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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임금 단순노동직인 Poundland 점원 20명 채용에 무려 500명의 지원자가 지원한 것으로 드러나 화제가 되고 있다. 영국 일간 메트로의 보도에 따르면, 이는 현재 영국의 취업시장의 열악한 현 주소를 드러낸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잉글랜드 Walsall 지역에 위치한 속칭 1파운드샵 Poundland는 판매 보조원 20명을 채용하려 했으며, 각 자리 당 25명의 지원자가 몰리는 바람에 총 120명의 지원자를 선별하여 인터뷰를 실시해야 했으며, 이들 중 두 명은 올해 갓 대학을 졸업한 대졸자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전문가들은 지방의 경우, 저임금 단순노동직도 이렇게 경쟁이 치열할 만큼 영국의 취업시장이 열악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Poundland는 이번에 채용한 점원의 급여를 공개하지 않았으나, 유사한 직종의 평균 급여를 고려할 때, 21세 이상 근로자의 경우 법정최저임금인 시간 당 £6.08을 크게 넘지 않는 낮은 수준의 급여가 제공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인력개발기구(Chartered Institute of Personnel and Development)의 수석 경제학자인 John Philpott 박사는 공공부문 일자리가 삭감되면서 일반 영역 일자리가 더욱 품귀현상을 빚고 있으며, 궁지에 몰린 구직자들은 아무런 일자리나 일단 지원하고 보는 상황에 이르렀다고 밝히고 있다. Philpott 박사는 제대로 된 정식 일자리의 경쟁률이 6 1이라면, 이 같은 저임금 단순노동직의 경쟁률은 30 1에 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TUC 노조 역시 현재 영국 취업시장이 심각한 상황으로, 일자리 자체가 너무 부족한 게 문제라고 우려를 표하고 있다. 한편, 지난 주 공식 자료에 따르면 영국 실업자의 규모는 250만 명을 넘어서면서 지난 17년 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유로저널 전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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