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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에 이어서 이탈리아의 위기론이 대두되면서 유로존의 붕괴까지 언급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유럽의 재정위기가 결국 중국에까지 상당한 영향을 끼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이를 증명하듯 원자바오 중국 총리와 시진핑 국가부주석 등은 지난 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국제금융포럼(IFF) 참석 차 중국을 방문 중인 크리스틴 라가르드 IMF(국제통화기금) 총재를 만나 유럽 재정위기에 대한 우려를 표한 것으로 전해졌다. 원자바오 총리는 라가르드 총재에게 유럽의 재정위기가 유럽을 넘어서 전 세계 경제에 심각한 영향을 끼치고 있다면서, 그럼에도 중국은 EU와 유럽중앙은행, IMF의 유럽 재정위기 처방안을 지지하며, 중국 역시 세계 경제의 안정을 위해 협조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번 유럽의 재정위기로 인해 만약 유로존이 붕괴될 경우, 이는 아시아에까지 상당한 영향을 끼칠 것이며, 결국 그렇게 되면 중국이 가장 큰 타격을 입게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10일 이탈리아 위기론이 대두되면서 아시아 증시가 평균 3.8% 하락했으며, 아시아 통화의 달러화 대비 가치도 동반 하락했다. 그러나, 중국은 현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도, 아직까지는 사태 개입에 있어서 신중한 자세를 고수하고 있다. 중국이 상당 수준의 외화를 현금으로 보유하고 있는 만큼, 이는 곧 환율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점에서 전문가들은 향후 중국의 움직임을 주목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얼마 전 개최된 G20 정상회담을 앞두고 그 전 주에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이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추가 재정이 필요한 유럽재정안정기금(EFSF)에 구제자금을 요청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러나, 사르코지 대통령과 만난 후진타오 주석은 유럽이 스스로 재정위기를 해결할 능력을 갖춘 것으로 보여지는 만큼, 유럽의 위기는 유럽 스스로 해결해야 한다는 요지의 발언을 통해 소극적인 반응을 보이면서 즉답을 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문가들은 중국이 유럽의 재정위기 해소에 관여하게 될 경우, 이는 자칫 중국에 의해 정치적인 도구로 악용되어 유럽과 중국 간 무역에 지장을 초래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은 바 있다.

유로저널 전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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