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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WIN 프랑스‘2011 재 프랑스 차세대여성리더양성 워크샵’
열띤 강의와 뜨거운 참여. 세심한 행사기획으로 성공리에 끝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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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26일(토)에 파리 FIAP LISBONNE관에서 프랑스에 거주하고 있는 한인차세대여성들과 각 분야별

전문인과 지도자들을 초청, ‘2011 재 프랑스 차세대여성리더양성 워크숍’이 뜨거운 열기속에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대한민국 여성가족부 후원 및 세계한민족여성재단(KOWINNER)협력사업의 일환인 재외차세대여성리더양성

프로그램인 본 행사는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KOWIN France 지역본부(지역담당관 한은경) 주최로 28명의

차세대참가자 및 초청내빈포함하여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기존 유사한 차세대여성리더양성 프로그램들의 진부함을 깨고, 강사진들의 진지하고 열정적인 강의는

물론 차세대 행사에 참가한 재불한인차세대여성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워크샵행사분위기는 뜨거웠다. 분야별 리더급

수준의 뛰어난 능력을 갖춘 차세대들이 대거 참여하였고, 학생자격 외 직장인. 프리랜서 창업예비자 자격을 갖춘

이들도 다수 참여하였다.  

초빙강사로는 정지은 OECD Analyst, 부동산 금융 전문 변호사로 활동중인 입양인출신 KIM Linard변호사,

건축사로서 활약한 후, 건축학교에서 근무하고 있는 Marie-Hélène Fabre씨, The Koolpes에 재직중인 김현영

디자이너, 샤넬에서 모델로 활약하고 있는 권희정 모델, Be Smart 대표 겸 수필가인 최인혜 오산시의회 부의장,

리용 Minanée 레스토랑 대표인 장미선 리용한인회장 등이다. 

워크숍은 각 강사들마다 성의있는 강연준비로 차세대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보였다.
정지은 강사는 작년도 차세대 행사에 참가자로 참석했었는데 강사로 초대되어 감회가 새롭다면서 자신이 국제기구에

입문하기까지 스스로 자신스스로의 의지와 결심과 반복된 훈련으로 실전처럼 매사에‘자기관찰이 중요하고 목표를

위해 정진함에 있어 자기것 화’시키는데 집중을 했고, 무엇인가 되기까지 위한 치밀한 계획 및 실행이 꼭 따라야함을

강조했다. 또한 나 스스로에게 질문을 많이 하는 유형이라면서, 인턴쉽.컨설턴트. 영프로페셔널참가 경험을 한 바

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는 전공과 관련하여 인턴쉽은 가능하면 경험을 해 보는게 중요하며 경험을 한 것과 직업을

선택함에 있어 맞아 떨어지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함을 전했다.

또한 국제기구진출로의 <TIP> 몇가지를 알려주면서 서류전형을 통과하기 위해서는 Job discription 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즉. 어떤 사람을 뽑겠다란 것을 면밀히 사전조사.분석하여 이력서 및 자신소개서를 작성할 필요가 있음을 귀뜸했다.

자신의 경우엔 웹싸이트를 통해 상당량 미리 준비하고 공부한 것이 도움이 되었고, 자신이 원하는 분야에 들어갔을때에

어떤식으로 사용되어지는 게 합당한 것인지 어떻게 그를 위해 자신의 능력이 쓰일것인지 연구가 필욯며, 개인기, 개인의

역량을 잘 관찰하여 노력할 필요가 있음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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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에 대해서 꼭 한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고, 약점도 강점으로 작용할 수 있도록 미리 생각하고 미리 연습해보는것도

매우 중요함도 전했다.

정지은 강사는 인터뷰 스킬 테스트로 Competency based interview skills, STAR situation, Task. Action,

Result, Highlight/ emphasize, Read all the materials, Prepare questions to ask at the and,

Be yourself 등 몇 가지를 단계별로 설명하고는 자신만이 가진 좋은 아이디어, 미리 제안하고 싶은것도 사전에

준비할것과 겸손해야한다란 자세를 취하기 위해 소극적 자세로 잘못 보여지기보다는 자신의 생각과 뜻이 그대로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상황에 맞는 솔직함도 보여지는 것도 중요함을 언급했다.

입양인출신 KIM Linard (한국명 김소봉) 변호사는 입양되어서 프랑스에서 살아온 삶을 얘기하면서 긍정적으로 삶을

바라보고 대처해나가는 것이 중요함을 알렸고, 변호사가 되는과정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을 했다.

