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유럽국가들, winter tire 사용 의무화

동유럽국가들, winter tire 사용 의무화

헝가리를 비롯한 동유럽 국가들이 이번 겨울부터 winter tire 사용 의무화를 발표하고 나섰다.
오스트리아 국경 지대에서는 폭설시 스노우체인 착용 차량에 한해 입국을 허용하고 있으며,헝가리는

winter tire 사용이 필수는 아니지만 헝가리 당국에서 강력히
권고하고 있다.
이에따라 주헝가리 한국 대사관은 헝가리 거주 한인들에게 winter tire 사용을 적극 권고한다고

발표했다.

또한, 헝가리내에서도 산악지대에서는 폭설시 스노우체인 착용을 해야 하며, 특히  헝가리 주변국

여행시 winter tire 사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헝가리 인근 국가들중에서 winter tire 사용을 의무화하고 있는 국가로는 오스트리아

(2011.11.1~2012.4.15), 슬로바키아 (2011.11.1~2012.3.1), 슬로베니아(2011.11.15~

2012.3.15), 루마니아(2011.11.1~2012.3.31), 에스토니아, 핀란드, 라트비아, 리투아니아(2011.

12.1~2012.3.1)이다.
체코는 2011.11.1~2012.3.31까지 별도의 도로표지가 있는 곳에서만 의무화하고 있다.

한편,독일, 노르웨이, 스위스 등의 경우에도 외국인 자동차는 winter tire 사용이 필수는 아니나 사용을

권장하고 있으며, 만약 스노타이어 없이 교통사고가 발생하면, 책임보험사에서 보험처리에서 불이익을

당할 가능성이 높음에 유의한다.

헝가리 유로저널 백동일 기자
eurojournal23@ek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