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43.184.202) 조회 수 108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교통부가 그 동안 공식적으로 파악된 교통사고 부상자의 규모가 실제보다 축소된 것이라는 사실을 인정하고 나서서 논란이 일고 있다.

텔레그래프의 보도에 따르면, 교통부는 경찰이 파악한 교통사고 부상자 규모가 실제보다 상당히 축소된 것이었다는 점을 인정했으며, 이에 따라 노동당 정부의 도로교통 안전정책의 성과에 대한 재평가가 필요하다는 지적까지도 전해지고 있다.

최근 통계자료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해 영국 내 교통사고 부상자의 규모를 23만 명으로 기록했다. 그러나, 교통부는 실제 부상자의 규모를 68만에서 92만 명 사이라고 보고 있으며, 적어도 80만이 될 것이라는 자체 집계 의견을 제시하고 나섰다. 교통부는 경찰 기록 외에도 병원 사고 기록, 응급실 기록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한 자료를 토대로 부상자의 실질 규모를 파악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는 그 동안 과속 감시 카메라의 확대를 포함한 정부의 도로교통 안전정책에 대한 성과를 언급하면서 교통사고 사상자 감소를 그 증거로 제시해 왔던 바, 이번 교통부의 교통사고 부상자 규모 축소 논란은 정부의 도로교통 안전정책에 대한 재평가 논란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에 운전자 협회 AA의 도로안전 대표 Andrew Howard는 교통사고 현장에서 경찰의 판단 만으로는 실질적인 부상 여부를 정확히 알 수 없다는 점을 지적하고 있다. 현재 경찰의 교통사고 부상자 기록은 경찰이 교통사고 현장에서 작성한 서류에 기반하고 있다.

한편,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과속 감시 카메라를 반대하는 진영에서는 정부가 도로 안전 확보를 목적으로 과도하게 과속 감시 카메라를 설치했지만, 결국 이로 인한 실효는 분명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고 지적하고 나섰다.

보수당의 Theresa Villiers 교통 대변인은 교통사고 사망자의 소폭 감소가 있었지만, 영국의 도로안전 수준은 세계 16위에 머물고 있으며, 독일, 스페인, 그리스 등의 국가들보다도 낮은 위치에 있다고 지적하면서, 노동당 정부는 과속 감시 카메라 및 도로안전 정책에 대한 접근을 재고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같은 지적이 이어지자 교통부는 최근 들어서는 90년대 중반에 비해 한 해 평균 교통사고 사망자가 천 명이나 감소했으며, 특히 지난 해에는 교통사고 사망자가 14%나 감소한 것으로 드러난 만큼, 정부의 도로교통 안전정책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반박하고 있다.

유로저널 전성민 기자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노딜 브렉시트 후 영국 거주자들에게 미치는 영향 10가지 file 편집부 2019.09.04 19629
3548 런던 도심에서 또 청소년 피살 file 유로저널 2008.01.02 2464
3547 런던 도심에서 또 청소년 피살 file 유로저널 2008.01.02 962
3546 런던 도심서 TUC 주도 대규모 시위 file eknews24 2011.03.27 2720
3545 런던 대중교통비, 대대적 인상 예고 file 유로저널 2009.10.20 1524
3544 런던 대중교통비, 대대적 인상 예고 file 유로저널 2009.10.20 1492
3543 런던 대중교통내 신체 관련 부정적 이미지 광고 퇴출키로 file eknews 2016.06.13 1733
3542 런던 대중교통, 테러 위협에 여전히 취약 file 한인신문 2009.07.09 1175
3541 런던 대중교통, 테러 위협에 여전히 취약 file 한인신문 2009.07.09 1445
3540 런던 대중교통 편도 요금 동결 file 유로저널 2007.11.01 1135
3539 런던 대중교통 편도 요금 동결 file 유로저널 2007.11.01 931
3538 런던 대중교통 편도 요금 동결 file 유로저널 2007.11.01 902
3537 런던 노숙자, 생활비 증가로 20%이상 증가해 file 편집부 2022.11.03 65
3536 런던 노숙자 6명 가운데 1명은 동유럽 출신 file 한인신문 2007.12.31 1861
3535 런던 노숙자 6명 가운데 1명은 동유럽 출신 file 한인신문 2007.12.31 1722
3534 런던 노숙자 25%, 동유럽 출신 이민자 file 유로저널 2010.07.20 1939
3533 런던 노숙자 25%, 동유럽 출신 이민자 file 유로저널 2010.07.20 1767
3532 런던 노동절 집회 file eunews 2006.05.30 1305
3531 런던 노동절 집회 file eunews 2006.05.30 3012
3530 런던 노동절 집회 file eunews 2006.05.30 1420
3529 런던 내 호텔, 근로자 임금 개선해야 file 한인신문 2009.03.27 1010
Board Pagination ‹ Prev 1 ... 458 459 460 461 462 463 464 465 466 467 ... 640 Next ›
/ 64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