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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21 20:05
신문편집인 노조, 단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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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저널리스트 협회와 독일 연방 신문발행인 협회는 일간신문사에 종사하는 약 14,000명의 편집인들에 대해 적용되는 새로운 임금 단체협약이 체결되었음을 발표하였다. 발행인 측과 노동조합측의 합의사항에 따르면 편집인들의 임금은 내년 5월부터 순차적으로 1.5% 인상된다고 한다. 또한 편집인들은 올해 10월과 2013년 2월에 각각 1회씩 200유로의 추가급여를 수령하게 된다. 한편 프리랜서 저널리스트들의 보수는 이른바 12a-단체협약에 근거하여 올해 10월과 2012년 8월에 각각 2%씩 인상된다. 이번에 체결된 임금 단체협약의 유효기간은 2013년 7월 31일까지이다. 노동조합 측은 그 외에도 기본단체협약은 현행 협약을 그대로 계속 유지하기로 하였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기본단체협약은 2013년 12월 31일까지 효력이 지속된다. 한편 발행인 측에 의해 요구된 신입편집인들에 대한 낮은 임금지급은 이번 협상에서 배제되었다. 노동조합 측은 이번 협상을 „동일 직업군에 대한 동일한 임금수준의 유지“를 얻어낸 성공적인 협상이었다고 평가했다. 특히 신입편집인들에 대한 „덤핑 임금계약“을 막아낸 것을 가장 큰 성과라고 밝혔다. 노동조합 측은 원래 4%의 임금인상을 요구했었으며 사용자 측의 임금인상안, 즉 2회에 걸친 200유로의 추가급여 지급과 2013년 이후부터의 1.5%의 임금인상안을 완전히 불충한 것이라고 평가했었다. 여러 달을 끌어온 임금협상의 10번째 협상테이블에서 양측은 합의를 보았는데, 그 와중에 헤센 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주, 베를린 등에서는 수 백 명의 일간신문사 편집인들이 파업을 감행했었다.
(사진: dpa 전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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