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국들, 실업 증가에 보호무역주의로 맞서 OECD 정반대 주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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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07 04:32
유럽연합, 회원국간 비만률 차이 커 , EU 회원국 성인들의 8%-25%가 비만으로 회원국간 차이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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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 회원국간 비만률 차이 커 EU 회원국 성인들의 8%-25%가 비만으로 회원국간 차이 커 
유럽연합(EU) 회원국들에서 비만으로 뚱뚱한 성인들의 비중이 최저 8%에서 최고 25%를 기록하는 등 큰 차이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유럽 보건 당국이 자료가 제공되지 않는 덴마크,아일랜드,리투아니아,룩셈부르크,네델란드,포르투칼, 핀란드, 스웨덴을 제외한 19 개 회원국의 비만 실태를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여성들의 비만률은 최저 8%, 최고 23.9% 이며 남성들은 최저 7.6%에서 최고 24.7%를 기록했다. 미국의 비만률의 경우 여성들의 경우 26.8%, 남성들은 27.6%를 보였다. 18 세 이상의 성인들의 경우 비만률이 가장 낮은 국가들은 루마니아(여성 8.0%,남성 7.6%), 이탈리아(9.3%, 11.3%), 불가리아(11.3%,11.6%)그리고 프랑스( (12.7%, 11.7%)순이고 가장 높은 국가들 중 여성의 경우는 영국(23.9%),말타(21.1%), 라투이아(20.9%), 에스토니아(20.5%) 순으로 나타났고, 남서의 경우는 말타(24.7%), 영국(22.1%), 헐가리(21.4%),그리고 체코 (18.4%)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 결과 연령이 높을수록 비만율이 높아지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특히, 여성의 경우 모든 회원국에서 연령이 높아질수록 비만율이 높았으며, 청년층과 노인층간 차이가 가장 큰 국가는 여성의 경우 라트비아, 슬로바키아, 체코, 에스토니아 순이며, 남성의 경우 영국, 헝가리, 말타, 그리스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교육수준이 낮을수록 비만율이 높아지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특히, 여성의 경우 교육수준과 비만율간의 반비례 경향치가 뚜렷했다. 가장 큰 차이가 나는 국가는 슬로바키아, 말타, 폴란드, 그리스 순이며, 남성 비만율의 경우 11개국은 초등교육 수준에서, 5개국은 중등교육 수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예외적으로 불가리아 및 에스토니아는 고등교육수준에서 비만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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