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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2011.11.07 06:11
한국국제교류재단, 독일어권 한국학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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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교류재단, 독일어권 한국학 워크숍 개최.. 독일어권 전역 한국어 강사, 한국학자들 한자리에 모여
한국국제교류재단(Korea Foundation, 이사장 김병국)은 11월 4일(금)일부터 5일(토)까지 독일 보쿰대에서 독일어권 한국학 워크샵을 개최하였다.
한국국제교류재단 베를린사무소가 독일어권 한국학회(회장 Marin Eggert 보쿰대 한국학과장)와 공동으로 개최한 독일어권 한국학 워크숍은 총 5개 패널 (역사철학, 정치사회, 문학, 북한, 언어통역)로 구성되었으며, 독일, 오스트리아, 스위스, 체코 등 독일어권에서 한국학 프로그램을 운영중인 베를린자유대, 보쿰대, 프랑크푸르트대, 본대, 함부르크대, 튀빙겐대, 쾰른대, 콘스탄스대, 레겐스부르그대, 오스트리아 비엔나대, 스위스 취리히대, 체코 프라하대 등 총 13개 대학, 유관기관의 한국학자 및 한국어강사, 차세대 한국학자 등 56명이 참석하였다.
금번 워크숍에는 Martina Deuchler 스위스 취리히대 교수를 비롯하여 Marion Eggert 회장을 비롯하여 이은정 베를린자유대 한국학과장, Plassen Jorg 보쿰대 한국학 교수, Albrecht Huwe 본대 아시아번역학과 한국학 교수, 이유재 튀빙겐대 한국학과장, Rainer Dormels 비엔나대 한국학프로그램 책임자 등이 참가하였다.
특히, 한국어강사들은 별도의 세션을 가져 각자 소속 대학의 한국어 프로그램 현황과 사용 교재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고, 독일어권만이라도 한국어문법 강의시에 한국어, 독어 용어 통일에 대한 필요성에 공감하고, 한국어문법 용어 통일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하였다.
마지막 날에는 한국학자들이 모여서 내년도 집행부를 새로이 구성하였다. 신임회장에는 이은정 베를린자유대 한국학과장이, 부회장에는 이유재 튀빙겐대 한국학과장이, Andreas Schirmer 비엔나대 한국학 교수가 총무로 선출되었다.
최재진 한국국제교류재단 베를린사무소장은 “독일어권내의 한국학자들이 지속적으로 만나고 소통함으로써 서로의 장점을 배워서 독일어권의 한국학이 한층 발전되는 바라는 취지에서 워크숍을 계속 지원하고 있다“ 고 밝혔다.
<독일어권 한국학회 개요> - 설립년도: 2010년 - 화원자격: 독일어권에서 한국에 대해 강의 및 연구하는 모든 사람 - 주요 활동: 독일어권 한국학 워크숍 개최 및 정보 공유 - 설립배경: 독일어권 한국학이 오랜 기간 동안 정체되어 있고, 신진학자 배출이 미흡한 바, 한국학자들간 연구결과 공유를 통한 한국학 발전을 도모 필요 - 후원기관: 한국국제교류재단 연락처: 한국국제교류재단 베를린사무소(소장 최재진): +49-(0)30-2606-5458
독일 안비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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