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eva.jpg

2012년 대선을 앞두고 사회당에 원전폐쇄와 관련된 정책연대를 제안했던 유럽 환경-녹색당이 최종 협정 기한을 통고하고 나섰다. 지난 6일, 에바 졸리 유럽 환경-녹색당 대선후보는 "오는 19일까지 프랑스 내 원자력 발전소 폐쇄와 관련한 녹색당과 사회당의 협정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하며 "이 기한 이후에는 2012년 대선을 위한 어떠한 정책 연대도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달 20일, 일본의 원전 사고 현장을 방문한 에바 졸리는 “후쿠시마 원전 사고를 통해 원자력 발전소의 폐쇄는 의무사항으로 부각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프랑스 내 원전 폐쇄에 대한 녹색당의 정책에 동의하지 않는다면 2012년 대선은 물론 총선에서도 사회당과 연대하지 않겠다.”라고 말한 바 있다. 하지만, 이에 대해 사회당은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았으며 이틀 뒤인 22일, 2012년 대선 후보로 프랑수아 올랑드를 공식 추대하는 자리에서도 원자력 발전에 대한 사회당의 공식 입장 표명은 없었다. 프랑수아 올랑드 사회당 대선후보는 현재 75%인 원자력 발전 의존율을 2025년까지 50%로 낮추는 단계적 축소안을 제시했었다. 지난 5월 말, 독일 정부가 주요 원자력 발전소의 가동을 오는 2022년까지 영구히 중단하겠다는 결정을 발표한 이후 프랑스 내에서도 원자력 발전의 미래에 대한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독일 정부는 독일 내 17개 대형 원자력 발전소의 가동을 오는 2021년까지 단계적으로 중단하며, 최근 건설된 3개의 원자력 발전소는 2022년까지만 가동함으로써 독일 내 모든 원자력 발전소를 폐쇄하겠다는 결정을 발표했다. 하지만 독일 정부의 이러한 결정에 대한 프랑스 정부의 반응은 냉담하다. 프랑수아 피용 총리는 "독일 정부의 용기있는 결정을 존중한다."라고 말하면서도" 프랑스 정부는 원전 폐쇄가 프랑스의 미래를 위해 적절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라는 견해를 밝혔으며 에릭 베쏭 산업장관 또한, "다른 유럽 국가보다 40% 이상 저렴한 전력 생산 비용은 원자력 발전의 덕분이다."라고 말하며 원자력 발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미국에 이어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은 원자력 발전소를 운영하고 있는 프랑스에는 현재 58개의 원전이 가동 중이며, 프랑스 내 소비 전력량의 75%를 원자력 발전으로 충당하고 있다. 한편, 지난 6월, 일요신문(JDD)의 의뢰로 여론조사 기관인 Ifop이 벌인 설문조사 결과를 따르면, 프랑스인의 62%는 프랑스 내 원자력 발전소를 단계적으로 폐쇄해야 한다는 견해를 밝힌 것으로 나타났다. 15%의 응답자는 이른 시일 안에 원자력 발전소 건설계획을 철회해야 한다고 대답했으며, 설문 대상자의 22%만이 새로운 원자력 발전소 건설 계획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003 [피플] 줄리엣 비노쉬(Juliette Binoche ) file 유로저널 2006.09.12 1048
6002 이상적인 여름 휴가지. file 유로저널 2009.03.17 1048
6001 사르코지, 그리스 재정문제에 적극 지원하겠다. file 유로저널 2010.03.08 1048
6000 장 마리 르펭 국민전선 총재로 다시 당선 file 유로저널 2007.11.23 1048
5999 2013년 유럽 문화의 수도는? file 유로저널 2008.09.17 1048
5998 9월 소비재 매출 2,3% 증가. file 유로저널 2009.10.26 1048
5997 프랑스 보안업체, 아이폰 해킹 가능성 발견. file 유로저널 2010.08.10 1048
5996 프랑스 2020년 공공적자 2,2% 전망 file eknews10 2019.09.17 1048
5995 프랑스 정부, 고령자 고용 확대 논의 본격화 file eknews10 2019.12.28 1048
5994 숙제 대행 사이트 하루 만에 폐쇄. file 유로저널 2009.03.10 1049
5993 프랑스군, 아프간 파병 확대한다. file 유로저널 2008.09.23 1049
5992 프랑스 전역에서 과들루프 지지시위 열려. file 유로저널 2009.02.23 1049
5991 프랑스, 여성의 사회계층 상승 남성보다 개선 file eknews10 2019.03.05 1049
5990 고야드 Goyard 의 독점적이며 비밀스러운 여행 편집부 2020.12.01 1049
5989 파리에서 북경까지 달려요! file 유로저널 2008.03.12 1050
5988 프랑스, 금메달 보단 경기를 즐겨요! file 유로저널 2008.08.19 1050
5987 칸느 영화제 경쟁부문, 프랑스 세 편, 한국 두 편 선정. file 유로저널 2010.04.19 1050
5986 [심리] 윌리 파시니(Willy Pasini) « '아름다워지기' 는 일종의 자신 표현법 » file 유로저널 2006.11.12 1050
5985 사르코지, UMP후보 중 최고 인기 유로저널 2006.09.05 1051
5984 프랑스인, 두 명중 한 명은… 유로저널 2006.09.19 1051
Board Pagination ‹ Prev 1 ... 67 68 69 70 71 72 73 74 75 76 ... 372 Next ›
/ 37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