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435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10.jpg

EU 집행위원회가 여성임원 할당제를 적극 권장하고 나선 가운데, 실제로 여성임원 할당제가 전 유럽으로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EU 집행위원회는 유럽에 상장된 500대 기업들을 대상으로 오는 2015년까지 여성임원 비율을 30%로 높이고, 이어서 2020년까지 40%로 높이겠다는 방안을 밝힌 바 있다. EU에서 여성임원 할당제를 최초로 도입한 회원국은 노르웨이로, 노르웨이는 지난 2003년에 여성임원 할당제를 도입했으며, 이어서 스페인이 2007년도에 도입했다. 그 뒤를 이어 프랑스가 오는 2017년까지 대기업 임원의 최소 40%를 여성에게 할당하는 법안을 승인했으며, 최근 벨기에와 네덜란드 역시 기업들이 여성임원을 최대 40% 할당하도록 하는 관련 법안을 통과시켰다. 이와 함께, 독일 역시 이 같은 의무 여성임원 할당제를 도입할 예정으로 전해지고 있다. 그러나, 현재 EU 내 대기업들의 여성임원 비율은 평균 11.7%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EU에서 여성임원 비율이 가장 높은 회원국은 결국 최초로 여성임원 할당제를 도입한 노르웨이로, 지난 해 기준으로 여성임원 비율 38%를 기록했다. 그 뒤를 이어서 스웨덴 28.2%, 핀란드 25.9%, 네덜란드 15.8%, 덴마크 13.9%, 영국 13.5%, 프랑스 11.9%, 스페인 11%를 기록했으며, 나머지 유럽국들은 여성임원 비율이 10% 미만이었다. 특히, 유럽 최대 경제대국인 독일은 여성임원 비율이 8.5%에 불과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올해 2월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여성임원을 꺼리는 독일 기업들을 비판하면서, 기업들이 스스로 여성임원 할당에 적극 나설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독일은 녹색당이 올해 초 기업 이사회 구성원 40% 이상을 여성에게 할당하는 내용의 법안을 제안한 바 있으며, 메르켈 총리는 기업들에 자발적인 여성임원 할당 기회를 제공하는 차원에서, 2년 간의 유예기간을 가진 뒤에 이후에는 법적으로 이를 강제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그러나, 여전히 독일 기업들은 이 같은 여성임원 할당제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편, 유럽에서 최초로 여성임원 할당제를 도입한 노르웨이는 이에 대한 평가보고에서 단기적으로 대차대조표가 악화되었지만, 곧 회복되었고, 전반적으로 이 같은 여성임원 할당제를 통해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왔다고 평가하고 있다. EU 집행위원회는 내년 3월까지 기업들의 자발적인 여성임원 할당제 참여 수준을 지켜본 뒤에, 이후 EU 차원에서 이를 공식 규정화하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있다.

 

유로저널 전성민 기자

유로저널광고

  1. EU에서 삶의 질 가장 낮은 회원국은 영국

  2. No Image 04Oct
    by eknews20
    2011/10/04 by eknews20
    Views 2400 

    아일랜드 대통령 선거: 후보자들 본격 선거전 돌입.

  3. 유럽, 재정위기와 경기둔화의 이중고

  4. 유로존 파탄 방지는 EU 연방주의 체제확립

  5. No Image 27Sep
    by eknews
    2011/09/27 by eknews
    Views 3066 

    가수 등 실연가들의 저작권기간 50년으로 연장

  6. No Image 27Sep
    by eknews
    2011/09/27 by eknews
    Views 3280 

    독일과 이탈리아,2차대전 당시 피해보상 등 주권면제 소송

  7. EU 회원국들의 외국어 교육 현황 공개

  8. 유럽발 경제위기 공포에 전 세계 비난 여론 확산

  9. No Image 19Sep
    by eknews03
    2011/09/19 by eknews03
    Views 2730 

    EU, 모든 차량에 사고 시 자동 보고 장치 의무화할 것

  10. 유로존 재무장관 회의, 별다른 성과 없이 막 내려

  11. No Image 13Sep
    by eknews20
    2011/09/13 by eknews20
    Views 3028 

    아일랜드 정부, 복지 제도 악용을 막기 위한 대책 발표

  12. EU 이민자, 英에서 한 달에 2,700건 범죄 일으켜

  13. 그리스, 구제금융 받기위한 개혁 본격화

  14. 그리스 2차 구제금융, 여전히 진통 중

  15. EU 여성임원 할당제 본격화

  16. 독불영 정상, 시리아 아사드 정권 비난에 목소리 높여

  17. 동유럽 EU 가입 후 英경찰 번역비 지출 급증

  18. 유라시아 경제연합 출범 전망

  19. EU 금융거래세 부과안, 반발 여론 거세

  20. 한·EU FTA 시대 풍미할 유망 직종이 뜨고 있다.

Board Pagination ‹ Prev 1 ... 151 152 153 154 155 156 157 158 159 160 ... 303 Next ›
/ 30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