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15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16377.jpg

 

프랑스 정부가 환경오염 문제로 논란이 일고 있는 수압 분사식 셰일가스 추출 방식을 금지한 데 이어 3곳의 주요 지역에 발급했던 채광 허가권을 취소했다.

나탈리 코시우스코-모리제 환경부 장관은 아베롱 지방의 낭(Nant)과 아르데슈의 빌너브--베르(Villeneuve-de-Berg), 드롬 지방의 몽텔리마르(Montélimar) 등 세 곳에 발급했던 셰일가스 채광 허가를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나탈리 코시우스코-모리제 장관은 "수압 분사식 이외의 채광 방법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는 동안 기존 방식의 채광은 허가할 수 없다."라고 말하며 셰일가스 채광에 관한 규제를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셰일가스는 탄소가스의 배출이 적은 천연가스의 일종으로 주로 혈암 등 암석층에 분포하는 가스를 말하며 전 세계인이 100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규모의 매장량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 2001년 미국에서 추출되기 시작된 셰일가스는 추출 비용이 높아 생산량이 미미했지만, 시추 기술의 발달로 현재 미국 내 가스 생산량의 25%를 차지하며 비중을 확대하고 있다.

하지만 강력한 수압을 가해 셰일가스를 추출하는 현재의 방식은 8~20%에 달하는 메탄가스의 누출을 피할 수 없으며시추에 사용된 물에 녹아든 각종 화학물질로 방대한 수질오염을 유발한다는 연구결과가 잇따라 발표되고 있다.

한편, 지난 4월 에릭 베쏭 산업장관은 "셰일가스 개발의 문제는 환경오염 유발이 필수적인 현재의 기술적 한계에 따른 것이지만, 향후 2, 3년 내에 새로운 기술이 발견된다면, 개발을 늦출 이유는 없다."라고 덧붙이며 "멀지 않은 시기에 그 중요성이 다시 인식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앞서, 프랑수아 피용 총리는 토탈(Total) 등 정유사들에게 허가했던 셰일가스 개발권을 취소한다고 발표했으나, 환경오염 문제가 드러난 현재의 시추방식이 아닌 다른 방식을 활용한 개발에 대해서는 재고의 여지가 있다는 견해를 밝혔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유로저널 프랑스 지사장 임명 공고 file 편집부 2024.11.11 29
4359 국회 통과 법안 4분의 1, 시행에 차질 빚어. file eknews09 2011.10.24 1937
4358 AF 447기, "조종사의 과실" 책 출간. file eknews09 2011.10.24 1796
4357 녹색당, “원자력 발전 중단 없이 사회당과의 연대 없다.”(1면) file eknews09 2011.10.24 2187
4356 2010년 주차위반, 13% 증가. file eknews09 2011.10.17 1807
4355 헨느, 원전 건설 반대 대규모 시위 열려. file eknews09 2011.10.17 2038
4354 DSK-바농, 성폭행 미수 증거 불충분. file eknews09 2011.10.17 1704
4353 S&P, BNP 파리바 신용등급 하향조정. file eknews09 2011.10.17 2099
4352 담뱃값 6% 인상, 정부 재정 6억 유로 증가. file eknews09 2011.10.17 1837
4351 프랑스 교도소 수감률 113%. file eknews09 2011.10.17 1409
4350 사회당 대선후보, 프랑수아 올랑드 당선.(1면) file eknews09 2011.10.17 1653
4349 프랑스 어린이, 하루 2시간 12분 TV 시청. file eknews09 2011.10.10 1995
4348 프랑스 흡연율 소폭 증가. file eknews09 2011.10.10 2589
» 셰일가스, 3곳 채광 허가 취소. file eknews09 2011.10.10 2159
4346 세계 대학 평가, 프랑스 10위. file eknews09 2011.10.10 2427
4345 프랑스 여성, 평균 출산 연령 증가. file eknews09 2011.10.10 1746
4344 르노자동차, 전기 자동차 양산 돌입. file eknews09 2011.10.10 2213
4343 사회당 국민경선, 250만 명 참여, 올랑드 1위.(1면) file eknews09 2011.10.10 1430
4342 프랑스 소비자, 근검절약 모드로 회귀 eknews 2011.10.05 1740
4341 프랑스인 3분의 2, 사르코지 차기대선에서 낙선한다. file eknews 2011.10.04 1439
4340 10월 17일, 담배가격 6% 인상한다. file eknews 2011.10.04 2150
Board Pagination ‹ Prev 1 ... 151 152 153 154 155 156 157 158 159 160 ... 373 Next ›
/ 37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