강연 및 질의응답으로 이뤄진 본 워크샵엔 사전에 발표되지 않았던 깜짝 프로그램이 등장하기도 했다. 샤넬의 모델로

활약하고 있는 권희정씨가 챠밍스쿨 워크샵강사로 초빙되어 ‘미’에 대해 강의를 했다. 눈썹모양으로 자신을 관리하는

법부터 바르게 걷는법 등 직접 시범도 보인 권희정강사의 챠밍스쿨 강연도 참석자들에게 웃음을 자아내고 잠시 여유로움을

찾을 수 있는 기회였기에 매우 좋은 반응을 얻었다. 권희정 강사는 행사장에 오기전에 화장을 하지 않고 온 이유는 있는

그대로의 자신만의 모습을 보여주는 내면의 미가 외적 으로 보여진 미 보다 더 아름다울 수 있다면서  내면의 미를 가꿀 수

있으면 외적으로 드러나는 미도 자연적으로 아름다워질것임을 강조하기도 했다.

강사들은 ‘국제기구 전문인이 되기까지의 경험담과 노하우’’여성으로서 꿈을 이뤄가는 길’‘ 겉으로 보여지는 미보다는

내면의 미의 중요성 및 자신에 맞게 멋을 내는 방법’’창업 및 국제시장 전략’, ‘리더는 본질을 공부하는 사람. 본질에

충실하라. 리더가 되고 싶으면 자기 자신을 리더할 수 있어야 한다’’자신감과 의지의중요성’ 등의 소제로 강의를 했다.

예년보다도 한층 업그레이드 된 행사였다고 평가받은 본 행사는 프로그램내용은 물론 준비과정부터 꼼꼼한 기획력을 발휘한

행사로서 명찰제작. 행사브로셔. 포스터. 행사홍보물 및 기념품. 그외 다과 및 음료. 식사. 각각을 위한 선물. 강사진을 위한

선물등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었다. 강사진들과 차세대들과의 질의응답 시, 불어로 질의응답이 오고간 내용은 질문자가

즉석에서 한불통역 브리핑을 하는 센스도 보일 수 있도록 진행된 것도 의미있음을 참석자들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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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교육을 마치고 참석자들은 FIAP 내에 있는 레스토랑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담소를

나누기도 했다. 세대간의 벽을 뛰어넘은 듯 기성세대와 차세대들이 서로 예의를 갖추고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모습은

오랜만에 외국 한인사회에서 본 아름답고 따뜻한 모습일 수 밖에 없었다.

또한 내년도 재외선거 참여를 위한 선거안내 및 선거인 등록을 위해 차세대참가자들과 내빈들은 선거인등록안내를

받고 등록서를 직접 조봉기 주불대사관 선거관리관에게 제출하는 협력의 자세도 자발적으로 기꺼이 보여주었다.

이는 행사전에 이미 재불한인여성회에서 재외선거등록안내를 공지하면서 선거등록절차에 대해 협조문을 띄워

차세대참가자들로부터 기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한 바 있으며, 이에 참가자들로부터 공감을 얻게 된 것이며,

주불대사관의 재외선거관 조봉기 서기관이 선거참여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있어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맨투맨으로

대화한 노력에 공감을 불러일으킨 부분이기도 하다.

오후프로그램엔 5명 강사의 강의가 빡빡한 일정으로 열띤 강연으로 진행되었다. 한국 오산시에서 특별히 이번행사를

위해 온 수필가 최인혜 오산시의회 부의장의 통합형여성리더쉽 강의시엔, ‘리더는 본질을 안다’란 주제로 리더는

자신을 리드하는 사람이며, 사람을 감동시키는 사람,‘실력’과 ‘점수’란 화두를 던지고는 참가자들과 직접 밀고당기듯

주고받는 대화법을 통한 리더쉽을 강연자다운 강연에 참석자들이 빨려들듯이 강의내용에 이끌려들어 이끌려들어가

참석자들로부터 호응이 매우 좋았다.

수료증 전달시간엔 참가자 한명한명에게 교민대표3인.강사대표1인.여성회장이 직접 수료증을 차세대들에게 전달하였다.

멘토링시간엔 사전에 강사를 미리 정하지 않고, 참석내빈 및 참가자들이 서로 원하는 분야의 멘토링 테이블로 쟈유스런

분위기로 모여 그 중 멘토링강사를 최소 1인 서로 정하여 자율적으로 진행케 함으로써 이색적이고 차별화된 모습으로

알차게 진행되었다.

