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저널 821호 유머

★ 된장녀 vs 여친

1.자동차
아버지께서 사업을 하시는 관계로 허짜(회사에서 장기 렌트) 들어가는 오피러스를 타고 다니면서 허영심이 생겼는지 작은 차에는 눈길 조차 안가는 어느날 이였다.

여친 : 난 카니발 같은 차가 좋더라 근데 넌 무슨 차가 좋아?

나 : 어 난 BMW 650 컨버터블이나 돈좀 있으면 벤틀리 컨버터블 사려구
여친 : 헐 개객기 티코탈 능력도 안되는 넘이 허영심은 있어 가지고 넌 소(음메~) 나 타고 다녀!!!
라는 것이였다.
된장녀들이 짐차라고 거들떠 보지도 않는다는 카니발을 좋아 하는 제 여친이 사랑스럽다.

2.페밀리 레스토랑
여친과는 사정상 초~장거리 연예를 하고 있는 관계로 간만에 만나서 비싼곳을 모시고 가고 싶은 생각에 아웃벡을 가려고 하던 어느날이였다

나 : 뭐 먹고 싶어?
여친 : 그냥 암거나
나 : 간만에 한국에 왔는데 맛있는거 사줄게
여친 : 그래
나 : 저기 아웃벡 있다 저기 가자
여친 : 헐 개객기 피죽 사먹을 능력도 안되는 넘이 허영심은 있어 가지고 넌 풀이나 뜯어!!!
라고 하면서 분식점에서 떡볶이와 김밥을 먹었다.
된장녀들이 데이트 할때는 거들떠 보지도 않는다는 분식을 좋아하는 제 여친이 사랑스럽다

3.명품 옷
여친과는 사정상 초~장거리 연예를 하고 있는 관계로 간만에 만나서 좋은 옷을 선물하고 싶은 생각에 백화점에 갔던 어느날 이였다.
나 : 여기서 가장 좋은 옷 사줄게
여친 : 피~식
나 : 저기 명품관 있다 저기로 가자
여친 : 헐 개객기 개화동에서 정형돈이랑 옷이나 주워 입을 넘이 미친거 아니야!!!

라고 하면서 백화점 에스컬레이터 옆 자판대에서 파는 3만원 균일가 옷을 고르는 제 여친이 사랑스럽다.
제가 대출 받아 사업하며 망하고 아버지 회사에 다니는 순간부터는 항상 저런식이다.
고맙긴 하지만 마음 한켠으로는 뭔지모를 씁쓸함
하지만 다른 된장녀와는 너무 다르고 이쁜 제 여친이 사랑스럽다

★ 순발력

 1960~70년대 전화 사정이 어려웠을 때 이야기다.
전화 있는 집에 밤늦게 장난전화를 거는 사람들이 있었는데 대표적인 것으로, “여보세요, 거기 화장터죠?” 하는 전화였다.
이런 전화에 자주 시달리던 어떤 부인이 마침내 좋은 답을 찾았다.
‘거기 화장터’냐는 말에 대한 대답은 바로
 “그래, 너 빨리와라!”

★ 호구국

일본 : 독도 퍼가요~♥
미국 : 무기 퍼가요~♥
중국 : 개인정보 퍼가요~♥
프랑스 : 유물 퍼가요~♥
북한 : 쌀 퍼가요~♥
서양인 : 한국 여자 퍼가요~♥

★ 부전자전

 20세 된 아들이 어느 날 갑자기 부모님 앞에서 말했다.
“저는 제 인생을 찾아 떠나겠어요.”

아버지가 굳은 표정으로 말했다.
“네 인생이라는 게 도대체 뭐냐?”

“전 즐겁게 살고 싶다고요. 돈도 많이 벌고 싶고, 여행도 하고 싶고, 멋진 여자들도 만나고 싶어요. 절 막지 마세요!”

말을 마친 아들이 일어서서 나가려 하자 아버지가 아들을 가로 막았다.
“왜 그러세요? 뜻을 굳혔으니 절 막지 마시라고 했잖아요.”

그러자 아버지가 신발을 신으며 말했다.
“누가 널 막는다고 그러냐? 어서 앞장서라. 같이 떠나자꾸나

★ 유언 시리즈

1, 신발 장수:신이 드디어 나를 버리
    는구나!
2. 구두쇠:얘들아, 내 장례비를 꼭 깎
    아야 한다.
3. 개그맨:야, 웃지마, 이건 진짜야!
4. 영화감독:내가 죽으면 일제히 슬퍼
    하는 거다. 레디 고 액션~ 으윽!
5. 오락실 주인:내 인생이 게임 오버
    되는구나. 컨티뉴가 되었으면 좋으
    련만!

★ 동문서답

한 여인은 그녀의 개의 귀가 어두워져서 수의사를 찾아갔다.
그는 개의 귓속이 털로 가득 차서 그렇게 된 연유를 알고서 양쪽을 청소를 하고나니 잘 들리게 되었다.
수의사는 여인에게 말을 했는데 여인이 만약 이런 현상이 되풀이 되지 않기를 원한다면 약방에가서 ‘노헤어’ 라는 약을 사서 개의 귓속에다가 한 달에 1번씩만 넣어주고 문지르면 된다고 말을 해 주었다.
여인은 약방에 가서 ‘노헤어’라는 털을 없애주는 약을 달라고 말했다.
계산대의 약종상 주인은 여인에게 말했다.

“만약 당신이 겨드랑이에 사용을 하시면 며칠 동안 악취가 없을것 입니다.”
여인 “저는 겨드랑이에 사용을 하지 않을 거예요.”
그는 다시 “만약에 당신께서 다리에 사용을 하시게 된다면
약 2일 동안 면도를 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여인 “저는 저의 다리에 사용을 하지않을 껍니다, 저는 단지 저의 털북숭이를 위해서 사는 줄로 아십시요.”
약종상 주인

“아하, 그러시다면 당신은 최소한 일1주일동안은 자전거를 타지마세요.”

★ 교통사고와 교통체증시 일본,미국,한국은??

1)일본에서 교통사고가 나면
제일 빨리 오는 넘은 보험회사 직원이 달려와서 보험약관과 보험지불 내용을 알려준다.

2) 미국에서 교통사고가 나면
제일 먼저 교통경찰이 달려와 사고 경위와 처리결과를 알려준다.

3) 한국에서 교통사고가 나면
온 ---동네를 떠들면서 렉카차가 달려온다. 그것도 중앙선 갓길 무시하고 오고 또온다. 아주 길이 막힐 때까지 온다. 신속하게.... 그리고 사람은 내동댕이 치고 어느새 차만 끌고 번개같이 사라진다.

1)일본에서 교통이 체증되면
제일 먼저 달려오는 넘은 신호기 기술자다. 그리고 유효적절하게 신호체계를 작동한다.

2)미국에서 교통이 체증되면
제일 먼저 달려오는 넘은 교통경찰로 신호기를 무시하고 수신호로 교통을 통제한다.

3)우리나라에서 교통이 체증되면

제일 먼저 달려오는 넘...
호도과자 1000원
뻥튀기 2000원
옥수수 3000원 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