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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덴스 라이프 스타일 2006 ”부터 한국관 없어져


한국 중소제조업이 대거 참가해 오던 프랑크푸르트 가을 소비재 박람회 “ Tendence Life Style”에 이제 한국업체들이 더 이상 오지 않는다. 지난 8월25-29 기간 동안 열린 이번 시즌 박람회에 한국은 수 십개 업체가 북쩍대던 과거와 달리 고작 13개 업체만 참가, 전통적인 제 9번홀 아시아관에서 한국관은 사라지고 말았다. 반면에 중국은 그 동안 파죽지세로 유럽시장을 공략, 이제 아시아홀 전체를 장악한 것 같았다. 마치 전관을 전세라도 낸 듯이 9번홀에서 들리는 말은 모두 중국어였다.

한국관을 형성하지 못하고 개별적으로 참여한 13개 한국업체들은 전시장 이곳 저곳에 산발적으로 위치해 있었으며 설치된 부스도 그 규모가 아주 작고 시설면에서도 매우 초라해 보였다. 또 이와 함께 금년도 전시참여 성과도 그리 크지 않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한마디로 가을 소비재 메쎄는 이제 한국과 인연이 다한듯이 보였다.

이 같은 현상에 대해 코트라 프랑크푸르트 무역관 김용찬부관장은 본지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금년에 한국관이 설치되지 않은 것은 “전적으로 한국업체 참여부진” 탓이라며 그 원인을 업체측에 돌리고 있다. 또 앞으로도 “특별한 변화가 없는 한 더 이상 가을 소비재 메쎄에 한국관을 마련할 의사가 없다”고 밝혔다. 그러나 과거 코트라를 통해 박람회에 참가한 전시업체들 중에는 코트라에 대한 불만도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코트라에서 주장하듯 업체의 참여 부진 이외에 다른 이유는 없는지 한국중소기업의 해외진출 진작이라는 차원에서 검토할 필요가 있을 것 같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제6관에 문화관광부 산하 한국공예문화진흥원(원장 권오인) 참가하여 격조 높은 한국 도자기 공예를 전시한 것을 꼽을 수 있겠다. 공예문화진흥원은 전세계의 유명 전시장에 정기적으로 참여하여 우리의 문화상품을 소개 판매하고 있던 중 시야를 유럽에까지 확장, 독일 프랑크푸르트 메쎄에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참여하면서 수준있는 부스를 설치하고 한국의 공예문화를 알리기 시작했다. 조현주 해외박람회팀장은 “진흥원은 유럽에 우리의 공예문화를 소개할 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한국의 공예품을 유럽 각국에 수출하기 위한 교두보를 확보하기 위해 메쎄전시를 통해서 전략적으로 마케팅을 벌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한국의 백자투각 분야의 독보적인 권위자로 알려진 전성근작가(48, 홍익대학 교수)가 동행하여 직접 작품설명을 하면서 한국공예의 예술성과 수준을 널리 알리는 문화예술의 홍보역을 맡아 주어 전시장을 방문하는 동포들도 매우 고무되는 모습이었다.

공예문화진흥원은 한국문화상품의 본격적인 판매를 위해 마케팅전담회사인 앤크래프트 코리아(대표 김영구)를 설립하고 유럽진출을 위해 안깐힘을 쓰고 있다. 또 이 같은 맥락에서 진흥원은 독일 비스바덴 거주 동포와 에이젼시 계약을 맺고 독일 내에 상설매장을 확보할 예정이라고 한다.

독일유로저널
프랑크푸르트 및 남부지역 지사장 김운경
woonkk@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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