폐회마지막 시간을 넘기고도 시간이 부족할 정도로 열띤 토론을 한 참가자들은 헤어지는 것이 무척 아쉬운 듯다음의

행사를 기약하고 행사주최측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모습도 훌륭했다. 행사총괄을 맡은 한은경 지역담당관은 행사를

마친 이후, 개별적인 소감 및 후기를 전달받아 기사에 자료화 할 것을 약속했으며, 또한 피드백을 통해 차후 네트워킹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점검단계를 실천해줄것을 제안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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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내빈들은 의미있는 행사임을 느끼기에 충분할 정도로 모든 프로그램들이 내실있고 알차게 짜여져 있어서

참가자들에게는 무척 유익한 자리였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전하였으며, 재불한인여성회 코윈프랑스의 많은 노고가

느껴진 유익한 행사였다고 볼수있음을 전했다.

한은경 코윈프랑스 지역담당관은 재외차세대여성리더양성 관련행사는 대한민국 여성가족부의 후원과

세계한민족여성재단이 협력하는 사업으로서 11월의 본 행사를 위해 알찬 프로그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했으며

참가자들은 재불한인사회의 귀한 인재들로서 주류사회 곳곳에서 열심히 활약하고 있는 이들도 많고, 잠재적능력을

고루 갖춘 이들도 많다면서, 이들이 바로 미래의 주역으로서 세계를 이끌 글로벌한인여성들이란 생각에 가슴이 벅차고,

행사가 지닌 무거운 사명감도 느낀다면서 ‘글로벌한인여성들의 다양한 리더쉽과 역량’을 주제로 진행되는 본 워크샵

행사가 재프랑스차세대여성분들에게 큰 결실을 가져다 줄 수 있기를 바람을 전했다.

외국에서의 삶이 상당히 어렵고 힘들고 외로운 것인데 이런 부분을 혼자란 생각으로 포기하고 비관하기보다는 한인사회에

따뜻한 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희망적인 부분이 더 크며, 여성회가 늘 옆에 있으니 언제든지 마음을 기대주길 바란다는

당부의 말도 전했다. 아울러 외국인으로서 이민.체류.노동관련 현지법의 수시로 변화로 인해 부정적측면이 부각되는

면도 보이고 있는데, 이보다는 신정보 및 국제정세와 동향에 촉각을 세우고 사전에 늘 계획성있는 생활을 하고

실천해야함은 말할것도 없고, 성실성과 희망을 갖고 남들과 다른 나의 성공적 삶을 위해 매사 자기관리에 더욱 매진해

줄 것을 부탁하기도 했다.  또한 “각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한인들과 차세대들 간에 네트워크를 형성해 차세대

여성들이 리더로 자리를 잡아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는 인사말을 전했다.

박흥신 주불대사는 행사브로셔지면상의 축사를 통해 재불한인여성회는 프랑스에 거주하는 한인 자녀들의 교육과 그들의

정체성 확립, 그리고 한인 여성들 간의 상호교류를 통한 개개인의 능력 개발을 도우며, 이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노력 등 협회의 발족 취지 외에도 한인사회 곳곳에서 보이지 않는 손길로 숨은 봉사를 많이 해 온 것으로 알고 있다며

쉽지만은 않은 외국생활에서 많은 관심과 격려가 필요한 유학생들에게 따뜻하고 자애로운 어머니의 모습으로 다가가는

재불한인여성회는 지난 10월, ‘유학생들을 위한 김치나눔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파리 씨떼 한국관 건립’의

주춧돌을 놓았다면서 연이어, 금번 ‘2011 재 프랑스 차세대여성리더양성 워크샵’을 준비, 개최하는 놀라운 의욕과

열정을 재불한인사회에 한껏 과시하였음을 치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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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박 대사는 금번 차세대여성리더양성워크샵 행사는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재불 한인여성들의

잠재 능력을 발굴하여 개인의 발전에서 더 나아가, 우리가 몸담고 살아가는 지역사회 발전에도 소중한 역할을 감당하는

여성리더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기에 한 가정에서 어머니는 그 누구도 대신할 수 없는 근본적인 존재이듯이 우리가

함께 어울려 살아가고 있는 이 사회에서 여성들의 위치와 역할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흙 속에

묻혀있는 귀한 옥을 캐는 마음으로, 금번 행사를 통해 한인 여성들의 묻혀있는 다양한 가능성과 잠재 능력이 발견되고

연마되어, 우리 주변과 지역사회를 이끌어 가는 든든한 동력이 되어 줄 것을 기대하고, 여성으로, 어머니로, 아내로,

또 직장인으로서 맡겨진 역할 감당에도 바쁜 일상 중에서 이렇게 야심찬 행사를 준비한 재불한인여성회에 격려와

치하를 보내었다.

