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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12 00:11
추운 겨울을 따듯하게 보내자
조회 수 1445 추천 수 0 댓글 0
추운 겨울을 따듯하게 보내자 어떨때는 길게만 느껴지던 하루도 있었는데 어느세 한해가 또 꿀떡하고 넘어가려 하는 이때 거리에도, 상점에도, 진열되어 있는 아름다운 성탄절 장식이 어둡고 추운 겨울날의 밤거리를 아름답게 해주고 있어 우울해지기 쉬운 우리의 마음을 가볍게 해주고 있다. 불안하기만하다. 핵무기를 갖고 있는 나라들이 한두 나라가 아닌데 왜 이렇게 유난히 이란이 핵무기를 준비한다는것에 대해서는 절대 반대하며 그들이 중단하지 않을 경우 쳐들어 가서라도 그들이 핵무기를 갖지 못하게 하려고 한다는 것일까? 국민의 생활과 경제에 커다란 타격을 주는 심각한 국제적 경제 제재를 그대로 받아 들이고 있는것일까? 그나라의 시민 폭력단으로 부터 침입과 납치를 당하는 사건이 있은 후, 이란에 주재하는 외국 대사관들이 본국으로 돌아가고 또 각 나라에 나가있던 이란대사들도 자기나라로 추방을 당하면서 외교관계의 문을 닫게 된것은 이란을 향한 전쟁의 준비가 되어있다는 말이된다. 세계전쟁으로 커질것 같이 보이는데, 그 전쟁이 한 나라와의 싸움으로 그칠것이 아니라 서방국들과 중동의 모스렘 국가들과의 전쟁으로 변할것으로 추측되고 있기 때문이다.
고객의 지갑을 유혹하고 있는이때에, 언제라도 닥쳐올지 모르는 전쟁으로 국가의 안전이 마치 바람에 흔들리는 촟불처럼 불안전한 이스라엘은 지금 하누카라고 하는 팔일간의 명절을 준비하고 있다. 유대인이라는 인종을 아예 지구상에서 멸종 시키려는 자들의 손을 통해 대량학살을 받으면서도 살아나왔고 아직도 "그 나라의 이름을 없애고 유대인들을 모두 다 바다속으로 밀어 넣겠다"라고 말 하는 이란의 대통령이, 그것을 말뿐이 아닌 행동으로 밀고 나가기위해 오랫동안 준비한 그 핵무기의 완성이 오늘 내일 하고 있는 시점에 살고있다. 아예 이스라엘이라는 나라의 국명이 사라져 있었다. 우리가 우리의 영토인 독도를 일본인들이 자기네 섬라고 지도에 들여놓은것에 분노늘 느끼고 있는데 하물며 온전히 나라의 이름을 없애버리다니...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는데, 예수님이 "나는 세상의 빛 이니라!"라고 말씀하신것도 이 하누카시절이었다고 한다. 모욕을 받은 성전을 다시 성화하는 예식을 하는데 필요한 촛불 기름이 하루분 밖에 없었는데 그 기름이 기적적으로 팔일간 계속 쓰여진것을 기념하며 보내는 이 명절은 어려움과 고난속에도 있을 기적의 표시로 그들에게 희망을 주는것같다. 메노라라는 촛불장식이다. 나의 피로회복 테크닠 중의 하나는 욕실의 여기저기에 촟불을 켜놓고 뜨거운 물에 몸을 담그며 눈을 지긋히 감는것이고, 적어도 한 주에 한번쯤은 촛불 아래 가족과 함께 저녁식사를 하는것이다. 그래서 나도 그 메노라 촟대 하나를 구입해 창가에 두었다. 어쩌면 그 따스한 한마디가 직업 걱정으로, 돈 걱정으로, 가족 걱정으로 아니면 어쩌면 곧 일어날수도 있는 전쟁 걱정으로 꽁꽁 얼어붙기 쉬운 오늘, 우리의 추운 마음을 녹여주는 기적을 주지 않을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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