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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경기 침체가 본격화 되면서 대부분의 영역에서 임금 동결, 임금 삭감, 감원 열풍이 불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공공 부문 근로자들의 임금은 인상될 전망이라고 데일리 메일이 보도했다.

영국 정부는 오는 2011년까지 공공 부문 근로자들의 임금을 2% 선에서 인상하기로 합의한 가운데, 분석가들은 노동당 정부가 공공 부문 노조의 반발을 방지하고, 차기 선거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도록 하기 위해 이 같은 사안에 동의한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이에 따라, 2009-10년도 기간에 간호사들의 임금은 2.4% 인상되며, 그 다음 해에는 2.25% 인상된다. 경력직 교사들 역시 2.3%의 임금 인상이 시행되며, 경찰 역시 2.55%의 임금 인상이 예정되어 있다. 이와 함께, 연봉 £200,000 이상 고위직 공무원의 임금도 3% 인상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노조 First Division Association은 정부 근로자 4,000명의 임금 인상과 지방 단체 근로자들의 임금 인상도 주장하고 나섰다. 이들 노조는 그 동안 일반 사기업에 비해 공공 부문 근로자들의 임금 수준이 훨씬 못 미쳤던 만큼, 이에 따른 임금 인상은 당연한 것이라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자료에 따르면, 지난 해 일반 사기업 부문에서는 약 105,000개의 일자리가 사라진 반면, 공공 부문 일자리는 오히려 약 30,000개나 새롭게 창출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와 함께, 올해 2009년 1월까지 일반 사기업 부문에서는 임금이 1.1% 감소했지만, 공공 부문의 임금은 오히려 3.7% 상승한 것으로 드러나 공공 부문 일자리는 금융 위기와 경기 침체에도 별다른 영향을 받지 않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영국 상공회의소(British Chambers of Commerce)의 설문 조사에 다르면, 올해 사기업 부문 전체 업체들의 30% 이상이 감원을 시행할 것이라고 응답했으며, 40% 가량은 임금 동결, 근무 시간 단축 및 임금 인상이 시행되어도 지난 해보다 적은 수준에 머물 것이라고 응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경제학자인 John Philpott은 사기업들이 감원이나 임금 삭감, 동결을 통해 직원들의 희생을 요구하고 있는 시점에서, 정부는 공공 부문 임금 인상을 저지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영국 상공회의소의 David Frost 대표 역시 현재 국가 부채의 증가와 함께 경기 회복의 조짐이 전혀 포착되지 않은 상황에서, 공공 부문 근로자들만 임금 인상의 혜택을 누리는 것은 공정하지 않으며, 이들은 이미 안정적인 연봉까지 확보되어 있다는 점에서, 이들 역시 국가의 고통을 분담하도록 해야 한다고 밝혀 공공 부문 근로자들의 임금 인상을 반대했다.

한인신문 전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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