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487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EWI-Philharmonic” 오케스트라단과 아가페합창단 정기공연!

 

세계에서 가장 높고 큰 성탄 추리가 시내중심에 서 있고, 수 많은 인파가 도심을 분비는 지난 주 토요일 도르트문트 북극성 대 강당에서는 19시에 120명의 출연진이 함께한 오케스트라단과 합창단 정기공연이 있었다.

재독코리언심포니오케스트라단(이봉자 후원회장)이 지난 4년 동안 총 15회의 정기 공연을 마친 후 더욱 발전하여 한국 전문 음악가들만 단원으로 하지 않고 국제적으로 단원을 모집하여 새롭게 구성된 오케스트라단이 바로 East-West International Philharmonic(박학자 후원회장) 이다.

 

첫 번째 순서로는 예년과 약간 달리 정식 프로그램이 시작되기 전에 새로운 프로그램이 있었다.

Iserlohn에 있는 Stener Gymnasium 30명의 학생들이 1년 전 구성한 오케스트라단을 선 보였다.

 Martina Hoenes 음악 선생이 이끄는 오케스트라단은 Festmusik과 밤의 희망, 즐거운 춤 그리고 베토벤 9번 합창곡 중 일부를 연주하였다.

 

2011_Chor 1.png

 

다음 순서로는 Nemorino Scheliga의 클라리넷 독주가 있었다. 16살의 나이 임에도 독일 청소년 오케스트라단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Nemorino 2009년도에 독일 내 청소년 콩쿨에서 1등을 하였다. 이번에 연주된 곡은 Louis Spohr 의 클라리넷 협주곡 26 C 장조를 완벽에 가깝도록 연주하였다.

 

마지막 순서로는 쾰른에서 5명의 한국 어린이들(서지수, 서요셉, 이준서, Chan Darlene, 최노아)이 창밖을 보라 와 O du Froehliche 5중창으로 하여 많은 박수를 받았다.

 

이윤정 성악가의 지도로 네덜란드, 독일 여러 도시를 다니며 활동하고 있는 5명의 어린이들은 관객들로 부터 사랑과 귀여움을 독차지 하였고 카랑카랑한 목소리는 공연장을 달구며 본 프로그램을 위한 분위기를 만들어 주었다.

 

 Vorprogramm이 끝나고 바로 이어서 본 공연이 시작되었다. 첫 번째 순서로는 정용선 단장의 지휘로 모짜르트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서곡이 울려 퍼젔다. 템포를 변함없이 하였고, 같은 템포에서 강 약을 강조하며 진지하고 극적으로 연주하였다.

 

이어서 러시아 성악가인 소프라노 Margarita Feiser의 푸치니 오페라 쟌니스키키에 나오는 아리아 “O mio babbino caro” 아름답게 불렀다.

 

1부 마지막 순서로는 60여명의 아가페 합창단이 무대에 올랐다.

 Bach Jesus bleibet meine Freude A. Adam의 오 거룩한 밤, 헨델의 할렐루야는 공연장에 가득 울려 퍼졌다.

 

정용선 지휘자는 일반 전문공연 장보다는 공명이 약간 부족하기에 더욱 열정적으로 노래하게 하였고 긴장감을 놓치 않고 오케스트라단과 합창단이 하나가 되어 훌륭한 음악을 들려주었다. 15분간의 휴식을 마친 후 2부 프로그램이 시작되었다.

 

ganzer_chor 2.png

 

도르트문트 오페라극장의 피아니스트요, 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는 Michael Hoenes의 지휘로 시작된 2부는 로시니의 오페라 세빌리아 이발사 서곡으로 출발하였다. 셈세하면서도 극적인 이 서곡을 짧은 오케스트라단 연습에도 불구하고 전문 음악가들이다 보니 무리 없이 연주하여 많은 박수를 받았다. 이어서 도르트문트 오페라극장에서 바리톤으로 활동하고 있는 오현승씨는 세빌리아 이발사에 나오는 피가로의 아리아(나는 이 거리의 만능 박사…)를 불러 많은 부라보를 받았다. 풍부한 연기와 높은 바리톤 목소리는 공연장을 사로 잡았으며 공연 분위기를 더욱 달구어 주었다.