박홍근 겨레얼살리기 국민운동 프랑스 지부장( 전임 민주평통 프랑스지회장)은 젊은이들을 위하여 꿈을 실어줄수있는

본 차세대여성리더양성 행사가 더욱 결실있고 알찬 프로그램을 통하여 현지사회에서 여성리더가 양성되길 간절히

소망한바, 일회성의 행사 자체로 남는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상호 윈윈하며 멘토링을 통해 차세대 역군들을 키워가는

명실상부한 대회가 되어질 것을 믿어 의심치 않음을 회고했고, 아울러 특별히 지난 10월에 ‘2011 재불한인유학생들을

위한 김치나눔행사’로 열악한 환경을 뛰어넘고 알찬수확을 일구어낸 재불한인여성회 회장님을 비롯한 임원 및

회원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해외 생활에서의 어려움을 딛고 성장하는 여성리더들이 더욱 많아지길 기대하며

또한 차세대를 위한 따뜻한 배려가 있는 여성회가 되시길 기원한다며 인사에 가름했다.

윤재명 파리한글학교 이사장 (전임재불한인회장) 은 재불한인여성회- 코윈프랑스에서 개최하는  «2011 재프랑스

차세대여성리더양성워크샵» 행사를 축하하며 여성회가 주관하는 여러 행사들을 접하면서 여성 특유의 섬세함과

배려함으로 교민사회에 다가가면서 봉사하는 모습이 «참으로 아름답고 귀하다» 하는  생각을 하고 있었던 바,

특별히 이번에 개최하는  «차세대여성리더양성 워크샵 »을 준비한 한 은경 회장과 임원 들의 헌신적인 노고에 다시

한 번 감사와 이 행사를 통하여 많은 여성동량들을 발굴하여 주실 것을 믿고 당부하며 또한 많은 재불한인들이

기대함으로 지켜보고 있음도 전했다. 행사의 모든 순서가 뜻 깊으며 참가하는 젊은이들에게 큰 감명으로 새겨져서

앞으로 그들을 통하여 조국 대한민국과 동포사회의 크고 새로운 발전이 이루어지는 출발점이 되어 줄 것과 각 개개인들의 

미래에 지대한 영향력으로 남아지는 역사의 순간들이 되어 줄 것을 소원함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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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석수 한위클리 프랑스존 발행인은 '꿈' '열정' '도전의식' '노력' '자신감'으로 자신들의 삶을 이끌고, 비전을 향해

달려가는 여성 리더들의 열정적인 모습을 통하여,  차세대 한인여성들의 리더쉽에 신선한 자극과 용기를 불어 넣어주고

있는 ‘2011 재 프랑스 차세대 여성리더 워크샵’ 행사의 개막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면서 우리 대한민국의 위상은

점점 더 높아지고 있으며, 세계의 리더국가로서 전 세계에 퍼져 있는 한민족을 포함한 우리 대한민국의 역할은 더욱

더 커지고 있기에 재불한인사회의 미래를 이끌어 갈 차세대 여성 리더들이 이러한 기회를 통해 친분을 쌓고 네트워킹을

하며 서로의 노하우를 공유해 나가는 것은 너무나 중요한 일임을 강조하면서 민족정체성과 리더십을 고루 갖춘 차세대

리더들을 발굴하고 전세계의 리더들과 네트워킹하는 것이야말로 이 시대 우리 민족의 역사적 소명이자, 글로벌 경쟁시대를

돌파하는 새로운 길이 될 것이라 확신함을 전했다. 본 행사를 통해서 각 자의 자존감과 가능성을 발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는 축사를 전했다.

