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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2011.11.14 06:50
폭발적인 무대를 선보인 JYJ 공연이 베를린 템포드롬 에서 펼쳐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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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적인 무대를 선보인 JYJ 공연이 베를린 템포드롬 에서 펼쳐져
K-Pop 열풍의 주역가수 단일팀 JYJ 가 10월29일 바셀로나 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대 성공적으로 가졌고 유럽투어 두 번째 콘서트를 독일 수도 베를린 템포드롬 공연장에서 팬들의 탄성으로 K-POP 콘서트의 열기가 다시 달아올랐다. 바셀로나 공연에는 JYJ 콘서트를 보기위해 스페인은 물론 이탈리아, 프랑스, 네델란드, 핀란드 등 유럽 각지에서 관객들이 몰려왔었다고 하는데 베를린에는 독일에서는 물론 네델란드, 스웨덴, 핀란드, 폴란드, 러시아 등 북유럽 각지에서 3000 여명이 몰려왔다.
앞서 JYJ 는 지난 10월15일 과 16일 양일간 일본에서 총8만 명 규모의 공연을 펼치기도 했다. JYJ 세 가수들은 2003년 12월에 TVXQ(동방신기) 그룹의 멤버로 데뷔, 활약하면서 연예인으로 출발했다. 동방신기 그룹이 해산된 이후 2010년 6월에 그룹 JYJ를 결성하여 활동에 돌입하였다. JYJ 는 11월6일 19시 베를린 템포드롬 에서 오픈 하는 팝 콘서트를 앞두고 지난 11월4일 오전11시30분부터 약 1시간 베를린 주독일 대사관 한국문화원에서 기자회견을 갖았다. 이날 뜨거운 관심으로 거의 80여명이 기자회견에 참석하였다. JYJ,(재중, 유천, 준수)는 깔끔하고 단정한 양복차림에 헤어스타일 그리고 단련된 체격에 폭발적 미모의 3명은 여유 있고 늠름한 모습으로 기자회견실에 들어와 앉았다. 기자회견은 한국어, 독일어, 영어로 진행되었으며 통역은 김인경 씨가 독일어, 조윤주 씨 는 영어를 담당했다.
▣ J 준수: 이번에 유럽에서 JYJ 첫 단독 콘서트는 바셀로나에서 있었고 일요일에는 베를린에서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 이다. 베를린에서 뜨거운 성원으로 맞아줘서 감사한다. ▣ Y 유천: 새로운 곳 에서 이렇게 많은 분들을 만나면서, 또 이렇게 많이 JYJ 를 응원해주는 분들이 계시다는 게 새롭게 느껴지고, 어떤 면으로 는 신기하기도 하고, 감사한다. 여러 나라를 다니면서 새로운 도전을 목적으로 많은 분들을 찾아뵙는다는 기쁨이 크다. 앞으로 더 큰 의미 있는 투어가 자주 많이 주어줬으면 좋겠고 기쁘지만 큰 기쁨만 가질게 아니라 진정한 좋은 공연을 하고 싶다. ▣ J 재중: 유럽에 오게 돼서 기쁘다. 뜻밖에 많은 관심을 가져줘서 너무나 감사드리며 앞으로 JYJ 가 더 성장 할 수 있는 좋은 계기였으면 좋겠다. 앞으로 더욱더 좋은 공연을 위해 열심히 준비하도록 노력하겠다.“ 며 셋은 소감을 발표했다.