 

다음 순서로는 마스카니의 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의 간주곡이 연주되었다. 느린 곡이지만 서정적이고 얼마나 아름다운지 순식간에 분위기는 클레식의 절정을 이루어 주었다. 이어서 도르트문트 오페라극장과 영국..등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Christine Pugel Savo Pugel 부부의 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타카나에 나오는 이중창은 오페라로서의 극적인 분위기를 연기하며 풍성한 성량과 기량으로 공연의 수준을 한층 더 높여주었다. 공연장 분위기가 더욱 달아 오르자 마지막 순서로 오케스트라단과 합창단 그리고 30명의 어린이들이 함께 무대에 올랐다. 무대가 좁을 정도로 꽉 찬 무대위에서 성탄의 분위기를 가장 잘 나타내는 Also hat Gott die Welt geliebt, Joy to the World, Tochter Zion, 거룩한 성(1: M. Hoenes, 2: 이 민, 3: 이윤정 솔로와 합창) Michael Hoenes 의 지휘로 공연장에 울려 퍼졌다. 누구나 잘 아는 곡이기에 관객은 편안하면서도 성탄의 음악을 만끽하였다. 공연이 끝나자 Michael 지휘자는 바로 이어서 정용선 작곡의 Jesus our glorius sun…을 앙콜곡으로 화답하였다.

 

konzert 3.png

 

이번 공연은 재독코리언심포니오케스트라단이 새로운 모습으로 발전하여 70%의 한국 전문 음악가와 30%의 외국인들이 함께하였다. 60여명의 아가페 합창단도 국제적으로 구성되었으며 특히 쾰른에서 5명의 어린이들의 찬조 출연과 Iserlohn Stener 고등학교 학생들의 참여는 3년 연속한 공연을 더욱 빛나게 하였다. 특히 주독한국문화원과 주) 한화 유럽법인의 지속적인 후원과 북극성 공연장의 후원, 도르트문트 외국인연합회와 박학자 후원회장의 후원으로 모든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

 

 박학자 후원회 회장은 이번에 새롭게 창단된 East-West International Philharmonic의 발전과 향상을 위하여 많은 후원을 서슴지 않았고 공연 날에도 음식으로 모든 출연진을 풍성하게 섬겨 주었다.

 

정용선 단장은 금년만 해도 6 18일 본 베토벤할레 공연과 8 20일 베를린 Konzerthaus 공연 그리고 이번 도르트문트 공연을 성공적으로 주최하고 추진 할 수 있었던 것은 그 만큼 한국 대사관과, 주독한국문화원, ) 한화를 비롯한 한국 기업의 협찬, 그리고 많은 교민의 도움으로 가능하였다며 모든 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뜻을 전하였고 2012년에도 8월 초 한국 순회 공연과 11 23일 도르트문트 공연을 기획하여 많은 전문 음악가들에게 무대를 만들어 주고 계속하여 재독코리언심포니오케스트라단과 이번에 창단된 EWI Philharmonic에 큰 관심과 협조를 부탁하였다. 매 공연 마다 작게는 3만에서 많게는 10만 유로의 예산이 소요되는 이러한 오케스트라단과 합창단의 공연은 그 만큼 한국의 위상을 독일과 국제적으로 알리는 길이며 계속하여 젊은 음악가들에게는 무대 경험을 통한 새로운 진출의 기회가 되고 있다. 2012년에도 변함없는 활동을 기대하며 계속하여 교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

 

