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11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EU 회원국들,통합이후 사회 보장 크게 향상돼
빈곤층 대폭 감소한 반면,건강수준면은 EU 회원국간에 차이가 크게 나타남

유럽연합(EU) 회원국들의 사회보장 및 사회통합 분야에서 회원국별로 많은 진전이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EU 집행위원회와 EU 고용·사회정책·보건·소비업무 이사회는 사회통합, 연금 및 보건(장기요양 포함)에 관한 회원국별 국가 전략을 검토하여 '2009년 사회보장 및 사회통합에 관한 공동보고서를 마련,이와같이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특히 최근의 경제 위기를 맞아 노동시장에의 통합,양질의 복지서비스 제공 및 적정한 소득 보장을 포괄하는 적극적인 사회통합 전략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빈곤 퇴치면에서는 2007년 기준 체크와 네덜란드의 10%에서 최대 빈곤층을 있는 라트비아가 21%를 기록하는 등 EU 인구의 16%가 빈곤선이하에서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아동은 19%가 빈곤의 위험에 처해 있으며, 회원국별 빈곤률은 부모의 고용상황에 따라 소득 지원의 효과성, 보육 등 서비스 제공 수준에 영향을 받았다.
노인도 EU 평균 19%가 빈곤의 위험에 처해 있으며,회원국별 연금 체계,노인 인구의 연령 및 성별 구조 등에 따라 빈곤률의 차이가 체크가 5%로 최저인 데 비해 최대인 사이프러스는 51%에 이르는 등 큰 것으로 나타났다.그러나 이런 빈곤율은 사회적 이전지출(social transfer, 연금 제외)이 빈곤 위험을 36%까지 감소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이 보고서는 사회적 이전지출이 없었다면,EU 인구의 25%가 빈곤선 이하에서 생활하였을 것이나,정부 지원으로 빈곤 인구는 전체 인구의 16%를 차지하게 되었다고 분석했다.
사회적 이전지출의 구조와 설계에 따라 그 효과성이 달라지며,스웨덴, 헝가리, 덴마크, 핀란드, 네덜란드, 오스트리아, 프랑스, 체코의 경우 사회적 이전지출 이후 빈곤률이 50% 이상 감소하였다.
또한,연금의 장기적인 적정성과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경제 위기에도 불구하고 고령자(55~64세)의 고용률을 리스본 목표인 50%까지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대부분의 회원국들이 실제적인 퇴직 연령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여 왔으나,근로 기간을 더 연장시키기 위한 조치들이 필요하며, 특히 여성의 경우 60 세 때의 기대 여명과 실제적인 퇴직 연령 사이에 20년 이상의 갭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건강수준면에서는 EU 회원국간에 차이가 날 뿐 아니라 회원국내에서도 사회경제적 지위에 따라 차이가 있으며, 의료수준의 향상에도 불구하고 좁혀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사회경제적 지위가 낮은 사람들의 기대수명은 사회경제적 지위가 높은 사람들보다 남성은 4-6년, 여성은 2-4년 짧은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20년간 보건 지출은 EU 전반적으로 증가하였으며, 회원국별 총 지출 규모 및 사적 지출 비중은 서로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2006년 기준 프랑스,독일,벨기에,포르투갈 및 오스트리아는 GDP의 10% 이상을, 폴란드,사이프러스,이태리,루마니아 및 에스토니아는 GDP의 6% 이하를 보건 분야에 지출하였다.
EU 평균 총 보건지출 중 70% 이상은 공적 재원에서 충당하고 있으나,사이프러스,그리스,라트비아,불가리아 등은 사적 지출 비중이 높은 편이다.
회원국들은 보건 불평등을 줄이고 보건 재정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1차 진료, 건강 증진 및 질병 예방 활동 비중을 높이고 있다.
                                      
유로저널 김 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15 음식 보수주의 이탈리아인들, 아시아 건강식품에 주목 유로저널 2009.03.25 2048
514 네덜란드 대외수출 20년만에 최대폭 하락 file 유로저널 2009.03.25 1577
513 체코 외국인 노동자 조치 강화 유로저널 2009.03.25 1924
512 체코인들, 경제 먹구름에 소비 줄여 유로저널 2009.03.25 1826
511 독일 등 유럽 국가들, UN 회의 보이콧 예정 유로저널 2009.03.25 1839
510 유럽 경기, 올해 회복 가망성 매우 낮아 file 유로저널 2009.03.25 1731
509 韓-EU 교역 및 투자 확대 본격화 유로저널 2009.03.25 1673
508 EU, 4월 초 친환경상품에 대한 VAT 인하 제안 유로저널 2009.03.25 1568
» EU 회원국들, 통합이후 사회 보장 크게 향상돼 file 유로저널 2009.03.25 2119
506 한·EU FTA 쟁점 대부분 잠정타결 file 유로저널 2009.03.25 2138
505 슬로바키아 유로화 도입,금융위기에 따른 국내물가 안정 성공 file 유로저널 2009.03.18 1797
504 스웨덴,크로나화 약세로 소비자물가 급상승 file 유로저널 2009.03.18 2242
503 향후 3년 내 유럽소재 16개 자동차공장 폐쇄 가능성 file 유로저널 2009.03.18 1926
502 유럽 제조업 중심으로 실업률 지속 증가 전망 file 유로저널 2009.03.18 1803
501 유럽연합,사회 경제적 지위에 따라 건강 수준 격차커 file 유로저널 2009.03.18 1994
500 EU 소비자물가, 지난 해 9월이후 지속적 하락세 file 유로저널 2009.03.18 2532
499 프랑스 시장감소 속 한국차 판매 호조 file 유로저널 2009.03.12 2202
498 스위스-일본 FTA 서명, 우리제품 가격경쟁력에 부담 file 유로저널 2009.03.12 2073
497 EU, 1월 EU 실업률 지속적인 증가세 file 유로저널 2009.03.12 2237
496 EU, 여행객 육류, 우유 또는 동물성 제품 반입 불허 file 유로저널 2009.03.12 2345
Board Pagination ‹ Prev 1 ... 274 275 276 277 278 279 280 281 282 283 ... 304 Next ›
/ 304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