차세대 참가자인 제일기획 디지털팀 디지털프로젝트 매니저 김아람씨는 외국에서 오랫동안 혼자 생활하면서 원칙을

지키지 않고 꾀를 부리면 안된다고 생각해 왔기 때문에 주어진 시간을 소중히 여기고, 매사 맡은 바 최선을 다 하되

항상 긍적적으로 생각하자는 자세로 임하고 있으며, 도전과 노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인생의 반 이상을 프랑스에서

생활해오며 뿌리를 잊지 않으려고 노력해왔음을 전하면서 앞으로도 프랑스에서 미래를 이끌어갈 수 있는 한국인

여성리더가 되고 싶단 포부를 밝히면서 « 2011재 프랑스차세대여성리더양성 워크샵 »을 통해 더욱 더 넓은

네트워크와 다른 여성분들과의 교류를 통해 좋은 정보도 공유하며 한국여성인력양성에 힘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차세대 행사에 참가했던 참가자들은 재불한인여성회 코윈프랑스에 행사를 위한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행사참가자

설문조사를 통해 강사진들의 강의시간이 약간 짧았던 아쉬움과 행사 진행상의 보완되었으면 하는 부분등 차기행사를

위해 발전적인 조언을 주최측에 전달하는 성의를 보여주기도 했다. 

다음은 차세대참석자들의 행사후기와 건의사항(설문응답일부), 강사진 대표로 오산시 부의장 최인혜 강사의 감회를

일부 옮겨본다.

< 옮김 >

[ 차세대 참가자 a ]
정성스럽게 세심하게 준비하고 배려한 귀한 희생에 깊이 감사드린다. 최인혜 의원님의 강의는 도전이 되고 힘이 되는 그래서 강연시간이 너무 짧게 느껴져 아쉬운 시간이었다.

저는 특히나 정지은 강사님의 "자신의 꿈을 성공적으로 이루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라는 말씀, 김현영 강사님의 "변화를 두려워 하지 말자" 라는 말씀, 그리고 최인혜 강사님의 본질과 형식에 관한 여러가지 이야기들.. 그리고 그동안 참 어렵게만 생각했던 공부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방법등을 통해.. 정말 큰 도전을 받았고.. 지난 시간 불어와 씨름하며 늘 어렵게만 생각하고 자신없어 하던 불어공부를 새로운 마음으로 호기심을 가지고 다른 시각에서 바라보는 계기가 되었다. 이밖에도 너무 귀해서 고이 고이 다이어리에 담아온 값진 조언과 이야기들은 많은 도움이 될것 같다. 한인여성회 분들께 더욱 감사를 드리고싶다.

[ 차세대참가자 b ]
비슷한 상황에서 고민하는 또래의 한국 친구들을 만나 편하게 얘기를 나눌 기회가 많지 않은데 기대보다 훨씬 좋은 만남의 장이 되었던 것 같다. 강사분들 모두 참가자들에 대한 애정과 워크샵에 공감하고 열정적으로 참여해주신 것도 인상적이었다. 특히 유학 생활을 먼저 경험하시고 자리를 잡아가는 선배들의 담담한 자기 얘기들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 나이 차이가 많지 않고, 작년의 워크샵 참가자이기도 했던 정지은 강사님 세미나를 통해 지금 나의 이 시기에 어떻게 방향을 설정하고 나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해답의 방향을 찾은 것 같다.

Marie-Hélène FABRE  FAUSTINO 간사님의 세미나에서도 multicultural과 urbanism에 대한 고민이 나의 논문 주제와도 연결되는 부분이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

보여지는 외면뿐만 아니라 내면의 아름다움을 보여줬던 권희정 모델 강사님과의 시간도 사석에서 만난 듯 편한 느낌이었다.

우리 나이 또래의 딸을 가지셨으면서도 우리보다 열정적인 마음을 가지신 최인혜 의원님과의 멘토링 시간도 굉장히 인상깊었던 시간이었다. 개인적으로 한국에서 입시를 치러 공부를 한 사람으로써, 고3이 되기 전까지는 입시 제도에 편입하고자 하는 생각 자체에 굉장한 거부감을 가지고 있었다. 스스로 하더라도 방법이 잘못되고 나를 옭아매는 그것에 대한 반발심과 결국 아무것도 바꿀 수 없다는 무력감이 굉장히 힘들면서도 일단은 하고싶은 것을 이루기 위해서는 스스로 그것과 타협할 수 밖에 없었고,다른 이들이 보기에는 입시 경쟁에서 성공하여 좋은 대학에 진학했다 하더라도 그것의 굴레에서 성공한 사람들에게도 이로 인한 상처가 있다는 생각을 대학에 가서도 지울 수가 없었다. 잘못된 공부에 대한 문제점과 그것을 바꿀 수 없는 무력한 교육 제도에 꽤나 고민이 많았었는데, 이러한 문제점을 인식하고 열정적으로 신념을 가지고 행동하는 기성 세대와 대화를 나눌 수 있었다는 게 사실 놀라웠다. 입시가 목적이 아닌 지적호기심에 기반한 일상에서의 공부, 그리고 한 사람 한 사람이 모여 큰 힘을 만들어 그들의 목소리로 세상을 바꾸는 일종의 혁명을 꿈꾸는 대화에서도 이러한 기성 세대가 있다는 사실이 희망을 주었다.

