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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인구 규모가 사상 최초로 6천 백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드러났다.

데일리 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특히 지난 해의 경우 영국을 찾는 이민자의 규모보다 영국 내 높은 출산율이 이 같은 인구 증가에 더 크게 기여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국가 통계청(Office for National Statistics)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 해 영국 내 인구는 약 6천 백 40만 명을 기록했으며, 이는 2001년도 이래로 2백만 명 이상이 증가한 셈이다. 현재 인구 증가율은 연간 0.7%에 달하고 있으며, 이는 1990년대 보다 두 배, 1980년대 보다 세 배나 높은 수준이다.

마지막으로 이 같은 규모의 인구 증가를 기록한 것은 1962년도로 당시 인구 증가 규모는 484,000명이었다. 영국 역사 상 가장 큰 인구 증가는 1947년 전쟁 직후의 베이비붐으로 인구 증가 규모는 551,000명에 달했다.

지난 해 역시 베이비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무려 791,000명에 달하는 신생아가 태어났으며, 이는 전년도 대비 33,000명 증가한 셈으로, 10년 전과 비교해 두 배에 달하는 증가율이다. 이 같은 출산 증가로 인해 지난 해는 과거 10년 중 최초로 이민자로 인한 인구 증가보다 출산으로 인한 인구 증가가 더 큰 해로 기록되었다.

그러나, 이러한 신생아 출산 중 무려 56%가 영국에서 태어나지 않은, 즉 외국인 여성이 출산한 신생아라는 점에서 이민과의 깊은 연관성이 발견되고 있다. 지난 해 영국을 찾은 이민자의 수에서 영국을 떠난 이민자의 수를 차감한 ‘net migration’은 44% 감소한 118,000명을 기록, 유럽연합(EU) 확장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특히, 지난 해의 경우 경기침체로 인해 동유럽 출신 이민자들의 증가가 확연히 둔화된 해였다. 지난 해 영국을 찾은 동유럽 이민자들의 규모는 109,000 명에서 79,000명으로 28%나 감소했다. 같은 기간 동안 영국을 떠난 동유럽 이민자의 수는 50%나 증가한 66,000명을 기록, 결국 지난 해 동유럽 이민자들로 인한 인구 증가 규모는 13,000명에 그쳤다.

국가 통계청의 수석 통계학자 Karen Dunnell은 이 같은 현상에 대해 경기침체로 인한 영국 내 일자리 감소를 그 원인으로 지목하고 있다.  

한편, 영국 인구의 고령화가 꾸준히 진행된 가운데 85세 이상 고령 인구는 전체 인구의 2%로 130만 명을 기록했다.

유로저널 전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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