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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2011.10.21 03:10
불평등 금융위기 항의,지구촌‘개혁의 동력 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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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평등 금융위기 항의,지구촌‘개혁의 동력 시발’
문제점을 제기하고 있다. 자본주의의 구조적 불평등에 분노한 99%의 거대한 물결이 지구촌을 뒤덮은 것이다. 울려퍼지고 새로운 사회계약이 필요하다는 요구가 분출되고 있다. 시작된 유럽의 '분노한 사람들(Los indignados)'의 시위에도 날개가 달렸다. 시위가 전 세계 82개국 951개 도시에서 사상 처음으로 범 지구적으로 벌어졌다. 반금융자본주의의 주장을 적은 손팻말을 손에 들었다. 재정위기를 겪고 있는 유럽 국가의 수도에는 각각 수만명이 집결해 재정위기의 부담을 시민들에게 떠맡긴 데 따른 불만들을 표출했다.이틀 전인 13일 벨기에 브뤼셀에서는 '분노한 사람들'이 만든 '국민주권 선언서'가 발표됐다. 이 선언서는 "우리 사회는 부와 자유와 기회에 있어 심각한 차이를 보여왔으며, 자원은 일부의 이익을 위해 활용돼왔다"고 지적했다.선언서는 이 때문에 "탐욕의 문화와 낭비의 경제, 경계지역의 존재, 세계금융체제와 이를 유지하게 하는 모든 기업과 제도를 비난한다"면서 "인간의 생존권과 자유권, 행복을 추구할 권리와 우리의 국민주권을 선언하고 요구한다"고 밝혔다.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더 많은 규제 권한 부여, 학자금 탕감 등을 담은 12개 요구조건을 제시했다. 다음달 5일 거대은행의 계좌를 옮기자는 운동도 호응을 얻고 있다. 힘을 확인시켰고, 자본주의의 불평등성을 고발함으로써 개혁의 동력을 제공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것이다. 많은 대중적 지지를 얻어가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월가 시위의 배경"이라고 말했다. 그는 "사회가 복잡해졌지만 정당과 시장이라는 두 축이 견인하고 있는 정부는 자신들이 대표하고 있는 국민들의 요구를 수용하지 못하게 되면서 민주주의는 침체됐다"고 설명했다. 될 가능성이 있다"면서 "그 요구는 선거를 통한 공공재정 확보나 로비 규제, 기업의 위상을 재정립하는 개헌 등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나 AP는 "시위대는 기존 질서를 무너뜨리고 빈곤층을 해방시키기를 원하고 세력도 확산되고 있지만 지도부의 통일된 행동 지침이나 강령이 없는 상황에서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 것인지는 불투명 하다"고 지적했다. 한편,금융위기 이후 실업자가 대량으로 양산되고 갈수록 서민 경제가 어려워지고 있지만,올해 미 대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의 평균 보수는 지난해보다 28%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485억 원), 블랙록의 래리 핑크는 3990만달러, 골드만 삭스의 로이드 블랭크페인은 2170만 달러로 나타났다. 130만달러로 낮았다. 유로저널 국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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