아무래도 유학생들 대부분이 한국에 있을때만큼 많은 자극과 대화의 시간이 없을텐데, 이렇게 재불한인여성회에서 신경을 써 줌에 정말 감사하다. 지금까지 비슷한 분위기의 워크샵을 여러 번 참가해 보았었는데, 어느 것 못지 않게 따뜻하고 친밀한 분위기가 두드러졌던 좋은 행사였다고 생각한다.

전체적으로 경직되고 형식적이면서 속이 빈 얘기들을 던지고 마는 대다수의 리더십 워크샵과 차별화된 행사였다. 참가인원 수가 많지 않았기 때문에 이러한 분위기가 만들어질 수 있었던 것 같기도 하다. 학교에 한국 학생들이 있는 것도 아니고 해서 비슷한 상황에서의 고민을 하는 친구들이 옆에 없다는 점이 항상 아쉬웠는데, 프랑스의 작은 규모의 교민사회에 조금씩 관심과 애정을 가지게 된 계기가 되기도 했다. 나와 같은 유학생들에게 건내신 이러한 교민 어르신들의 따뜻한 손길에 어떤 식으로든 후에 보답할 수 있어야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오늘 만난 인연들을 계속 잘 이어나가 모두가 행복하고 각자가 바라는 길로 잘 안착할 수 있기를 바라면서, 다시 한 번 재불여성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 [


[ 차세대참가자 c ]
토요일 정말 뜻깊은 행사에 함께 하게 되어 영광이었다. 
하루 종일 진행된 여러 강사분들이 전달해주신 강의의 메시지는 "호기심과 열정으로부터 출발해서 자신의 전문분야를 만들어가고, 일과 스스로를 알아가는 것을 즐겨라, 자기 개성을 살리되 진취적이면서 여성의 부드러움을 부각시키고, 관련 분야에서 일하는 이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잡으라" 였다. 

정지은 선생님은 성격이 다른 두 국제기구에 지원하고 일하시면서 경제, 교육 행정이라는 두 분야의 디딤돌을 차곡차곡 쌓아가는 포부와 그 만큼의 노력, 인간 관계 형성의 중요성에 대해 말씀해주셨다. OECD 회원 국가들의 교육정책 수집, 제도의 질 평가와 그 향상 방식을 모색하는 과정과 관련된 경험을 쌓는 것 뿐 아니라 더 많은 사람들을 위해 좋은 제도를 만들고자, 또 개발 도상국의 어려운 이들을 돕겠다는 초심과 섬김의 지도자의 자질이 돋보였다.  

프랑스 부동산 전문 변호사이신 Linard KIM 선생님은 다양한 문화적인 접촉을 갖을 수 있었던 기회와 주어진 환경을 어떻게 잘 활용하였는가를 겸손하게 보여주었다. 남성의 직업이라고 여겼던 변호사 직이 점차 여성화되고 있는 현상을 지적하시면서 교섭과 법 관련 정보 전달과 인간 관계에서 강한 장점을 지니고 있는 여성의 역할이 점차 부각되고 있기에 여성으로서 도전할 수 있는 직종이 되고 있다는 긍정적인 소식도 들려주었다. 프랑스의 한국인 입양아로서 느끼고 겪는 인종 차별보다는 남성이 주로 종사하는 직업이기에 존재했던 여성 차별적 태도와 남성들 간의 의사 소통 방식이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고 지적하셨는데, 여성 평등의식이 많이 개선되어 있다고 여겨지는 프랑스에서도 또한 여러 다른 유럽 사회에서도 미묘하고 민감한 차이들을 인식하는 사람들이 직장 환경과 동료 관계 안에서 끊임없이 재생산되고 있는 불평등에 대해 고민하며, 그에 대한 문화적 이해와 대처 방식을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젠더 평등에 대한 관심을 갖고, 여러 대외 회의에 참석했던 경험 덕택에 유럽 사회에서의 젠더 평등 논의와 연구가 리나르(Linard KIM) 선생님의 긍정적인 직장 경험과 맞닿는 공통점이 있음을 확인 할 수 있어 흥미로웠다.

