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14.66.214) 조회 수 127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영국의 경기 침체가 본격화 되면서 대부분의 영역에서 임금 동결, 임금 삭감, 감원 열풍이 불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공공 부문 근로자들의 임금은 인상될 전망이라고 데일리 메일이 보도했다.

영국 정부는 오는 2011년까지 공공 부문 근로자들의 임금을 2% 선에서 인상하기로 합의한 가운데, 분석가들은 노동당 정부가 공공 부문 노조의 반발을 방지하고, 차기 선거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도록 하기 위해 이 같은 사안에 동의한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이에 따라, 2009-10년도 기간에 간호사들의 임금은 2.4% 인상되며, 그 다음 해에는 2.25% 인상된다. 경력직 교사들 역시 2.3%의 임금 인상이 시행되며, 경찰 역시 2.55%의 임금 인상이 예정되어 있다. 이와 함께, 연봉 £200,000 이상 고위직 공무원의 임금도 3% 인상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노조 First Division Association은 정부 근로자 4,000명의 임금 인상과 지방 단체 근로자들의 임금 인상도 주장하고 나섰다. 이들 노조는 그 동안 일반 사기업에 비해 공공 부문 근로자들의 임금 수준이 훨씬 못 미쳤던 만큼, 이에 따른 임금 인상은 당연한 것이라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자료에 따르면, 지난 해 일반 사기업 부문에서는 약 105,000개의 일자리가 사라진 반면, 공공 부문 일자리는 오히려 약 30,000개나 새롭게 창출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와 함께, 올해 2009년 1월까지 일반 사기업 부문에서는 임금이 1.1% 감소했지만, 공공 부문의 임금은 오히려 3.7% 상승한 것으로 드러나 공공 부문 일자리는 금융 위기와 경기 침체에도 별다른 영향을 받지 않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영국 상공회의소(British Chambers of Commerce)의 설문 조사에 다르면, 올해 사기업 부문 전체 업체들의 30% 이상이 감원을 시행할 것이라고 응답했으며, 40% 가량은 임금 동결, 근무 시간 단축 및 임금 인상이 시행되어도 지난 해보다 적은 수준에 머물 것이라고 응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경제학자인 John Philpott은 사기업들이 감원이나 임금 삭감, 동결을 통해 직원들의 희생을 요구하고 있는 시점에서, 정부는 공공 부문 임금 인상을 저지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영국 상공회의소의 David Frost 대표 역시 현재 국가 부채의 증가와 함께 경기 회복의 조짐이 전혀 포착되지 않은 상황에서, 공공 부문 근로자들만 임금 인상의 혜택을 누리는 것은 공정하지 않으며, 이들은 이미 안정적인 연봉까지 확보되어 있다는 점에서, 이들 역시 국가의 고통을 분담하도록 해야 한다고 밝혀 공공 부문 근로자들의 임금 인상을 반대했다.

한인신문 전성민 기자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노딜 브렉시트 후 영국 거주자들에게 미치는 영향 10가지 file 편집부 2019.09.04 19688
11564 추운 날씨로 영국 경제, 한층 더 ‘트리플딥’에 근접 file eknews24 2013.03.26 3350
11563 추운 날씨로 시신 매장 지연 file 유로저널 2009.02.12 1223
11562 추운 날씨로 시신 매장 지연 file 유로저널 2009.02.12 1595
11561 추방 후 수차례 영국 재입국한 가방 날치기범 file 유로저널 2009.04.07 1000
11560 추방 후 수차례 영국 재입국한 가방 날치기범 file 유로저널 2009.04.07 1491
11559 추방 대상 이민자들, 추방 피하기 위해 폭력적으로 변해 file 편집부 2023.05.03 166
11558 최초로 작성된 영국인들의 행복지수 file eknews03 2011.07.26 2070
11557 최종연봉기준 연금 가입자 감소 우려 file 한인신문 2008.01.08 837
11556 최종연봉기준 연금 가입자 감소 우려 file 한인신문 2008.01.08 1002
11555 최저탄소배출구역(ULEZ) 시행 첫 주 준수율 70% file eknews10 2019.05.06 1477
11554 최저임금제 위반 업주들의 기상천외한 변명들 file eknews24 2014.04.08 2172
11553 최저임금 지불하지 않는 수백개 기업 명단 공개 압박 file eknews 2016.01.26 1641
11552 최저임금 인상이 고용축소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 file eknews 2016.07.12 2067
11551 최저 임금, 2004년보다 상대적 가치 줄어 file eknews24 2012.04.17 2395
11550 최저 임금 준수 캠페인 실시 file 유로저널 2008.01.10 1411
11549 최저 임금 준수 캠페인 실시 file 유로저널 2008.01.10 929
11548 최저 생활임금 보다 낮은 급여 6백만 명에 달해 file eknews 2015.11.03 1419
11547 최악의 콜센터 공개 file 유로저널 2011.02.01 1743
11546 최악의 위기에 처한 브라운 총리와 노동당 file 유로저널 2008.04.17 1118
11545 최악의 위기에 처한 브라운 총리와 노동당 file 유로저널 2008.04.17 778
Board Pagination ‹ Prev 1 ... 58 59 60 61 62 63 64 65 66 67 ... 641 Next ›
/ 64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