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78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Germany France.jpg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이 오는 5일 프랑스 파리에서 회동을 갖고 유로존 재정통합 공동안 마련을 위한 협상을 벌일 예정으로 전해졌다. 본 공동안은 EU '성장 및 안정 협약'을 개정하는 내용으로, 근본적으로는 본 공동안에 대한 EU 27개 회원국의 합의 도출을 목표로 하되, 일단 유로존 회원국들만 이행하는 별도 협약에 대한 합의를 도출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에 앞서 메르켈 독일 총리는 4일 의회 연설에서 유럽의 더욱 강력한 재정통합을 위한 장기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이를 위한 단계적인 재정통합을 추구해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특히, 메르켈 총리는 이러한 일들이 제대로 실현되기 위해서는 법적 구속력을 갖춘 규정이 필요하다고 밝히면서, 유럽사법재판소로 하여금 새로운 EU '성장 및 안정 협약'을 위반한 회원국들을 처벌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 동안 재정 문제를 일으킨 EU 회원국 및 유로존 회원국들이 등장할 때마다, 어쩔 수 없이 해결사 같은 역할을 요구당해왔던 독일로서는 앞으로 기준을 위반하는 회원국에 대해서는 강력한 제재가 가능하도록 하여 최대한 사전 예방에 만전을 기하자는 것으로 풀이된다. 현행 '안정 및 성장 협약'의 경우, 회원국의 재정 적자 상한선을 GDP(국내총생산) 대비 3% 이내, 정부부채 비율 상한선을 GDP 대비 60% 이내로 각각 규정하고 있으며, 이를 EU 가입 기준으로도 설정하고 있다. 그러나, 일단 EU에 가입하고 나면, 이후부터는 본 기준을 위반할 경우에도 이를 제재할 실효성 있는 수단이 전무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본 기준을 위반한 사례는 총 60여 차례나 있었으나, 이로 인해 제재를 받은 회원국은 없었다. 독일로서는 이 같은 상황을 방치할 경우, 유로존의 위기와 그에 따른 문제점들이 지속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구속력 있는 규정을 마련하여 이에 대한 기강을 바로 세울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다. 한편, 니콜라 사르코지 대통령 역시 유로존 재정통합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를 피력해왔던 만큼, 이번 독일과 프랑스 정상 간 협상이 대체적으로 순조로울 것이라는 전망에도 불구하고, 두 정상들 간 이견이 예상되는 사안도 있다. 독일은 그 동안 EU 집행위원회가 심각한 재정위기에 처한 회원국의 재정에 직접 개입해야 한다는 의견을 고수해 왔던 반면, 프랑스는 회원국 재정정책 수립과 운용에 대해서는 외부에서 개입하지 말아야 한다는 상반된 주장을 펼쳐왔다. 이에 따라, 전문가들은 두 정상들이 본 사안에 대해 어떻게 이견을 좁힐 지가 관건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한편, 두 정상들은 이번 협상안을 마련하게 되면, 오는 9일로 예정된 EU 정상회담에 이를 제출할 예정이다.

 

유로저널 전성민 기자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075 EU, 9월 대외 교역 적자폭 크게 감소 file eknews 2011.11.22 2435
3074 2011년 11월 17일, “아일랜드 2012년 ‘Car of the Year’”에 기아 “리오”가 선정됨. file eknews 2011.11.23 1864
3073 유럽은행들, 유로존 구제기금 지원 나선다 file eknews03 2011.12.05 1417
» 유로존 재정통합 공동안 마련 협상 file eknews03 2011.12.05 1785
3071 덴마크 기업, 한-EU FTA로 대(對)한 수출 증가 전망 eknews 2011.12.07 1972
3070 유럽 소매 판매 부진, 전년동기 비교해 하락세 file eknews 2011.12.07 2976
3069 선진국들, 실업 증가에 보호무역주의로 맞서 OECD 정반대 주장 내세워,'무역자유협정 증대만이 실업률 해결책' file eknews 2011.12.07 2384
3068 유럽연합, 회원국간 비만률 차이 커 , EU 회원국 성인들의 8%-25%가 비만으로 회원국간 차이 커 file eknews 2011.12.07 3889
3067 유럽 한류 상품 구매 열풍, 유럽 전역 바이어 몰려 file eknews 2011.12.07 3039
3066 유럽, 재정통합 강화 나선다 file eknews03 2011.12.12 1495
3065 英 총리, EU 재정협약 참여 거부 논란 file eknews03 2011.12.12 1820
3064 아일랜드 2012년 예산안 발표 eknews20 2011.12.12 1661
3063 EU 新재정협약 합의, 내년 3월까지 '재정통합' 주목 file eknews 2011.12.14 2091
3062 EU 신 재정협약 진통 중 신용등급 강등 이어져 file eknews03 2011.12.19 1628
3061 러시아, 유럽 재정위기 지원 의사 밝혀 file eknews03 2011.12.19 1537
3060 유럽 재정 위기 안정위해 신재정협약 신속한 시행 필요 file eknews 2011.12.20 3882
3059 세계 고소득층 관광객 선호 휴가지는 유럽 eknews 2011.12.20 1487
3058 독일과 프랑스, 재정건전화 근본 해법은 미흡 file eknews 2011.12.20 1919
3057 EU, 英 불참 속 1500억유로 IMF 통해 지원키로 eknews 2011.12.20 1550
3056 그리스, 실패한 긴축정책에 재정적자 커져 eknews 2011.12.20 1985
Board Pagination ‹ Prev 1 ... 146 147 148 149 150 151 152 153 154 155 ... 304 Next ›
/ 304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