< 차세대참가자 참가후기 설문응답자 요청사항 및 기타의견 일부 모음 >
[ 차세대 참가자 d ]
본 행사에 처음참가하였는데, 좋은 시간을 갖게 되어 감사했고, 하루가 너무 빨리 지나갔던 기억이 든다. 너무나도 좋은 프로그램였던 차세대여성리더양성 워크샵에 참가하게 되어 무엇보다도 나 자신에게 도움이 되었고, 앞으로도 더 자주 이런 행사가 개최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뒤에서 묵묵히 준비해 주신 많은 분들께 덕분에 이런행사가 빛이 날 수 있었다고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싶다.

[차세대 참가자 e ]
더 다양한 강사 분들이 참여해 주셨으면 좋겠다. 예를들어 통역사나 번역가, 외교 통상부에서 종사하시거나 외국인에게 한글을 가르치시는 분 혹은 한국 문화,전통을 알리기 위해 힘쓰고 있으신 분 등등 국제 교류에 관련되신 분들을 더 초청하면 좋겠다. 행사진행 중간중간 자주 끊기기도 했는데 그래도 준비하신다고 너무나 수고하셨고 나에게 정말 좋은 시간이었다. 정말 감사 드린다.

[ 차세대참가자 f ]
국내외 기업 인사담당 면접관들의 참여와 강연도 추가되었으면 좋겠다. 전반적으로 알차게 구성된 프로그램과 실력있는 강사진 구성이 매우 만족스러웠으나, 강사님들과 참가자들과의 의사소통 시간이 조금 부족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이렇게 좋은 행사에 참여 할 수 있도록 행사를 위해 수고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차세대참가자 g ]

학생과 직장인이 처한 상황이 다르고 그에 따른 고민들도 다르므로 좀 더 구체적으로 그에 따른 정보교류시간이 따로 주어지면 더 좋았을 듯하다. 너무 수고를 하셨고,  많은 것을 느끼게 해 준 시간이었다. 좀 더 적극적으로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다시 한 번 하게 되었다.


[ 차세대참가자 h ]
좋은 cv와 자기소개서 작성 방법이 개설 되었으면 한다. 이번 기회에 그저 생각으로만 가지고 있었던 꿈을 구체적으로 생각할수 있게끔 교육시켜 주신 강사님들에게 매우 감사하다. 또 이런 행사를 주관하여 주신 코윈프랑스에 감사드린다.


[강사 / 최인혜 오산시의회 부의장]
참 좋은 프로그램이었다. 항상 그렇듯이 아주 작은 행사하나에도 누군가 열심히 일하는 사람의 노고가 숨어있다. 이번 행사도 그렇다.행사에 참가한 강사들 섭외부터 참가자들을 위한 선물이며 현수막하나까지 고생한 사람이 있다. 그 고생을 생각하는 사람은 리더의 자질이 있는 것이며 그 일을 하는 사람은 이미 섬김의 리더십을 행하고 있는 것이다. 이 행사는 여성가족부 후원인데 행사를 준비한 사람들은 여성가족부를 많이 칭찬합니다. 특히 그들이 예산을 낭비하지 않고 잘 배분해 쓴다고 하는 말은 신선한 충격이었다. 많은 비용을 후원하는 것은 아니지만 행사준비요원들에게 그런 칭찬을 받는다는 것은 정말 뿌듯한 일이다. 강사진들은 모두 '빵빵' 했다.
OECD Analyst인 정지은씨, 입양인 출신 변호사 Kim Linard, 건축가인 Marie-Helene, 한국인 청년 디자이너 김현영씨, 성공한 CEO 장미선씨, 샤넬모델 권희정씨 등 하루종일 참가하면서 모든 강의를 함께 들었는데 참 좋은 시간이었다. 차세대 리더로 참가한 사람들은 대부분 파리의 유학생들이었기 때문에 엑기스만 뽑은 것 같은 젊은 여성들을 보니 어찌나 흐뭇하던지...수십명의 차세대 리더들이 눈을 반짝이며 강의를 경청하는 것을 보며 기뻤다.이런 기회를 가지게 된 것은 저도 영광이다. 눈을 반짝이며 강의를 듣는 아름답고 젊은 여성들이 내가 하는 말에 영향을 받는 것이니 어찌보면 그렇게 생각이 바뀐 여성들이 모여 큰 일을 해낼수도 있는 것이다. 점점 어깨가 무거워지는 순간이었다.

