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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거주하다가 영국을 떠난 역이민자의 규모가 지난 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드러났다. 데일리 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그러나 영국에서 거주하는 이민자들의 규모는 여전히 하루 평균 700명 수준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국가 통계청(Office for National Statistics)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 해 영국을 더난 이들의 규모는 427,000명으로 2007년도 341,000명에 비해 100,000명 가까이 증가했다. 여기에는 본토 영국인 172,000명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들은 주로 호주, 스페인, 프랑스 등으로 이민을 떠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영국을 떠나는 외국인들의 규모는 2007년 169,000명에서 지난 해 255,000명으로 50% 가량이나 증가했다. 통계학자들은 이에 대해 경기침체로 영국에서 일자리를 찾기가 어려워진 외국인 근로자들이 상당수 본국으로 돌아갔기 때문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특히 이 중에는 지난 2004년도 유럽연합(EU) 신규 가입 후 영국에 대거 입국한 폴란드인들이 상당수를 이루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폴란드인을 포함하여 영국을 떠난 동유럽 이민자들의 규모는 2007년에서 2008년 사이에 25,000명에서 69,000명으로 크게 증가했다.

그러나, 이 같은 역이민자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같은 기간 동안 12개월 이상 체류를 목적으로 영국을 찾은 외국인의 규모는 505,000명으로, 이에 따라 영국에서 거주하는 이민자의 규모는 전년도 대비 251,000명이나 증가했으며, 이는 하루 평균 700명 수준으로 증가한 셈이다. 이와 함께, 영주권을 취득한 이들의 규모 역시 올해 7월부터 9월 사이에만 49,555명을 기록, 전년도 대비 38%나 증가했다.

실제 이민자(net immigration), 즉 국적에 상관없이 영국을 찾은 이민자들의 규모에서 영국을 떠난 역이민자들의 규모를 차감한 수치는 163,000명으로 2007년도 대비 70,000명이 감소했다. 그러나, 이민 싱크탱크 Migrationwatch가 영국인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영국인들의 72%는 실제 이민자(net immigration) 규모가 50,000명 이하로 감소하기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난 바 있다.

Phil Woolas 홈오피스 장관은 이번 집계를 통해 이민자들이 영국을 찾았다가 다시 본국으로 돌아가고 있음이 증명되었으며, 이와 함께 정부의 이민제 점수법이 효과를 거두어 이민자 규모를 통제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비평가들은 실제 이민자(net immigration) 규모의 감소는 동유럽 이민자들의 본국 귀향에 따른 현상일 뿐이며, 영국 인구는 우려했던 그대로 20년 내 7천만에 다다를 것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보수당의 Damian Green 이민 대변인은 노동당 정권이 그 동안 이민자 규모를 통제하지 못한 것에 대해 사과해야 하며, 이로 인해 영국인들이 일자리를 위협받고 공공서비스에 부담이 가중되었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Green 대변인은 점수제 이민법이 실제 효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연간 이민자 규모 자체를 한정해야 한다고 전하면서 보수당의 꾸준한 이민자 상한제 도입 주장을 다시 한 번 밝혔다.

유로저널 전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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