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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18 16:20
백인 대상으로 의도적 불심검문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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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테러 예방법에 의거한 불김 검문검색에서 검문 대상장의 인종 간 비율을 맞추기 위해 의도적으로 백인들을 대상으로 검문을 실시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데일리 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불심 검문검색과 관련해 상대적으로 백인들이 검문 대상에 걸리지 않는다는 지적을 만회하기 위해 이 같은 행태를 보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테러 예방법 전문가인 Lord Carlile는 경찰이 단순히 통계 상 인종 비율 균형을 목적으로 아무런 근거 없이도 백인들을 검문해 왔다고 지적하면서, 이는 비용 낭비이자 국민들의 자유를 침해하는 심각한 불법행위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경찰들은 지난 2008년 테러 예방법에 의거 125,000명을 불심 검문검색했으며, 이는 전년도 42,000명에 비해 세 배 가까이 증가한 수치이다. 이 과정에서 검문 대상자들 가운데 흑인들은 백인들보다 8배나 많았으며, 동양계는 2배나 많았던 것으로 드러나, 경찰이 인종차별적인 접근을 하고 있다는 논란이 일었다. 이에 경찰은 해당 논란을 불식시키기 위해 의도적으로 백인들에 대한 검문을 시도, 인종 간 비율 균형을 반영하려던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Lord Carlile는 검문 과정에서 인종 간 불균형이 발생하는 것은 테러 용의자들이 아무래도 이슬람 극단주의자 출신이 많은 만큼, 어쩔수 없는 결과이기 때문에, 이를 억지로 인종 간 비율 균형을 맞추는 것은 옳지 않다고 밝혔다. 한편, 이 같은 불심 검문검색을 통해 정작 실제로 혐의가 포착되어 체포되는 경우는 불과 1%에 불과하다는 점도 지적된 바 있다. 한인신문 전성민 기자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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