였다. 콤메르츠방크의 경제전문가인 외르그 크래머(Jörg Krämer)는 건설부문에서의 위축을 원인으로 지적하였는데, 지난 1사분기에 날씨가 비정상적으로 온화하여 건설분야의 매출이 이미 1사분기에 많이 발생하여 상대적으로 2사분기에 매출 발생의 여력이 줄어들었다는 점을 언급하였다.

하지만 2사분기의 약한 경제성장율에도 불구하고 경제 전문가들은 2011년 전체 경제성장율을 여전히 3% 이상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독일 외에도 유로화 사용국가들의 2사분기 경제성장율도 비교적 저조한 수준이었는데, 유럽연합 통계청에 따르면 17개의 유로화 사용국가들의 평균적인 2사분기 경제성장율은 0.2%였다고 한다. 가장 높은 성장율을 보인 국가들은 에스토니아(1.8%), 핀란드(1.2%), 오스트리아(1.0%) 등이었다.

유럽 국가들 외에 대부분의 산업화국가들에서도 2사분기의 경제성장율이 1사분기에 비해 저조한 것으로 집계되었는데, 미국은 0.3%, 일본은 -0.3%, 프랑스은 0%를 기록하였다.

 

(사진: Tagesschau 전제)

 

 konjunktur-tagesschau.jpg

유로저널광고

  1. 함부르크 당국, 대학교육 완전 무료화 결정

    Date2011.09.19 Byeknews20 Views2321
    Read More
  2. 항공관제사 노조, 중재위원회 중재안 거부

    Date2011.09.19 Byeknews20 Views3999
    Read More
  3. 폭스바겐, 사상 최고액 투자 계획

    Date2011.09.19 Byeknews20 Views1252
    Read More
  4. 의사들, 점점 더 비싼 의약품 처방해

    Date2011.09.19 Byeknews20 Views1544
    Read More
  5. 대학생 숫자 사상 최고치

    Date2011.09.19 Byeknews20 Views2868
    Read More
  6. 프랑스산 올리브 페이스트와 토마토 페이스트에 대해 경고 발령

    Date2011.09.12 Byeknews20 Views2532
    Read More
  7. 7월달 수출액 감소

    Date2011.09.12 Byeknews20 Views2375
    Read More
  8. 연방헌법재판소, 유로존 재정위기국가들에 대한 지원은 합헌이라 판결

    Date2011.09.12 Byeknews20 Views2037
    Read More
  9. 오스트제 가스수송관 개통

    Date2011.09.12 Byeknews20 Views2044
    Read More
  10. 9월 8일 리히터 규모 4.4의 지진 발생

    Date2011.09.12 Byeknews20 Views2303
    Read More
  11. 교회가 윤리적 사유로 직원을 해고하는 것은 제한적으로만 허용되어야

    Date2011.09.12 Byeknews20 Views1868
    Read More
  12. 통신회사들 필요 이상으로 오랫동안 통화 관련 정보 보관해(1면)

    Date2011.09.12 Byeknews20 Views1905
    Read More
  13. 10개 주정부, 형사집행 관련 사항 통일

    Date2011.09.12 Byeknews20 Views1735
    Read More
  14. 올해 상반기 신규 국가채무 발생율 감소

    Date2011.09.04 Byeknews20 Views2231
    Read More
  15. 8월 물가상승율 2.3%

    Date2011.09.04 Byeknews20 Views3195
    Read More
  16. 8월 실업자 숫자 거의 변화없어

    Date2011.09.04 Byeknews20 Views1700
    Read More
  17. 9월 1일부터 60와트 백열전구 생산 중단

    Date2011.09.04 Byeknews20 Views3364
    Read More
  18. 신체스캐너 전면적 도입 유보

    Date2011.09.04 Byeknews20 Views1935
    Read More
  19. 함부르크, 버스 및 지하철 등에서의 음주자에 대해 과태료 부과

    Date2011.09.04 Byeknews20 Views2532
    Read More
  20. 각 주들, 전자발찌 착용자 공동으로 감시하길 원해

    Date2011.09.04 Byeknews20 Views2345
    Read More
Board Pagination ‹ Prev 1 ... 158 159 160 161 162 163 164 165 166 167 ... 492 Next ›
/ 49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