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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04 09:48
나토,퇴임 앞둔 부시 요구 거부에 자존심 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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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이 적극 지지해온 우크라이나와 그루지야의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가입이 그의 퇴임 전 마지막 정상회담에서 결국 좌절되어 자존심을 구겼다. 나토 회원국들은 이날 정상회의에서 우크라이나는 전체 국민 가운데 나토 가입에 찬성하는 여론이 30%에 불과하며, 그루지야는 친 러시아 분리주의 운동으로 정정이 불안한 상황이라며 러시아의 입장을 고려한 프랑스와 독일의 반대로 부결되었다. 반대하는 독일과 프랑스 등 유럽 동맹국들의 속내는 ‘나토 동진’에 반대해온 러시아를 자극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부시의 실패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승리로 해석되기도 한다. 그러나 발칸 3개국 중 크로아티아와 알바니아는 나토 가입에 성공했다. 반면 마케도니아는 그리스의 반대로 가입이 좌절됐다. 크로아티아와 알바니아는 내년 나토 정상회담에서 정식 회원국으로 입회하게 된다. 한편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26개 회원국은 3일 루마니아 부쿠레슈티에서 열린 정상회의에서 미국의 동유럽 미사일 방어(MD) 시스템 운용 계획을 전적으로 승인키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AP 통신에 따르면 이날 채택될 공동성명은 " 탄도 미사일 확산이 회원국들의 영토를 위협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대응으로 미국 주도의 MD 시스템을 통한 보호를 인정하는 내용"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유로저널 국제부 사진:서울신문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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