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309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1.jpg

폴란드를 비롯 동유럽 국가들이 EU에 가입한 2004년도 이래로 영국 경찰의 번역비 지출이 무려 60%나 증가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영국 경찰은 2004년도부터 3년 동안 외국인 범죄자, 피해자, 증인들을 상대하면서 무려 8 2백만 파운드가 넘는 막대한 예산을 지출한 것으로 드러났다. 현재 영국 경찰이 번역비로 지출하는 비용은 하루 평균 7 5천 파운드에 달하며, 이 비용은 3,542명의 경찰관을 추가로 채용할 수 있는 규모다. 2004년도부터 3년간 영국 경찰이 번역비로 지출한 비용은 총 £82,403,168에 달하는 반면, 이 기간 동안 만 6천 명의 영국 경찰관들이 예산 절감 차원에서 일선에서 물러났다. 과도한 번역비로 막대한 예산을 지출했으면서도, 정작 중요한 경찰 업무는 예산 부족으로 축소된 셈이다. 이와 관련해 영국 경찰연맹(Police Federation)Simon Reed 부의장은 이 같은 번역비 지출은 비합리적이며 경찰력에 큰 지장을 초래했다고 지적하면서, 예산 문제로 정작 경찰들의 급여가 동결되고 심지어 감원도 시행되었다고 덧붙였다. Reed 부의장은 경찰의 업무 차원에서 이 같은 번역비 지출은 어쩔 수 없다 해도, 이 비용을 모두 경찰이 감당하도록 하는 것은 공정하지 못하다고 밝히고 있다. 이 같은 영국 경찰의 번역비 지출은 런던 메트로폴리탄 경찰국에서 가장 컸으며, 그 비용은 2008년도 이래로 무려 2 9백만 파운드에 달했다. 이와 관련해 시민단체 세납자 연맹(Taxpayers Alliance)은 영국 세납자들은 영국에 거주하는 이들이 의무적으로 영어를 구사할 것을 기대할 권리가 있다면서, 결국 이민자들이 이 같은 불필요한 세금 지출을 야기했다고 지적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영국 정부가 시행하고 나선 이민자 제한책은 비 EU 이민자들만을 타깃으로 하고 있는 바,  동유럽을 비롯 EU 이민자들의 증가에는 조금도 영향을 끼치지 못하는 만큼, 이 같은 이민자 증가로 인한 영국 경찰의 번역비 지출은 축소되기 어려울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한편, 영국 사법부는 이 같은 경찰 번역비를 연간 천 8백만 파운드 가량 삭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로저널 전성민 기자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479 EU 대사, “미국-EU 협장으로 상황 완전히 뒤바뀔 것” file eknews 2013.05.14 2232
3478 몰타 경제, 사이프러스보다 훨씬 건실 file eknews 2013.05.14 4635
3477 독일,터키 유럽연합 가입에 적극 지지 보내 file eknews21 2013.05.13 3288
3476 아일랜드,유로화 약세에 힘입어 수출 성장 예상 file eknews 2013.05.13 3477
3475 유럽연합, 중국의 태양광 모듈에 대항하는 덤핑방지관세 판결 file eknews21 2013.05.12 2500
3474 독일 외무장관, “인종차별에 대응하기 위해 EU에 더 큰 권한 줄 것” file eknews 2013.05.07 2415
3473 유로존, 민간 부문 위축으로 불황 더욱 심화 file eknews 2013.05.07 2832
3472 그리스, 소매판매량 급감으로 불황의 골 심화 file eknews 2013.05.07 2195
3471 IMF, “그리스, 부유층에 대한 탈세 단속 강화해야” file eknews 2013.05.07 4162
3470 EU와 유로존, 재정수지 개선 속에 정부 부채는 증가 file eknews 2013.05.07 10237
3469 유로존 재정 위기로 조세 부담률 상승세 file eknews 2013.05.07 5089
3468 한-터키 FTA, 對터키 수출 등 교역 확대전망 eknews 2013.05.07 2719
3467 4월 유로존 경제 심리, 재차 악화 file eknews 2013.05.02 2266
3466 유럽, 벌에 치명적인 농약 사용 금지 file eknews 2013.05.02 3045
3465 유럽에선 재정 긴축해도 부채가 줄어들지 않자 남·북 갈등 file eknews 2013.05.02 5578
3464 할리우드 스타 톰크루즈,더블린 방문 때 아일랜드 핏줄을 확인하다 file eknews 2013.05.02 5529
3463 유럽 내 과일과 채소에 여전히 살충제 오염되어 있어 file eknews 2013.05.02 11863
3462 아일랜드 4,000명 자원봉사자, 거리로 나서….. file eknews 2013.05.02 2832
3461 위기에 처한 아일랜드의 돌고래 file eknews 2013.05.02 3903
3460 프랑스와 스페인, 예산적자상 목표 달성 실패 file eknews 2013.04.25 2212
Board Pagination ‹ Prev 1 ... 125 126 127 128 129 130 131 132 133 134 ... 303 Next ›
/ 30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