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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2011.09.16 23:48
쌍용차,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XIV-1' 세계 최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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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XIV-1’ 세계 최초 공개
쌍용자동차가 독일에서 열리는 64회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글로벌 전략 모델로 개발 중인 프리미엄 CUV 컨셉트카 'XIV-1'을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 'XIV-1'은 eXciting user Interface Vehicle의 약어로, 운전자가 항상 휴대하는 스마트·모바일 기기를 차량 정보 표시 장치 및 조작용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진보된 User Interface를 통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는 진정한 Mobile Auto System을 구현했다. 이동의 즐거움을 상징적으로 표현하였으며, ‘코란도’의 강인한 이미지를 재해석한 전면 디자인은 쌍용자동차가 일관되게 추구하고 있는 디자인 철학인 Robust Aesthetic Realization을 충실하게 계승하였다. 간결한 형태를 취하면서도 운전자의 메시지가 가장 정확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운전자의 사용 행위를 분석해 Lift-up & Lift-down하는 상하 분할 Open Type의 테일 게이트를 채택해 사용자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 센터페시아는 시각·촉각적 쾌적함과 고급감을 더했다. 아울러 Front와 Rear 도어는 일체형으로 디자인해 공간감을 확대했으며 실내 전체에 비치는 Mood Lighting이 특별한 실내 분위기를 연출한다. 미래지향적 Infotainment System 연구를 통해 쌍용자동차 고유의 디자인 History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XIV-1' 컨셉트카와 ‘코란도 C’, ‘렉스턴’을 비롯한 양산차 등 7대를 전시한다. 더불어 지난 제네바 모터쇼에 선보여 호평을 받은 ‘SUT-1’이 양산 모델에 더욱 근접한 형태로 선보였으며 가솔린 엔진이 적용된 '코란도 C'도 최초로 모습을 드러내 관심을 모았다. 쌍용자동차 이유일 대표이사는 “‘XIV-1’은 쌍용자동차의 제품개발 역량이 집약돼 있으며 실험적이고 진보적인 디자인 정신을 구현한 글로벌 전략 모델이다”며 “이번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는 글로벌 SUV 메이커로 도약하려는 쌍용자동차의 위상을 굳건히 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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