JYJ 는 베를린에서 첫 K팝이란 공연에 대한 의미와 향후 독일어 시장 공략에 대한 계획에 대해 “전통적인 K-Pop 만의 특징이 아닌 JYJ 답게 JYJ 만의 특성을 가지고 매니아를 점점 늘려 가면 K-Pop의 열풍이 생기지 않을까 생각했고 말과 대형기획사의 기획 공연이 아닌 JYJ 이름을 건 단독공연으로서 차별성 있는 다양한 장르와 퍼포먼스로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독일은 문화의 나라지만 주로 내적으로 즐기는 나라인데도 독일 베를린으로 선택한 이유는? “독일로 정한 특별한 이유는 없다. 베를린을 선택한 이유는 예전부터 공연 건이 많았다. 미주를 돌면서 유럽투어를 하면서 서유럽을 알 수 있는 스페인 바셀로나와 동유럽에 위치한 도시는 위치적으로 가장 좋은 베를린으로 결정했다. 전통적인 K팝의 특징도 없다. 한국에서의 공연했던 그대로만 보여줄 뿐이다. 유럽식으로 맞추려는 특별한 이유도 없다. 여러분들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JYJ 에 맞는 자연 그대로의 K팝을 보여줄 예정이다. 대형기획사의 이벤트성 무대보다 스토리텔링이 가능한 JYJ의 무대를 보여주겠다. 놀랍게도 티켓은 다 매진됐다. 첫 방문 도시고 첫 공연이라서 걱정했는데 티켓이 다 매진됐다고 하니 앞으로 유럽투어의 미래를 위해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이번 공연은 JYJ 이름을 걸고 하는 단독 공연으로서 이번공연이 성공적으로 되면 장래에 또 다시 유럽 공연을 계획해서 여러분들을 다시 찾아뵙는 기회를 만들겠다. 이번에 스페인과 독일에 단독 이름을 걸고 공연하게 됨을 영광으로 생각하고 많은 책임감도 느낀다. 이번에 진정한 월드 투어를 위해서 두 나라만 돌고 있다. 유럽투어가 성공적으로 되면 아시아와 남미 그리고 호주까지 생각하고 있다. JYJ 는 앞으로 무리되지 않고 팬들을 실망시키지 않는 진정한 월드투어가 될 수 있는 팀이 되도록 노력해 가겠다. “고 JYJ 셋은 굳은 각오를 드러냈다.
11월6일 일요일 오후, JYJ 콘서트 공연장 템포드롬에서 JYJ가 스페인에 이어 독일에서도 폭발적인 공연을 팬들에게 선사했다. 공연이 시작되면서 K-Pop 의 전사들 모습에 탄성이 터져 나왔다. 잘생긴 외모와 격렬한 안무에도 불구하고 흐트러지지 않은 노래 로 기대했던 만큼 멋진 무대가 팬들을 사로잡았다. 팬들은 춤까지 따라하며 "JYJ 사랑해“를 부르짖으며 환한 불빛을 발휘하는 여러 색 네온 등 을 양손에 들고 열렬히 환호했다. 팬들은 JYJ를 보게 돼서 너무 행복하고 황홀하다고 했다. JYJ는 팬들의 열광에 독어 로 인사도 하고 답 도 몇 마디 하면서 인기를 끌어갔다. “정말 오고 싶었던 독일에 드디어 왔고 여러분들을 만나게 돼서 행복하다. 독일 소시지와 맥주가 맛있었고 베를린의 공원이 좋았고 야경도 아름다웠다.”라고 말했다. 김준수 는 “ 평소 아버지처럼 생각했던 뮤지컬 모차르트, 엘리자벳의 작곡가 실베스타 레베이 의 나라에 와서 정말 기쁘다. 여러분들에게서 받은 고마운 에너지로 내년에 더 도약하는 JYJ가 되겠다.”고 말했다. 3000 명 팬들의 열광이 공연장을 뜨겁게 달구었고 K-Pop 의 저력을 실감나게 했다. 유럽 각 곳에서 몰려든 팬들은 “ JYJ 의 대단한 노래 실력과 댄스에 반했다.”고들 말했다. 무척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몇 시간씩 줄을 서서 기다렸던 팬들은 콘서트가 끝난 후에도 아쉬움으로 “사랑해” 를 한국어로 부르짖으며 자리를 뜰 줄 몰랐다. K-POP의 왕 “JYJ” 는 국제적으로 중요한 위상과 역할을 하고 있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아들들이다 !!!!!
독일 안비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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