   독일 유로저널 오애순

   mt.1991@hotmail.com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유럽전체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제 6회 국제포럼 성황리에 개최되어 file 편집부 2024.11.18 252
공지 영국 대다수 영국한인들, 재영한인회장 선거는 무효이고 재선거해야 file 편집부 2024.01.15 2182
공지 영국 재영한인총연합회, 감사 보고 바탕으로 회장 선거 무효 선언하고 재선거 발표 file 편집부 2024.01.02 1750
공지 유럽전체 유로저널 주최 2023 영국 K-POP 대회 대성황리에 개최되어 file 편집부 2023.12.05 2475
공지 유럽전체 제5회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국제 포럼, 세 주제로 열띤 토론으로 성황리에 개최되어 file 편집부 2023.10.30 2838
공지 유럽전체 2022년 재외동포처 설립과 재외우편투표 보장위한 국회내 토론회 개최 (유로저널 김훈 발행인 참여) file 편집부 2022.12.18 3473
공지 유럽전체 제 4회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포럼에서 재외동포기본법과 재외선거 관련 4시간동안 열띤 토론 진행 file 편집부 2022.11.14 4341
공지 유럽전체 유럽 영주권자 유권자 등록 불과 최대 855명에 불과해 편집부 2022.01.25 5356
공지 유럽전체 제 20대 대선 재외국민 유권자 등록 '매우 저조해 유감' file 편집부 2022.01.22 5586
공지 유럽전체 유로저널 유럽 한인 취재 기사 무단 전재에 대한 경고 편집부 2021.06.12 12195
공지 유럽전체 제 3회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국제포럼 성황리에 개최해 file 편집부 2019.11.06 33933
공지 유럽전체 제2회 (사) 해외동포언론사협회 국제포럼 깊은 관심 속에 개최 편집부 2019.06.07 36558
공지 유럽전체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철원군 초청 팸투어 통해 홍보에 앞장 서 편집부 2019.06.07 37218
공지 유럽전체 제 1회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해외동포 언론 국제 포럼 성공리에 개최되어 file 편집부 2018.10.30 40952
공지 유럽전체 해외동포 언론사 발행인들,한국에 모여 첫 국제 포럼 개최해 file 편집부 2018.10.20 36770
공지 유럽전체 유총련은 유럽한인들의 대표 단체인가? 아니면 유총련 임원들만의 단체인가? 편집부 2018.03.21 42071
공지 영국 [유로저널 특별 기획 취재] 시대적,세태적 흐름 반영 못한 한인회, 한인들 참여 저조와 무관심 확대 file 편집부 2017.10.11 50668
공지 유럽전체 '해외동포언론사협회' 창립대회와 국제 포럼 개최로 동포언론사 재정립 기회 마련 file eknews 2017.05.11 64590
공지 유럽전체 유럽 한인 단체, 명칭들 한인사회에 맞게 정리되어야 eknews 2013.03.27 66854
공지 유럽전체 해외 주재 외교관들에 대한 수상에 즈음하여(발행인 칼럼) eknews 2012.06.27 73048
공지 유럽전체 재유럽 한인 대표 단체 통합을 마치면서(정통 유총련: 회장 김훈) file eknews 2012.02.22 65772
공지 유럽전체 존경하는 재 유럽 한인 여러분 ! (정통 유총련 김훈 회장 송년 인사) file eknews 2011.12.07 77286
공지 유럽전체 유럽 한인들을 위한 호소문 (정통 유총련 회장 김훈) file eknews 2011.11.23 89788
공지 유럽전체 유총연 대정부 건의문(정통 유총련: 회장 김훈) file eknews 2011.11.23 96266
공지 유럽전체 유총연 (회장 김훈) , 북한 억류 신숙자씨 모녀 구출 촉구 서명운동 eknews 2011.11.23 95012
공지 유럽전체 '유총련’임시총회(회장 김훈)와 한-벨 110주년 행사에 500여명 몰려 대성황이뤄 file eknews 2011.11.16 105984
공지 유럽전체 재유럽 한인 두 단체에 대한 유총련의 입장(통합 정관 부결 후 정통유총련 입장) file eknews05 2011.10.31 89120
공지 유럽전체 유총연 임시총회,통합 정관 부결로 '통합 제동 걸려' (제 9대 신임회장에 김훈 회장을 만장일치로 선출) file eknews 2011.09.20 98378
공지 유럽전체 재유럽한인 총연합회 전현직 임원,그리고 재유럽 한인 여러분 ! (통합관련 총회 소집 공고) eknews05 2011.09.05 93302
3215 오스트리아 2011 재오스트리아 한인송년의 밤이 성황리에 열려 file eknews 2011.12.14 4034
3214 프랑스 파리 한글학교 공개수업 열려. file eknews09 2011.12.13 4286
» 유럽전체 “EWI-Philharmonic” 오케스트라단과 아가페합창단 정기공연! file eknews05 2011.12.13 4872
3212 독일 두이스부르크 한인회 송년잔치-흥겨움과 정겨움이 넘쳐난 잔치 file eknews05 2011.12.13 3536
3211 독일 개교 30주년 베를린 한글학교 우리들잔치 행사 이후 file eknews05 2011.12.12 2622
3210 독일 파독광부기념회관,재독한인문화회관 개관 2주년 기념 및 광산박물관 개관 기념행사 file eknews05 2011.12.12 3756
3209 독일 변소영 작가 출판기념회 file eknews 2011.12.07 4169
3208 프랑스 KOWIN 프랑스‘2011 재 프랑스 차세대여성리더양성 워크샵’ file eknews 2011.12.07 7947
3207 스페인 2011년 밀레니엄 합창단 가을 연주회 file eknews 2011.12.07 4856
3206 스페인 KOWIN SPAIN, '2011 차세대 여성지도자 양성 포럼' 성료 file eknews 2011.12.07 5731
3205 프랑스 국가브랜드위원회주최 '한불 우호의 밤' file eknews 2011.12.07 3704
3204 독일 독일 사회통합정책 시행 30년, 베를린서 성대한 기념식열려 file eknews08 2011.12.06 3212
3203 독일 제4회 재독영남남부지역향우회 송년잔치 file eknews08 2011.12.06 2561
3202 독일 독일관객 매료시킨 종합예술공연 ‘동양의 신비를 만나다’ file eknews08 2011.12.05 3877
3201 독일 파독광부기념회관,재독한인문화회관 개관 2주년 기념 및 광산박물관 개관 기념행사 eknews05 2011.12.05 2477
3200 독일 한독 포럼 베를린 독일연방국 국회의사당 파울 뢰베 하우스 유럽 실 에서 개최돼 file eknews05 2011.12.05 3087
Board Pagination ‹ Prev 1 ... 151 152 153 154 155 156 157 158 159 160 ... 316 Next ›
/ 316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