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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목요일 독일 30여 곳의 도시들에서 대학생들, 직업교육생들 및 고교생들의 시위가 벌어졌다. 뮌헨에서는 약 1500명의 학생들이 교육시스템의 개선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였다. 뮌헨의 학생들은 무엇보다도 등록금을 폐지할 것과 교육시설의 운영과 관련하여 학생들의 보다 더 많은 참여권을 요구하였다. 또한 수업시간의 단축에 대해서도 비판적인 견해를 표명하였다.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주의 여러 도시들에서는 보다 더 나은 교육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교육분야에 더 많은 예산을 편성할 것을 요구하였다. 경찰 추산에 따르면 쾰른과 도르트문트에서 약 1천 명의 학생들이 거리 행진을 벌였다고 한다.

로스톡에서는 약 300명의 대학생과 직업교육생들이 시위에 참여했으며, 하노버에서는 주최 측 추산으로 약 1천 명의 학생들이 시위에 참여하였다고 한다. 힐테스하임에서는 경찰 추산으로 1200명 정도의 학생들이 가두행진을 벌였다고 한다.

브란덴부르크 주에서도 많은 숫자의 고교생과 대학생들의 집회가 있었는데, 포츠담에서는 약 500명의 고교생 및 그 부모들과 교사들까지 참여하여 교육여건의 개선을 요구하였다고 한다.

한편 베를린에서는 무려 5000여 명이 시위에 참여하여 전국에서 가장 많은 숫자가 모였는데, 이들은 시청 앞 광장을 가득 매웠다고 한다. 또한 시위가 벌어지기 하루 전에는 약 60여 명의 학생들이 베를린 자유대학의 강의실을 점거하는 일도 있었다. 학교 측의 신고를 받은 경찰이 출동하자 20명 정도는 자발적으로 점거 강의실을 떠났으며 나머지 40여 명은 경찰에 의해 강제로 해산되었다고 한다.

헤센 주에서도 총 1600여 명의 학생들이 이번 시위에 동참하였는데, 프랑크푸르트에서는 경찰 측 추산으로 약 900명의 학생들이 거리 행진을 벌였다고 한다.

참고로 이번 학생들의 집회는 전세계적인 학생운동의 일환으로서 11 7일부터 11 20일까지 진행되는 전세계 교육 행동 주간에 맞춰 계획된 것이라고 한다. “전세계 교육 행동 주간은 청소년들의 전세계적인 연대와 무상교육의 실시를 위하여 매년 이즈음에 전세계적으로 집회를 벌이고 있다. 독일에서는 작년에도 11 17일에 공정한 교육시스템을 주장하는 시위가 수 만 명의 학생들의 참여 속에 진행된 바 있었다.

 

(사진 – dpa 전재)

 

studenten-dpa.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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