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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도에 발생한 이른바 베이비 P 사건 이후 아동 학대 신고가 급증한 것으로 전해졌다. BBC의 보도에 따르면, 런던 북부에서 17개월된 유아가 학대에 의해 사망한 베이비 P 사건은 영국인들에게 아동 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운 작용을 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아동 학대 예방 자선단체 NSPCC에 따르면, 베이비 P 사건 이후 신고 전화는 30% 이상 증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NSPCC는 2008년 4월부터 2009년 3월까지 1년 간 무려 11,243건의 아동 학대 의심 사례를 경찰 및 정부기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베이비 P 사건 발생 전년도에는 8,170건의 사례가 전달되었으며, 베이비 P 사건 발생 다음해에는 이 규모가 9,620건으로 증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NSPCC는 타인의 생활에 대해 무관심하던 영국인들의 습성이 베이비 P 사건을 계기로 전환되었다고 전하면서, 이는 매우 긍정적인 현상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아동 학대 예방 컨설턴트인 Joanna Nicolas는 아동 학대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과 압박이 증가하면서, 아동 학대 예방 관련 일자리 채용 시 불과 12%만이 충원되는 사태가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Nicolas는 언론이 지속적으로 아동 학대 관련 보도를 전하면서, 대중들로 하여금 이와 관련된 직업에 종사하는 것을 꺼리게 만들고 있다고 덧붙였다. 사회 복지 근로자 40,000명을 대표하는 노조 Unison은 증가하는 신고로 인해 아동 학대 예방 관계자들의 업무량이 급증했으며, 이들은 근무시간의 80%를 서류 업무에 할애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한편, 베이비 P 사건의 가해자인 27세 모친은 무기징역을, 이에 가담한 모친의 32세 애인은 12년형을 선고받았다.

유로저널 전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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