< 차세대 여성리더양성 워크샵 행사프로그램> (2011.11.26 09:00~18:00)
차세대참가자 등록/개회 (국민의례/ 애국가/ 박홍근 (민주평통 전임프랑스지회장)의 연평도포격도발 1주기 추모 묵념 및 성명서 낭독 / 고 박병선 박사 추도묵념/ 한은경 KOWIN 프랑스지역본부 지역담당관의 인사말/ 내빈대표 축사 /차세대 참가자 소개 및 내빈 소개 / 재외선거안내 및 선거인등록안내/ 코윈소개 및 영상 그외 활동보고/ 오전프로그램 (교육 / 워크샵 I )/오찬/ 오후프로그램  ( 워크샵 II / 권희정 샤넬모델의 챠밍스쿨/ 간담회)/ 커피브레이크/ 오후프로그램  (분야별 멘토링 및 특별토론)/ 수료식/ 강사 및 차세대참가자 및 참석자전원 단체촬영 / 코윈프랑스회원소개/ 격려사 교민대표의 격려사 / 폐회순으로 진행되었다.


강사진(교육.강연.간담회.워크숍):
정지은 OECD Analyst, 부동산 금융 전문 변호사로 활동중인 입양인출신 KIM Linard변호사, 건축사로서 활약한 후, 건축학교에서 근무하고 있는 Marie-Hélène Fabre씨, The Koolpes에 재직중인 김현영 디자이너, 샤넬에서 모델로 활약하고 있는 권희정 모델, Be Smart 대표 겸 수필가인 최인혜 오산시의회 부의장, 리용 Minanee 레스토랑 대표인 장미선 리용한인회장

분야별 멘토링:
최인혜 오산시의회 부의장(언론.정치.법률). 심승자 INALCO 전임교수(교육.인문). 한은경 ARIFEC 프랑스체류&인재양성 컨설팅 대표(체류.노동.법률). 장수옥 보석세공장인(예술). 박정윤 전 주불문화원 행사기획 및 홍보팀장(문화). 송민휘 닥터블루화장품 대표(종교). 권희정 샤넬모델(취업. 예술). 장미선 리용미나네식당 대표 겸 리용한인회장(창업.경제.경영).

차세대참가자: 김아람 외 28인 

행사후원/협찬: 대한민국여성가족부(행사비용일부). KOWINNER(세계한민족여성재단). 주불대사관. Goldline. 한국관광공사파리지사(한국홍보물품-참석자선물용). BENLUX 면세점(상품판촉물 VIP용급). 한위클리 프랑스존(언론홍보보도.후원금). 파리지성. 월드코리안. 파리침례교회 유승희사모(행사참석자용 빵). Graphipro (서도인쇄 서동화사장-인쇄비최대절감후원/브로셔.포스터.초대장.행사기념품메모지.명찰). 청솔회(재불한인원로모임협회)(봉사 및 후원금). 장미선(리용미나네식당대표)(후원금). 무명(후원금). ARIFEC (볼펜후원). 차세대참가자들(참가비후원). 송민휘& 박혜정 (강사진.임원저녁식사). 재불한인여성회(행사용 제작기념품. 봉사협력. 행사비용일부 등)


< 감사의 글 >
지난 26일 토요일에 코윈프랑스 재불한인여성회가 개최한 2011 재 프랑스 차세대여성리더 양성 워크샵 행사에 많은 분들께서 참석하시어 행사를 빛내주셨습니다. 우선 행사를 위해 귀한 시간을 내어 강의를 해 주신 강사님들. 행사참가지원서류를 잘 준비해 주시고 심사후, 선정되어 참가하셨던 차세대참가자분들과 내빈으로 참석해주신 참석자 모든 분들, 행사를 위하여 축사를 보내주신분들. 참석은 못하셨지만 격려로써 성공적행사기원을 해 주신 분들께 감사를 올립니다. 정성과 사랑을 담아 건네주신 협찬물품 및 후원금도 지원해 주신곳도 있습니다. 아침일찍 오시어 현수막을 걸어주시고 태극기를 제위치에 세워주시며 행사장소 안내를 위해 다양한 모양으로 봉사해 주시고 수고를 아끼시지 않으셨던 청솔회원 어르신들들, 행사당일봉사. 강사섭외. 행사당일봉사 및 안내. 언론보도로 수고해 주신 여성회회원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많은분들로부터 가슴깊이 받은 감사와 감동의 인사를 전해 올리면서 수고해 주신 마음, 은혜를 베풀어 주신 일들 모두 다 잊지 않고 간직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1년 11월 26일 재불한인여성회 KOWIN 프랑스지역본부 지역담당관 한은경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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