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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인 다섯 명 중 두 명은 의사에게 불필요한 시간 낭비를 하게 할까봐 암 증상이 있으면서도 의사를 만나러 가는 것을 꺼려한다는 연구 결과가 공개되었다. 데일리 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이 같은 영국인들의 소심함은 암 조기발견하는 것을 어렵게 만드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암 예방 자선단체 Cancer Research UK는 영국 전역에 걸쳐 3,6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이들은 암 증상을 겪으면서도 실제로 암이 아닌 것으로 판명될 경우를 우려해 병원을 찾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 같은 소심함은 여성일수록 심한 것으로 드러나 여성 응답자의 41%가 이 같은 이유로 병원을 찾는 것을 꺼린다고 응답했으며, 같은 응답을 한 남성 응답자의 비율은 36%였다. 이번 연구자료는 British Journal of Cancer 웹사이트에도 게재되었으며, 버밍엄에서 개최된 암 연구 컨퍼런스(National Cancer Research Institute's Conference)에서도 발표되었다. 이번 연구에 참가한 Cancer Research UK의 Jane Wardle 교수는 만약 다른 나라에서 동일한 조사를 실시했다면 그 결과는 매우 달랐을 것이라고 전하면서, 영국인들의 소심한 성격이 초래한 이 같은 현상이 매우 위험한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이에 Wardle 교수는 사람들로 하여금 암 증상으로 판단되는 증상을 겪을 경우 즉시 의사를 찾아가는데 있어서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한편, 이번 조사 결과에 따르면, 빈곤층은 위와 같이 의사를 만나는 것에 대한 부담 때문에 의사를 찾지 않는다고 응답했으며, 상대적으로 부유층은 다른 일로 바쁘기 때문에 의사를 찾지 않는다고 응답한 것으로 드러났다.

유로저널 전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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