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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2011.10.21 03:30
對FTA 국가 무역흑자와 수출 비중 대폭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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對FTA 국가 무역흑자와 수출 비중 대폭 증가 교역확대가 무역수지 개선에 도움이 된 것으로 평가된다.한국은 지금까지 FTA 체결 국가들과의 무역에서 지난해 거둔 흑자가 188억달러로 전체 무역흑자액의 39%에 이르고, FTA 국가의 무역비중 또한 17%를 차지했다. 발효중인 5개 국가 및 권역을 대상으로 교역현황을 조사한 결과 작년 기준 교역액은 1539억달러를 기록했다. 페루는 제외됐다. 지난해 5개 국가 및 권역으로의 수출액은 863억4천만달러, 수입액은 675억4천만달러로 188억달러의 무역 흑자를 본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우리나라의 해외 교역총액이 8915억달러, 무역수지 흑자가 484억달러인 점을 감안하면 이들 국가 및 권역의 무역 및 흑자비중은 각각 17.3%, 39%에 이르는 셈이다. 168% 늘었다.2004년 FTA가 시행된 칠레의 경우 1년전 교역액이 18억5천만달러(수출 5억2천만달러, 수입 13억3천만달러)였으나 발효 7년차인 지난해 교역액이 71억7천만달러(수출 29억5천만달러, 수입 42억2천만달러)로 3배가 넘게 늘었다.수출은 462%, 수입은 218% 늘어 수출증가 규모가 더 컸다. (수출 532억달러, 수입 441억달러)로 커졌고 무역수지흑자는 23억달러에서 91억달러로 확대됐다. 유로저널 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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