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세대, 10명 중 6명이 '소셜네트워크(SNS)족'

2030세대, 10명 중 6명이 '소셜네트워크(SNS)족’

2030세대들에게는 스마트폰이 필수적이고 10명 중 6명이 '소셜네트워크(SNS)족’으로 트위터-페이스북-블로그를

들락날락하면서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포털 '스카우트’가 2030세대 대학생 및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디지털라이프’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 10명 중 6명이 현재 스마트폰, 트위터, 페이스북, 블로그 등을 이용하고 '소셜네트워크족’인 것으로 조사됐다.
먼저 현재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56.7%가 “사용하고 있다”고 응답했으며 “사용하지 않고 있지만

곧 구매할 예정”이라고 답한 이들도 33.4%여서 스마트폰은 '필수 아이콘’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반면 “아직 별로 계획이 없다”는 이들은 9.9%에 머물렀다.
현재 트위터 이용자도 56.7%, 이용하지 않는 자는 22.1%로 나타났으며,아직 이용 계획이 별로 없는 2030세대들도

19.8%에 달했다.
소셜네트워크의 또 하나의 축인 페이스북을 이용에 대해서도 응답자의 68.1%가 가입하고 있는 것으로 응답해 

2030세대들은 트위터보단 페이스북을 더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개인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다는 응답자 수 역시 스마트폰이나 트위터 이용자 수와 동일하게 집계됐다.

현재 불로그를 운영하고 있다는 이들은 전체 56.7%로 나타났고 “아직 별로 계획이 없다”는 의견이 26.8%로 뒤를 이었다.

"운영하고 있지 않지만 곧 운영할 예정"이라는 답변은 11.0%였고, 기타의견은 5.5%로 나타났다.
이외에 현재 개인 온라인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2030세대는 응답자들의 33.4%로 나타난 반면, 아직 별로 계획이 없다는

답변도 58.2%였다. 앞으로 꼭 구매하고 싶은 휴대전자 기기로는 테블릿PC(40.3%),스마트폰(31.9%)이

가장 많이 꼽혔으며 일반 핸드폰(11.4%), 노트북(넷북)(9.6%), 기타(6.8%) 순이었다.

<표: 통계로 말하는 Datanews.net 전재>

한국 유로저널 이상협 기자
eurojournal07@ek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