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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2011.10.21 03:13
인건비 상승에 脫중국,글로벌 기업들 동남아로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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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건비 상승에 脫중국,글로벌 기업들 동남아로 몰려 중국의 인건비 상승에 따른 생산비용이 크게 올라 베트남, 태국, 캄보디아 등 동남아시아국가로 생산 기지를 돌리면서 '판매는 중국에서,생산은 동남아에서'의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이전하는 현상이 3년 전부터 가시화됐다고 밝혔다. 방글라데시, 인도네시아 공장 OEM을 늘려 앞으로 중국 외 국가에서의 생산비중을 50%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탈리아와 중국에서 구매하고 생산은 중국이 아닌 베트남, 미얀마,캄보디아 등 동남아에서 생산하고 있다. 중국생산비중을 낮출 것을 밝힌 데 이어 인도, 베트남 등지로 생산기지를 점차 이전하고 있다. 베트남 북부에 1억~1억5000만 달러를 투자해 애플 iPhone과 iPad의 터치스크린을 생산할 계획이며, 현재 중국에서 운영 중인 공장도 고인건비 등 비용부담 때문에 앞으로 다른 국가로 이전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이와같은 외자기업의 중국 현지생산이 크게 줄면서 세계공장으로서의 중국의 지위가 급락하고 외국 으로부터의 OEM이 크게 줄어들고 있다. 파키스탄, 방글라데시에 비해 낮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일인당 임금으로 매월 463달러를 지불한 것에 비해 필리핀, 인도네시아에서는 각각 250~300달러를 지불해 중국의 1/2~2/3으로 낮았다. 전년대비 각각 14.1%, 13.5% 증가했을 뿐만 아니라 최저임금도 평균 22.8% 인상되었다. 기업 생산기지 이전을 부추기며 앞으로 5년간 중국 서부지역, 인도네시아, 베트남, 방글라데시 등 저비용지역으로 생산기지 이전이 빠르게 진행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상승한 반면, 베트남 등은 같은 기간 달러 환율은 올 2월 11일 이래 현재까지 약 7% 하락해 베트남 등 동남아산 제품의 수출가격 경쟁력이 중국산보다 높다는 점이 동남아지역으로의 생산기지 이전이 가속화되고 있다. 생산제품의 품질이 중국산에 비해 떨어진 데다가, 중국은 동남아에 비해 숙련공을 다수 보유하고 산업체계가 비교적 잘 갖춰져 있어 생산편의면에서 여전히 중국을 고집하는 기업도 상당수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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